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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문 교양의 촘촘한 그물망을 만들 수 있는 양서

크리스찬북뉴스 | 2018.05.12 14:42
인문 교양의 촘촘한 그물망을 만들 수 있는 양서 지식과 교양/송용구/글라이더/송광택 편집위원

교양의 저자 디트리히 슈바니츠(Dietrich Schwanitz)에 의하면, 교양이란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리킨다. 한마디로 교양은 문화사의 기본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미술, 음악, 문학의 대표작을 이해하는 데 있다. 그리고 역사와 문학에 관한 지식은 교양에 필수적이다. 특히 교양으로써의 독서를 이야기하자면 고전을 빼놓을 수 없다.

 

고전을 읽어야 할 이유는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가 과거와 현재의 의미 있는 대화라면, 고전 독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고전을 읽음으로써 과거의 지적 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고, 현재의 좌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도 전망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을 가까이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고전이라는 말만 들어도 많은 사람이 부담을 느낀다. 필자도 고전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고전은 우리로 고전(苦戰)케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고전은 사실 가볍거나 쉬운 책이 아니라, 종류가 다른 책일 뿐이다. 고전은 인류의 정신적 영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그 작품들은 세월의 엄중한 검증을 거쳤기 때문에 고전이라는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올라갔다.

 

송용구 교수의 지식과 교양마음을 헤아리는 지식, 행동을 이끄는 교양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이, 지식의 향방과 교양의 책무를 묻고 답한다. 저자는 먼저 이렇게 묻는다. “우리는 문명의 이기(利器)에 익숙해져 있다. 과학기술의 편리에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안겨주는가? 우 리는 편리하고 안락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인간다운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과학기술과 자본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성, 존엄성, 인격 같은 가치는 도대체 어디로 이주하였다는 말인가?”

 

저자는 오늘의 현실을 꿰뚫어보면서 자본과 기술과 권력과 스팩을 소유하기 위해 인간을 아무 거리낌 없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동들이 우리 사회를 어둡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그는 인간을 나무에, 인생을 땅에 비유해 설명한다. “인간의 인격은 그 땅에 자리 잡은 뿌리다.” ‘인격의 뿌리에서 인간성의 줄기와 가지가 솟아난다고 그는 말한다. 그 가지 끝에서 존엄성이라는 열매가 맺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기계의 부품처럼 수단으로 이용당하다가 기능의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폐기물처럼 조직 사회에서 방출당하는우리의 가족과 이웃과 동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인격을 인간다운 가슴으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시대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지식과 교양은 문학, 철학, 역사학, 정치학, 인류학, 문명학(文明學)에 이르기까지 인문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고전으로 손꼽히는 명저 30권을 해설한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과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과 레프 톨스토이의 부활같은 휴머니즘의 대작,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와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처럼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실체를 밝혀주는 명저들이 이 책에서 그 진수를 드러내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 현실에 대한 통찰력,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양귀자(소설가)독서를 통하여 미지의 것을 탐색하고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은 삶의 가장 큰 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삶을 하나의 나무로 비유한다면 책읽기야말로 절대조건의 밑거름이라는 말에 나는 유감없이 동조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동의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사고와 지성의 지평이 이전보다 더 넓게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세계관/ 인생관)을 접할 수 있으며, 질문의 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는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려면 인문고전에 익숙한 교양을 바탕으로 사고해야 한다. 지식과 교양의 촘촘한 그물망을 만들기 원하는 독자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저자 송용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지에 시 등나무꽃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외래교수와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29월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문학과 유럽문화에 대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2005년과 2014년에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등이 있으며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연인에게 이르는 길?헤르만 헤세 시집, 히페리온의 노래?횔덜린의 자유와 사랑의 시,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등을 번역했다.

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저술하고 있다. 책의 을 찾아오는 독자들을 정신적 자녀로 삼아 독자들을 지식과 인격과 미학적 문장을 겸비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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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의 자서전은 후배와 자녀의 디딤돌이다 사역자의 자서전은 후배와 자녀의 디딤돌이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김정웅/크리스찬북뉴스/고경태 편집위원


 사역자의 자서전은 후배와 자녀의 디딤돌이다   사역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능해야 한다. 사역자는 자기 인생에 대해서 자서전(自敍傳, autobiography)을 쓸 충분한 능력이 있어야 하고, 또한 삶을 정리하며 자기 일생을 기록해주는 것은 매우 좋은 귀감이 된다. 후진들이 평전(評傳, critical biography)을 기록할 수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자서전을 기록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자서전은 자기가 직접 기록하지 않고 필진에게 구술하면서 정리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참된 인간성을 영원히 잃어버린 이성에서의 도피 참된 인간성을 영원히 잃어버린 이성에서의 도피
이성에서의 도피
프랜시스 쉐퍼/김영재/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참된 인간성을 영원히 잃어버린 이성에서의 도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 2:8). 프랜시스 쉐퍼의 책을 읽을 때마다 떠오르는 성경 말씀입니다.  쉐퍼는 1935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코닐리어스 밴 틸과 존 그레셤 메이천의 지도 아래 공부하였고, 그로브시티 커버넌트 장로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체스터, 세인트루이스 등지에서 사역하였습니다. 1955년 철학 세미나와 영성 훈련을 위한 공동체, 라브...
마땅히 경배받으셔야 하는 분 마땅히 경배받으셔야 하는 분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리처드 보컴/이형일, 안영미/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마땅히 경배받으셔야 하는 분   서론 우리가 예배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 책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알고 예배하였는지에 대해서 제2성전기 유대교 유일신론과 유대교 신학의 문맥과 당시에 문학과 언어를 통해 학문적이고 신학적으로 다루고 있다. 혹자는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하면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알면 될 것이지 이렇게 딱딱하고 어려운 신학전문서적이 신앙에 무슨 유익을 주는지 의심스러워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수님에 대한 학문적이고 신학적인 연구는 그분이 단지 인간...
서로를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 더 적게 사랑하라 서로를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 더 적게 사랑하라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존 파이퍼/박상은/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결혼, 꼭 해야만 하나요?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과연 뭐라고 대답할까요? 이 책은 마치 존 파이퍼 목사가 상담실에 앉아 있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그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교훈을 친밀하게 그리고 힘주어 전달해주는 장면을 옆에서 받아 적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존 파이퍼가 책을 통해 진행하는 결혼 예비 학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존 파이퍼는 소개가 필요 없는 미국 복음주의 내에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목사 중 한 사람이고,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거쳐 뮌...
성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성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거룩의 길
싱클레어 퍼거슨/오현미/복있는사람/김성욱 명예편집위원


성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기독교 신앙에 있어 성화는 종종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입니다.저희 담임목사님께서 강조하시길 "많은 경우 믿음은 은혜로 말미암는다고 고백하고, 성화는 자신의 열심이나 의지로 이룰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성화를 크게 오해하는 경우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수록 성화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만큼 많이 오해되는 주제 중의 하나가 성화입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학의 중심에 서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내고, 성도들을 좁은 길로 바르게 인도한 이 시대의 신뢰...
로마의 시간으로 읽는 요한복음의 세계 로마의 시간으로 읽는 요한복음의 세계
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조석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로마의 시간으로 읽는 요한복음의 세계  신약 성경에서 단 한 권의 성경을 고르라면 난 로마서를 고를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외 다른 한 권을 더 고르라면 마태복음을 고를 것이다. 마태복음이 선사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매력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렇다면 요한복음은 무엇일까? 지나온 시간 동안 요한복음을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를 회상해 보았다.  두 단계로 극명하게 나뉜다. 첫 단계는 신학을 전공하기 전으로 감동적인 예수님의 설교로 인해 적지 않은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신학을 시작하면서 요한...
폭풍 속의 가정이 안전한 건 하나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폭풍 속의 가정이 안전한 건 하나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폭풍 속의 가정
러셀 무어/김주성/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폭풍 속의 가정이 안전한 건 하나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러셀 무어의 책은 언제나 새롭고 감동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서던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대학원과 뉴올리언즈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는 그를 "활기차고 쾌활하며 더없이 명쾌한" 신학자라고 평가했고, 2017년 <폴리티코 매거진>에서는 "워싱턴 정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
우파와 좌파, 당신은 좌파입니까? 우파입니까? 우파와 좌파, 당신은 좌파입니까? 우파입니까?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편집위원


사람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관념(ideas)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과거의 관념(past ideas)이 낳은 산물이다. 그리고 오늘의 관념(present ideas)은 내일을 형성할 것이다(루트비히 폰 마제스).  현재는 과거에서 왔고 미래로 가는 진행이다. 우연한 현재는 없고, 수정될 과거도 없고, 확정된 미래도 없다. 그런데 과거를 재해석하면 현재도 바뀌고 미래도 바뀐다.  공병호 박사는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수준을 진단하고, 과거의 원인과 미래의 가치를 예측하면...
복음 중심적 사역이 중요한 이유 복음 중심적 사역이 중요한 이유
복음만이 모든 것을 바꾼다
팀 켈러 외 /스티븐 엄 엮음/두란노/서상진 편집위원


팀 켈러 목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관어는 복음과 도시, 그리고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팀 켈러는 뉴욕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도시 목회에 새로운 방향성을 우리에게 던져준 목회자라고 할 수 있다. 팀 켈러가 작년에 한국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강연한 내용을 이 책에서는 정리하고 있고, 또 그와 팀으로 함께 사역하고 있는 한국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의 중요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복음, 도시, 운동이라고 하는 큰 주제를 놓고, 그 주제를 통해서 어떻게 복음이...
90일 동안 국어와 영어로 성경 통독을~~ 90일 동안 국어와 영어로 성경 통독을~~
90일 묵상 통독
노록수/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정현욱 목사가 <90일 묵상 통독>의 저자를 “고신 교단에서 신화와 같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정 목사의 소개를 보면 고신 교단 지체들은 반드시 구입해야 할 것 같다. 필자는 책은 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구입한 뒤 읽으라고 권한다. <90일 묵상 통독>의 저자는 노록수 선교사다. 아프리카 선교사인데 우리가 잘 들어보지 못한 아프리카 내륙의 작은 레소토 왕국에서 사역했다. 2017년부터는 마다가스카르로 선교 사역지를 옮겼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병행하여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언약 신학, 꼭 이해하고 확립해야 할 신학 개념 언약 신학, 꼭 이해하고 확립해야 할 신학 개념
언약신학 연구
박영호/CLC/고경태 편집위원


언약(言約, covenant), 성경과 신학을 연구하는 그리스도인은 꼭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 16세기에 시작된 이해이지만 절대적인 개념이 세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연구자들이 나름의 개념을 확립하여 소개하고 있다. CLC에서도 <칼빈의 언약사상>, <언약사상사>, <더 뉴커버넌트 신학>. <언약도의 역사와 유산>, <마이클 호튼의 언약신학>, <현대인을 위한 언약신학> 등 국내외 다양한 언약 이해에 관련한 저술을 출판했다. 이에 CLC 대표이고 한국 교회에 대표적...
성경과 신학 이해를 위한 유다 멸망, 포로기 그리고 귀환한 역사 이해 성경과 신학 이해를 위한 유다 멸망, 포로기 그리고 귀환한 역사 이해
이스라엘의 포로와 회복
피터 R. 아크로이드/이윤경/CLC/고경태 편집위원


성경과 신학 이해를 위한 유다 멸망, 포로기 그리고 귀환한 역사 이해 성경과 신학 이해에서 유다 말기와 중간기 이해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정경 66권을 중심으로 신학할 때에 중간기가 제외되었는데, 예수 탐구 등 다양한 학문 이론들이 중간기를 근거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약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역사 이해를 위해서 중간기를 이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스라엘의 포로와 회복>의 부제는 “기원전 6세기 히브리 사상 연구”이다. 유다 말기 역사와 포로기 그리고 귀환 시대를 정리한 역...
예수님은 정말 유대교를 탈퇴하여 기독교를 창시한 분인가? 예수님은 정말 유대교를 탈퇴하여 기독교를 창시한 분인가?
리얼 코셔 예수
마이클 L. 브라운/이상준/이스트윈드/조정의 편집위원


오늘날 유대인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에게 도무지 받아들여질 수 없는 뜬금없고 황당한 분이었을까? 예수님은 정말 유대교를 탈퇴하여 기독교를 창시한 분인가? 이 책의 저자 마이클 L. 브라운은 오늘날 세계 최고의 메시아닉 유대인 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학자로 뉴욕대학교에서 근동 언어 및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The Line of Fire라는 라디오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책을 저술했습니다. 한국에는 도서출판 대서에서 나온 “구약의 치유신학”(2010), 쿰란출판...
구약의 그리스도, 이렇게 설교하라 구약의 그리스도, 이렇게 설교하라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시드니 그레이다누스/김진섭·류호영·류호준/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설교자는 항상 고민한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들은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신학적 근거를 대라면 난처해한다. 그만큼 구약에서의 그리스도 설교는 난해한 주제이자, 설교자의 짐이다. 개신교 목회자로서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식은 예표로서의 그리스도이다. 예를 들어 서점에서 주로 보는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라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표, 또는 모형론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신학적 난제를 불러오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수단, 기도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수단, 기도
기도의 능력
E. M. 바운즈/김원주/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에드워드 맥켄드리 바운즈(E. M. 바운즈)는 “기도”를 생각하면 항상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바운즈의 기도 시리즈는 규장에서 나온 것만 8권으로 “기도의 심장”, “응답기도”,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기도로 원수를 밟으라”, “기도에 네 인생이 달렸다”, “기도해야 한다”, “기도의 불병거”, “기도의 강력”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마지막 “기도의 강력”이 지금 소개하고 있는 CH북스에서 나온 “기도의 능력”(Power Through Prayer)과 같은 책입니다.바운즈는 1835년 미주리주 북동부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시초와 종말 돋보기, 노아 언약에서 모든 것을 밝혀보자 시초와 종말 돋보기, 노아 언약에서 모든 것을 밝혀보자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김지찬/생명의 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시초와 종말 돋보기, 노아 언약에서 모든 것을 밝혀보자 20여년 전 신학대학원 시절에 역사서 담당 교수였던 김지찬 교수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를 보게 된다. 당시 수업에서는 <언어의 직공이 되라>가 독서 과제였다. 수많은 히브리어들로 구성된 어려운 책이었다. 설교자는 “언어의 직공”이 되어야 하는가보다 하고 당시에 과제물을 썼던 것 같다.  그 뒤에 김 교수는 방대한 저술들을 펴냈다.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룻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Refo 500년 후, 바른 성경해석은 한국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Refo 500년 후, 바른 성경해석은 한국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Refo 500 성경해설, 시가서
박우택/세움북스/고경태 운영위원


Refo 500년 후, 바른 성경해석은 한국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장로)의 47번째 작품은 <Refo 500 성경해설, 시가서>이다. "Refo 500 성경해설" 시리즈는 예장 고신 교단과 세움북스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기획한 6권의 성경해설 작품이다. <Refo 500 성경해설, 시가서>은 그 세번째 작품이다. 고신대 구약학 교수인 박우택 박사가 집필했다. 500주년에 맞추어서 6권 총서가 발간되었다면 의미가 있었을 것인데, 500주년에 시작하면서 진행해서 3권까지...
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역사적 증언에서 삶의 고백까지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
제임스 D.G. 던/김경민/비아/정현욱 편집인


구약에서 부활은 굉장히 낯선 주제이다.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몇 곳의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시절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구약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활 사상이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제임스 던은 제2성전 시기의 중요한 문헌을 마카비 2서에서 찾아낸다. 그곳에 보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우상 숭배 강요에 저항하여 순교한 어떤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이야기가 나온다. 둘째 아들이 죽어가면서...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성화
노승수/세움북스/고경태 운영위원


핵심감정(탐구, 치유) 7가지 대죄에서 성화로 <핵심감정(탐구)>에 대해서 필자는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치유>에서 노승수 목사는 핵심감정 12가지를 ‘부담감’ ‘그리운’ ‘경쟁심’ ‘억울함’ ‘불안’ ‘두려움’ ‘열등감’ ‘슬픔’ ‘무기력’ ‘허무’ ‘소외’ ‘분노’로 제시했다. 그리고 핵심감정 12가지에서 비롯된 대죄 7가지 교만, 탐욕, 시기, 식탐, 호색, 분노, 나태를 제시했다. 저자는 <핵심감정(성화)> 첫 문단에서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제시했다. 칠정(七...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간의 성경 통독
90일 묵상 통독
노록수/세움북스/정현욱 편집인


90일 간의 성경 통독 고신 교단에 발을 딛고 있다면, 저자의 이름은 신화와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십 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고신대학교에 입학했다. 직장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버티지 못하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왔던 터라 각오가 남달랐다. 그렇게 시작된 대학생활은 지금껏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지성의 향유를 누리기 전, 한 분을 만나야 했다. 그분의 이름은 노록수였다. 당시 남아공 선교사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선교에 불타고 있던 노록수 선교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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