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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대적 정신의 배후를 밝혀라!

김성욱 | 2019.08.13 13:39
시대적 정신의 배후를 밝혀라! 동성애 배후의 사상 연구: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박광서/누가출판사/김성욱


 

책을 읽으며 작년에 저희 교회 특강 강사로 오신 신원균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한창 W. C. C 문제로 국내 교계가 시끄러웠을 때, 여러 이유로 W. C. C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잘못된 신학에서 돌이키길 외치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회피하는 분위기 속에 돌고 돌아 신목사님께 관련 내용을 집필해 달라는 요청이 왔고, 목사님께서 용기를 내어 문제점을 밝히는 글을 쓰셨습니다. 사실 문제점이 밝히 드러난 주제라 하더라도 그것을 어느 정도 수용한 사람이나 단체들이 많은 상황에서 즉 다수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옳은 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동성애의 실체와 이 시대의 배교적 상황에 일침을 가하는 귀한 책이 나오게 됨을 인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생각하기에 앞으로는 이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할 텐데 그것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될 것입니다. 작금의 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강력한 공세 아래 모든 권위가 거부되고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가슴 아픈 사실은 하나님께서 신앙과 삶의 유일한 규범으로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 명백히 동성애를 죄악이라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신자들뿐 아니라 상당수의 교인들도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동조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따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세속의 상식과 이치를 따르려 하는 것입니다. 인권이 중요하다고 하니 그저 그것이 옳게 보여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자신의 생각을 올려놓고 모든 일을 결정해버립니다.

 

저는 이 일과 관련해 불신자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신자라고 말하는 이들이 어찌 그리 쉽게 세상과 한 목소리를 내는지요. 명목적인 교인들로 인해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한 사고들이 바탕이 되어 현 시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를 허용한 미국의 사례를 되돌아보며 그 시작의 사건들을 통해 동성애 진영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스톤월 항거 이후에 의학적, 법적, 신학적으로 거센 공세를 집중하였고 결국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했음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법적 공세의 차원에서 이미 동성애를 합법화 한 국가들에서는차별금지법 -> 생활동반자법 -> 시민결합법 -> 동성결혼 합법화의 순서대로 진행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그것들이 무슨 내용인지 설명해줍니다. 이뿐 아니라 동성애 허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각종 사건들의 판례들을 예시로 들어 주는데 정말 경각심이 있어야 한다는 두려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학적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선 마음이 더욱 아팠습니다. 기독교의 붕괴는 언제나 신학적 타락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저자 역시 이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며 동성애를 지지하는 신학자나 목회자들이 이미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고 시대적 가치관이나 자신의 생각을 성경 위에 올려놓는 죄를 범하는 것을 밝힙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동성애 세력들이 전에 없이 조직적이고 세력을 규합해서 움직이는 배후에는 어떤 사상이나 세력들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고민한 저자는 관련 연구를 통해 인간을 떠받들고 철저히 인본주의를 지향하게 만드는 사상들이 있음을 보며, 모든 좌파 사상의 모체인 마르크스주의를 통해 그 기원을 설명합니다. 사실 마르크스주의는 겉으로는 인민의 해방을 외치는 듯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가는 내용입니다. 역사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실패하였지만 저자께서 지적하듯 "공산국가는 사라져도 공산주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현대의 사상 곳곳에 깊숙이 침투해있고 여전히 그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끼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자유, 도덕성 등 보편가치들을 부인하고 기존의 권위나 질서를 해체시키며, 반 기독교적인 바벨탑을 쌓고 있는 악한 세력들입니다.

 

또한 공산주의자였던 마르크스, 엥겔스 그들의 후계자들, 니체와 프로이트, 안토니오 그람시와 네오 막시즘의 아버지라 불리운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프랑스의 후기구조주의 등이 신 좌파에게 영향을 주었고, 프랑스 68혁명의 세대들이 사회의 주요 보직에 진출하며 그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것을 생각하며 성경적 세계관으로 강력히 무장한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많이 국가의 요직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의 마이크 펜스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를 통해 이 사상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세계에 이들이 끼치고 있는 영향력이 상당함을 살펴보고, 그리고 그것이 특히 UN(족자카르타 29가지 원칙)NGO단체들의 연대를 통해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주권 국가들에 침투하여 상당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특별히 8장의 국내 상황을 다룬 내용이 아주 적실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UN의 족자카르타 원칙을 앞세워 한국인권재단과 NGO단체들은 인권을 강조하며 친 동성애, 친 이슬람, 가정의 해체 등을 조장하고, 이것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진행하고 인권의 제도화를 통해 법적인 규제로 반대세력을 가두려 하고 있음을 볼 때, 우리가 지금 당장 많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뿐 아니라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80년대 운동권의 배후이자 주도 세력이었던 좌파 세력들이 현 시대의 정치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음을 말씀하는 부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께서 인용한 한국인권재단의 주장을 보며, 이탈리아의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가 주장했던 이론들이 그대로 등장해서 소름끼치도록 놀랍기도 하고, 공산주의 세력들이 현대에 그럴듯한 겉모습으로 단장하고 사람들에게 다가 오지만, 내용은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세상이 미혹과 음란, 공산주의의 거짓에 이토록 쉽게 무너지는 이유와 대안을 제시합니다. 작금의 시대는 반 기독교의 시대입니다. 교회는 그 능력을 잃고 비틀대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멸망을 향해 달음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세상에 참된 신학과 신앙을 회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회가 경건의 능력을 강력하게 드러낸다면,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일꾼들을 길러내는 것에 현 시대가 기꺼이 투자를 하고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무장시켜 사회에 내보낸다면, 거짓의 가르침인 공산주의 악령에 휩쓸려가고 있는 세상에 다시 한 번 복음의 강력한 빛을 비춤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서구의 유럽과 미국이 무너졌습니다. 우리나라도 공산 세력들의 계획대로 인권을 앞세운 전략과 법제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시의적절합니다. 그리고 아주 쉽게 잘 쓰여졌고, 목회자인 저자께서 애타는 심령으로 써 내려간 이 시대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이 책을 읽으시고 현 시대를 분별하는 시각을 가지시길 권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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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십계명 혹은 율법을 죄를 깨닫게 하는 일에 사용합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라고 말하는데(롬 7:7),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율법 앞에서 모든 사람은 자기 죄를 발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롬 7:12).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합니다(갈 3:24).그러면 구원받고 난 후, 성도에게 율법은 어떤 의미가 되는 것일까요? “십계명”이라는 제목이 주는 느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은혜와 사랑으...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오라!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오라!
다시 읽는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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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창세기나올 것이 나왔다. 언젠가는 나오리라 예상을 했었다. 15세기 출애굽 연대를 지지하는 보수 신앙으로서 창세기를 바라보는 관점은 당연히 출애굽의 관점이어야 한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창세기를 읽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창세기를 연대기적으로 읽으려 한다. 그러나 모세오경의 저자를 모세로 확신한다면 그러한 독법은 지혜롭지 못하다. 만약 모세의 저작설을 믿는다면 창세기는 출애굽시대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역사이기 때문이다. 새롭게 해석함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nbs...
우리집은 쓰레기 처리장 우리집은 쓰레기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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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쓰레기처리장   충격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발암물질로 구성된 시멘트로 지어진 집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상식적으로도 그런 유해한 물질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불법이고 죄악이다. 그래서 당신이 잠자고 있는 집이 쓰레기시멘트로 지어져서 당신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다는 말을 해도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수준이기에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분명한 증거들이 있다. 아파트공화국인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넓...
믿음을 더하여 주는 책 믿음을 더하여 주는 책
일상의 신학, 전도서
김순영/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믿음을 더하여 주는 책   전도서는 어떤 책일까? 이름 그대로 도를 전하기는 하는데 어떤 도를 알려주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길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도를 가르쳐준다며 다가오는 그런 부류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인생에 다양한 철학 중에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일리도 아닐 것이다. 그래도 정경에 포함되어 있으니 사이비 같은 수준의 도는 당연히 아닐 것이고 고등종교 이하의 도도 아닐 것이다.  전도서를 생각하면 헛되다는 말이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부하든 가난하든...
시대적 정신의 배후를 밝혀라! 시대적 정신의 배후를 밝혀라!
동성애 배후의 사상 연구: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박광서/누가출판사/김성욱


 책을 읽으며 작년에 저희 교회 특강 강사로 오신 신원균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한창 W. C. C 문제로 국내 교계가 시끄러웠을 때, 여러 이유로 W. C. C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잘못된 신학에서 돌이키길 외치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회피하는 분위기 속에 돌고 돌아 신목사님께 관련 내용을 집필해 달라는 요청이 왔고, 목사님께서 용기를 내어 문제점을 밝히는 글을 쓰셨습니다. 사실 문제점이 밝히 드러난 주제라 하더라도 그것을 어느 정도 수용한 사람이나 단체들이 많은 상황에서 즉 다수가 다른 목소리...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하나님께 영광!
칼뱅주의 5대 교리 완전정복
정요석/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오직 하나님께 영광! 나올 것이 나왔다. 명시적 기다림은 암시적 소망의 발현일 것이다. 칼뱅주의 5대 교리는 칼뱅주의 신학을 대표한다 할 수 없을지라도 칼뱅의 신학을 명징하게 드러낸 교리인 것은 분명하다.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평생에 <칼빈주의 5대교리>라는 단어는 수천 번은 언급할 것이다(이하, 칼빈은 '칼뱅'으로). 그런데 '칼뱅주의 5대교리'라는 제목으로 책을 검색하면 불과 몇 권에 불과하고, 그것도 비 전문가이거나 절판된 책들이다. 김기호 선교사가 2009년에 출판한 <칼빈주의 5대교...
이야기로 보는 수학, “수포” 없는 지성을 위해서 이야기로 보는 수학, “수포” 없는 지성을 위해서
수학으로 동행하기
이수영/밀알서원(WBB)/고경태 편집위원


대학 졸업 학력자들이 즐비한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이데올로기적 선동이 작용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를 치열하게 너무나 많은 시간을 하는데, 왜 합리적인 의심, 검토와 판단할 능력은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결국 서울대학교 입학했다할지라도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될 수 있다. 어떤 교회는 상식 이하의 결정을 공동 지성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단 교회에 의사, 검사 등이 상당하다고 한다. <수학으로 동행하기> 저자 이수영의 글을 보면 수학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과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 않기도 ...
눈으로 보는 성령의 역사 눈으로 보는 성령의 역사
사도행전 비주얼 가이드
케빈 드영, 크리스 랜슨/이여진/성서유니온/조정의 편집위원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오늘날 많은 사람이 책을 멀리하고 영상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는 현상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성경 책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달하기 원하셨고, 여전히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구두로 전달되는 설교나 영상, 이미지로 말씀의 진리를 전달하는 것 역시 많은 유익을 줍니다. 이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사역팀도 있습니다(바이블 프로젝트 등).기독교 출판에서도 이렇게 시각적으로 말씀의 지식을 전달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규장에서 나온 “비주얼로 신학하기”(팀 챌리스, 조...
“글쓰기 설교”, 설교 방법의 처음이며 마지막 “글쓰기 설교”, 설교 방법의 처음이며 마지막
설교는 글쓰기다
김도인/CLC/고경태 편집위원


김도인 목사는 목사에게 “글쓰기”를 강조하는 사역자이다. “아트설교연구원”을 설립해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설교자의 설교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설교를 글쓰기라고 규정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수많은 독서와 탐구를 통해서 얻어진 사역의 귀한 가치이다. 그래서 아트설교연구원을 창립해서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서 정진하고 있다. 이번에 CLC에서 출판된 <설교는 글쓰기다>는 2018년에 출판하고, 2019년에 2월에 2쇄를 출판했지만, 2019년 7월에 개정판으로 출판했다. 개정판과 원판은 내용 구성이 상당히 다르다. ...
교회,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라 교회,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라
과거의 의미
로완 윌리엄스/양세규/비아/정현욱 편집인


교회,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라 “시간의 주인이시여, 아브라함과 사라를 부르셔서 우리의 조상이 되게 하심으로써 당신은 이 시간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기도문의 일부입니다. 제가 이 기도문을 처음 접했을때,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족보는 예수의 탄생까지 이어집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단순히 예수의 조상들을 열거하는 객관적 족보가 아닙니다. 철저히 마태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족보입니다. 학자들은 최소 4명에서 많게는 스무명...
분노의 정체를 밝히는 뛰어난 통찰을 만나다 분노의 정체를 밝히는 뛰어난 통찰을 만나다
악한 분노, 선한 분노
데이비드 폴리슨 /김태형, 장혜원/토기장이/송광택 편집고문


분노의 정체를 밝히는 뛰어난 통찰을 만나다   우리에게는 모두 분노의 문제와 관련해 좋지 않은 경험이 있다. <악한 분노, 선한 분노>의 저자에 의하면 분노는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다른 사람에게 화를 쏟아낼 때도 있고, 반대로 누군가가 표출한 분노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또한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이 화를 내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있다.이 책은 실패하지 않을 어떤 기술이나 통찰, 전략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분노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아...
“현지 이스라엘”을 걸어서 담은 “성경의 이스라엘” “현지 이스라엘”을 걸어서 담은 “성경의 이스라엘”
어린양의 신부, 도보 이스라엘
유바울/CLC/고경태 편집위원


‘책’이란 무엇일까? 책을 제작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책의 크기, 종이 종류, 활자 크기, 인쇄 방법, 그리고 가격까지 여러 함수가 조합되어서 한 책이 출판된다. 저자의 같은 글과 자료여도 앞의 조건에 따라서 독자는 가치와 효율성을 다르게 인식하게  된다.   유바울의 <도보 이스라엘>을 CLC에서 출판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성경의 땅에 관한 출판에서 가장 멋있는 책이다. 출판사가 이렇게 출판할 수 있다는 것이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다. 책의 크기를 국판보다 더 크게 제작해서 그림(사진)...
개혁신학의 세계로의 초대 개혁신학의 세계로의 초대
7가지 핵심 키워드로 읽는 개혁신학
노승주/리바이벌 북스/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개혁신학의 세계로의 초대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과학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던 아이작 뉴튼은 자신의 업적을 선배들의 어깨 위에서 이뤄낸 것이라며 겸손을 표시했습니다. 우리나라 개혁주의는 초기 선교시에 미국의 북장로교 출신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들어왔고, 그 이후에 명맥을 이어오다가 80년대에 로이드존스가 소개되고, 90년대에 청교도가 소개되며 그 관심이 꾸준히 증가세에 있습니다. 한때, 찬양 및 대학 선교단체의 열풍이 몰아쳤던 국내에, 교리에 대한 관심도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이 지적하...
형식뿐인 성례전, 미신적인 성례전을 거부한 웨슬리 형식뿐인 성례전, 미신적인 성례전을 거부한 웨슬리
웨슬리와 성례전
오레 보르겐/조종남/선교횃불/조정의 편집위원


존 웨슬리는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18세기 뛰어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동생 찰스 웨슬리와 더불어 두 사람은 감리교 운동을 시작하였고, 영국과 미국의 감리교단을 창설했습니다. 웨슬리는 이후에 일어난 성결운동이나 오순절 운동에도 영향을 끼쳤고, 기독교가 사회복지 운동에 참여하는 일에 막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저자인 오레 보르겐(Ole E. Borgen)은 감리교에서 자라난 배경이 있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그가 노르웨이 신학자이자 감리교 주교였다는 사실입니다(1925-2009). 미국으로 건...
서양철학, 그 유구하고 방대함을 한 맥락으로 잡다 서양철학, 그 유구하고 방대함을 한 맥락으로 잡다
미치게 친절한 철학
안상헌/행성B/고경태 편집위원


“철학”하면 일반적으로 서양철학을 의미한다. 그런데 엄밀하게 철학은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으로 나뉜다. 그럼에도 철학하면 서양철학을 의미하는 것은 서양철학만이 철학이기 때문이다. 동양철학은 서양철학에 근거해서 개념화된 것이다. 동양철학도 매우 심오하다. 유가, 도가, 불가(종교인지?) 그리고 한국철학도 매우 심오하다. 천재들의 사고 구조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찾는 것이 불가능한 천재들이 자기 사고 구조를 또 창출하기 때문에 더 혼란하다. 천재들이 사고 구조를 정립해주면 좋은데, 그런 천재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탐구하...
당신은 예수를 누구이라고 고백합니까? 당신은 예수를 누구이라고 고백합니까?
예수논쟁
존 도미닉 크로산 외 2명/손혜숙/CLC/고경태 편집위원


존 도미닉 크로산(John Dominic Crossan, 1934-)은 대표적인 급진적 예수 연구자이다. 천주교 사제에서 떠나 자유로운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크로산은 로버트 펑크와 함께 1985년 예수 세미나(Jesus Seminar)를 구성해서 역사적 예수 연구에 새로운 기원을 창출했다. 즉 미국에서 새로운 예수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역사적 예수 탐구는 독일 계열(종교사학파), 영국의 새관점학파, 미국의 예수 세미나로 나뉘어서 연구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LC에서 번역한(손혜숙) <예수논쟁>은...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하나님은 동성애를 반대하실까?
샘 올베리/홍병룡/아바서원/조정의 편집위원


동성애는 오늘날 가장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출판사에서도 동성애 관련 서적을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바 서원에서 나온 로자리아 버터필드의 책들과 지평서원에서 나온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케빈 드영) 외에도 “존 스토트의 동성애 논쟁”(홍성사), 마크 야하우스의 “동성애와 그리스도인”(CLC) 등이 있습니다.샘 올베리의 “하나님은 동성애를 반대하실까?” 이 책이 독특한 점이 있다면, 저자인 샘 올베리가 동성애(SSA: Same Sex Attraction)를 가지고 있지만, 그 욕구와 싸우면서 금욕적인 독신으로 목회 ...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느니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느니라
천로역정
존 번연/유종남/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느니라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또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고전 중에 고전이다. 어린아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읽고 대화할 수 있는 책이고, 많이 배운 자나 적게 배운 자나 자신의 신학과 경험을 녹여서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대화마다 성경의 비유와 소재가 사용되고 등장인물의 이름들이 그의 성격과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니 저자는 이 책을 위해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  20대에 이 책을 완독을 했다. 그때는 신학과 삶이 깊지 못하고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역경 속에서도 달려가는 바울의 이야기 역경 속에서도 달려가는 바울의 이야기
브리스길라의 일기
진 에드워드/전의우/생명의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역경 속에서도 달려가는 바울의 이야기 바울이 스데반을 죽인 후, 예루살렘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리스도인을 죽이기 위해서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리고 바울은 아나니아와 바나바의 도움으로 사울에서 바울로 이름이 바꾸고, 1, 2, 3차에 걸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도행전 9장 이후로 시작해서 바울이 이단들의 무서운 논쟁 속에서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했던 교회 공동체와 사랑하는 교회 구성원들을 향한 마음이 서신서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브리스길라의 일기’는 ...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떠난 31일간의 여행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떠난 31일간의 여행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
김형국/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떠난 31일간의 여행만나면 변한다. 변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않은 것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변화를 탐색해보면 폭발적인 변화와 성장의 변곡점은 언제나 ‘만남의 장소’에서 일어났다. 그리스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탈레스(Thales)는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페르시아와 이집트까지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들은 모두 큰 강을 안고 있다. 사람들이 만나는 곳, 바로 그것이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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