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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투투 대주교에게 배우는 우분투 정신과 회복적 정의
용서 없이 미래 없다/데즈먼드 투투/홍종락/사자와 어린양
책 소개
평화와 용서의 사도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의
치유와 화해에 관한 메시지
치유와 화해에 관한 메시지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회복할 힘을 얻고,
사람들을 비인간화하려는 모든 것을 이겨 내며,
여전히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데즈먼드 투투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우리 모두의 고통과 슬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보여 주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
“투투 대주교는 인종 간 평등과 화해를 이뤄 냄으로써 복음에 헌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투투 대주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멘토이자 친구, ‘도덕의 잣대’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거사의 진실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투투 대주교의 삶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설립은 국제적으로 선구적인 사건이었다. 그 어떤 나라도 과거에 저질러진 잔학 행위를 드러내면서 이전의 억압자들과 화해를 시도하여 폭정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추구하지 못했다. 한 나라를 치유하려는 이 전례 없는 시도의 한복판에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있었다. 그는 남아공이 이 고통스러운 과업을 이루어 내도록 돕는 과정에서 얻은 용서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사람들을 비인간화하려는 모든 것을 이겨 내며,
여전히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데즈먼드 투투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우리 모두의 고통과 슬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보여 주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
“투투 대주교는 인종 간 평등과 화해를 이뤄 냄으로써 복음에 헌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투투 대주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멘토이자 친구, ‘도덕의 잣대’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거사의 진실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투투 대주교의 삶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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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설립은 국제적으로 선구적인 사건이었다. 그 어떤 나라도 과거에 저질러진 잔학 행위를 드러내면서 이전의 억압자들과 화해를 시도하여 폭정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추구하지 못했다. 한 나라를 치유하려는 이 전례 없는 시도의 한복판에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있었다. 그는 남아공이 이 고통스러운 과업을 이루어 내도록 돕는 과정에서 얻은 용서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작가
데즈먼드 음필로 투투(Desmond Mpilo Tutu, 1931-2021)
성직자,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의장(1972-75년), 요하네스버그 대성당 수석사제(1975-76년)를 지냈으며, 1984년 흑인 최초로 케이프타운 대주교가 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수장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회협의회에서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이끌어 왔고, 흑백연합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95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남아공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은퇴 후에는 국제 원로그룹 ‘디엘더스’(theelders.org) 의장(2007-2013년)으로서 인류의 공익 증진을 위해 애썼으며, 민간 분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Freedom Medal)을 받았다(2009년).
전 세계 화해와 용서의 상징이 된 그는 후대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했다. 웃었다. 울었다. 용서받았다. 용서했다. 크나큰 특권을 누렸다”라고 답했다. 2021년 12월 26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
성직자,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의장(1972-75년), 요하네스버그 대성당 수석사제(1975-76년)를 지냈으며, 1984년 흑인 최초로 케이프타운 대주교가 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수장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회협의회에서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이끌어 왔고, 흑백연합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95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남아공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은퇴 후에는 국제 원로그룹 ‘디엘더스’(theelders.org) 의장(2007-2013년)으로서 인류의 공익 증진을 위해 애썼으며, 민간 분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Freedom Medal)을 받았다(2009년).
전 세계 화해와 용서의 상징이 된 그는 후대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했다. 웃었다. 울었다. 용서받았다. 용서했다. 크나큰 특권을 누렸다”라고 답했다. 2021년 12월 26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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