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
내 교회를 알고 내 지역과 이 세대를 알면 사역의 길이 보인다!
작은 시도에서 사역의 큰 물결로 나아간 리퀴드교회의 역동적인 6가지 사역 흐름
저자: 팀 루카스(TIM LUCAS)
리퀴드교회의 창립자이자 담임목사. 휘튼대학Wheaton College을 졸업하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 교회 청년모임을 이끌다 리퀴드교회를 개척했다(2007). 청중에게 성경을 창조적으로 전달하는 데 탁월하며, 그의 혁신적 사역 방식은 CNN, Fox News, 뉴욕타임스(NYT) 등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목회자, 사역 지도자, 교회 개척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다음세대에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고 멘토링하고 있다.
저자 : 워렌 버드
WARREN BIRD
휘튼대학(BA, MA), 얼라이언스신학교(Alliance Theological Seminary(M.Div)), 포드햄대학교(Fordham University(Ph.D))에서 공부하고 리더십 네트워크(Leadership Network)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교회 혁신과 교회 리더십에 관한 30여 권의 책을 저술 또는 공동 집필했다. 현재 미국 복음주의 교회재정 책임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의 연구 및 장비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PART 1 힘차게 흐르는 생명수
chapter 1 더 깊은 곳으로 뛰어들라
chapter 2 리퀴드교회의 우연한 탄생
chapter 3 리퀴드교회의 침수 전략 ?
PART 2 거센 강을 이루는 여섯 개의 물줄기
chapter 4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라 : 특수장애 사역
chapter 5 상상력에 불을 붙여라 :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chapter 6 갈증을 해소해주어라 : 긍휼 사역
chapter 7 세대를 통합하라 : 사역 합병
chapter 8 나눔을 격려하라 : 놀랍도록 풍성한 나눔
chapter 9 숨겨진 재능을 개발하라 : 리더십 문화
PART 3 성령과 함께 흘러가기
chapter 10 강은 관통하여 흐른다
chapter 11 어떻게 당신의 도시를 적실 것인가?
chapter 12 리더들을 위한 제안
미주
성경 색인
책 속으로
눈을 감고 에스겔이 처음 보았던 사해를 상상해보라. 짠 바닷물이 가득 고여 있던 그곳을. 이제 그곳이 당신의 지역사회 안에서 죽어 있는 무언가를 나타낸다고 상상해보라. 하나님이 그것을 다시 살리고 회복시키기 위해 당신의 교회를 택하셨다. 주위를 둘러보라. 당신의 도시 안에서 죽었거나 죽어가는 것,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p.30
다음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는 자동차 앞유리에 소책자나 전단지를 남겨놓는 것 같은 구식 마케팅 기법은 잘 통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비개인적 초대 방식은 진정성이 없고 성가시게만 여겨진다. 젊은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면 반드시 진정성과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 p.47
불안하게 시작한 첫 2년 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실하게 우리를 인도하셨는지 지난날을 돌아보면 정말 놀랍다. 어쨌든 우리는 살아남았고, 그뿐 아니라 배가했다. 그것은 침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역에 대한 게릴라적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즉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모험하고 결과를 그분께 맡길 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교회가 건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 교회는 사람들을 세우는 것이다! p.80
영광스러운 그 밤 동안, 하나님나라가 하늘에서처럼 땅에도 임하였다! 세상 기준에서는 주로 맨 뒤에 있던 사람들이 맨 앞으로 왔다. 휠체어들이 붉은 카펫을 지나는 동안 수백 명이 손뼉 치고 환호하며 그들을 맞아주었다. 그것은 참석한 모든 사람, 즉 손님과 봉사자, 부모 모두에게 황홀한 경험이었고, 그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p.118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생생한 언어와 현대 생활에 대한 적용이 결여된 전통적 설교는 죽어가는 듯하다. 그 대신, 새로운 세대의 우뇌형 전달자들이 떠오르고 있다. 지금 내가 보는 것은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설교의 새로운 미래에 큰 희망을 준다. p.133-134
청년들은 특히 이렇게 가난한 자들에 대한 긍휼을 품게 하는 접근법에 열렬히 호응한다. … 그것은 처음 온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우리의 선교에 동참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심지어 예배에 발을 들여놓기도 전에 ‘물’ 선교여행에 관해 묻는 손님들도 있었다! 다음세대에게 긍휼 사역은 복음 전도로 들어가는 가장 효율적인 진입차선이다. 우리는 회의적인 청년들이 믿음을 받아들이기 전에 믿음이 변화를 낳는 것을 알기 원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보여주고 나서 말하는 논리). p.190
약 80퍼센트 정도의 교회들이 더는 주변 사회의 성장이나 인구학적 변화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정체 혹은 쇠퇴하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에스겔은 진펄은 소금땅이 될 거라고 예언한다. 우리 중 누구도 원하지 않는 슬픈 미래다. 이 삶의 주기는 어느 교회에나 닥칠 수 있다. 그것은 여러 단계에 걸쳐 사역 운동에서 박물관으로, 영안실로 변하기 때문이다. p.215
많은 사람이 건강하지 못한 소비자 사고방식을 교회로 가져왔지만 나는 돈 얘기를 회피해왔기 때문에 이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음을 곧 깨달았다.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길 원했지만, 나는 제자도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사람들을 물질주의로부터 자유케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던 셈이다. p.256-257
특히 우리 목사들은 …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길 원했고, 그 결과 갈등이나 어려운 대화는 회피하게 되었다. 책임감이 부족했고, 어떤 사람들은 불간섭주의 노선을 취하여, 기대하는 바를 솔직히 전달하는 대신 위기가 생길 때까지 손 놓고 있었다. 감정이 상하고 의사소통이 꼬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모두 급속도로 빠져나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p.306
최전방의 일꾼들을 방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외롭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을 훼방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p.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