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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칼럼
무슨 목사 노릇을 한다고
무슨 목사 노릇을 한다고...
나희덕은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에서 “떼어낸 만큼 온전해지는, 덜어낸 만큼 무거워지는 이상한 저울, 삶”이라했습니다.‘떼어낸 만큼 온전해지고, 덜어낸 만큼 무거워진다는 것’이 삶의 신비입니다. 박경리처럼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온전해 지는 일이고, 그것이 복인 줄도 모르면서 무슨 목사노릇을 한다고 수선을 피우고 있는지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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