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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십자가의 도를 통해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asharp | 2016.12.08 17:56
십자가의 도를 통해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십자가의 도/존 넬슨 다비/이종수/형제들의집

당신은 진짜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노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천당 가는 티켓을 받은 정도의 은혜로 감격하고, 거기서 영적인 추구가 멈추어버린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과거 고린도교회는 성화의 삶이 없었고, 세상 사람과 별 차이 없는 또는 그보다 못한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구원’을 자랑했다. 심지어는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를 맞아가면서까지 자신들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도 바울까지 판단할 정도로 그들은 교만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의 모습과 자리를 보라!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상태에 머물렀고(고전 3:1-3), 음행과 성적인 범죄가 있었으며(고전 5:1), 불신자와 결혼을 하거나 사업에 동업하는 일도 만연했고(고후 6:14), 그저 육신을 따라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를 풍겼다(고후 2:16). 그것은 반쪽짜리 복음에 안주해버린 결과였다. 그래서 그들은 육신에 속한 자(carnal christian)라는 책망을 받아야만 했다(고전 3:3).


고린도교회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으로 가득한 교회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들을 영원히 속죄한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에는 안착했지만, 거기서 멈추어버렸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보혈이 가지고 있는 효력 덕분에 하나님의 나라에는 들어갈 수 있는 자격(하나님 나라의 입장권)은 얻을 수 있었지만, 결국 육신적인 삶의 결과로 나무나 짚이나 풀로 세운 그들의 공력은 모두 불에 타버릴 위험 가운데 있었고, 아무런 면류관을 받지 못함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서 통치할 자격(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은 얻지 못할 위험 가운데 있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십자가의 도(the Logos of the Cross)’를 강조했다. 


십자가의 도란 무엇인가? 존 넬슨 다비는 십자가의 도(the logos of the cross)를 “the word of the cross(십자가의 말씀)”으로 번역했다. 성경은 육신적인 삶, 자아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신령한 삶,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써 우리에게 십자가의 말씀을 제시하고 있다. 즉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일이 없다면, 육신적인 삶, 자아 중심의 삶을 벗어날 길이 없으며, 그저 자아와 육신에 함몰된 채 곤고하고 비참한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신령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됨으로써 시작되기 때문이다(롬 6:5).


사실 주님은 공생애 당시부터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고 말씀하심으로써, 십자가의 도를 언급하셨다. 무엇보다 주님 자신이 이 일에 모본이셨다. 주님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골고다 언덕에 이르러 거기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마 27:31-35). 주님을 따르는 참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다가, 결국 자신이 지고 가던 십자가에 자신도 못 박혀 죽어야만 한다. 제자로의 부르심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라는 부르심인 것이다. 그럴 때 거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도는 바울 서신에 골고루 계시되어 있다. 로마교회의 문제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했지만, 늘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히는 경험이 반복되고 있었고 그래서 영적으로 비참한 상태(즉 성화의 삶을 바라지만 성화의 능력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다면,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육신성에 함몰되어 영적 유아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었고,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의 문제는 율법주의에 빠져 은혜의 작용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떨어져 있었으며, 에베소교회는 옛 사람의 습관을 따라 살아가는 무법주의가 문제였다.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해법은 십자가의 도에 있었다.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만, 로마교회는 해방을 받아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서 사는 삶에 들어갈 수 있었고, 고린도교회는 육신에 속한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사는 삶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고전 1:18), 갈라디아 교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고(갈 2:20, 5:24), 에베소교회는 십자가를 통해서 원수된 것을 소멸시킴으로서 새 사람의 삶을 살 수 있었다(엡 2:15,16). 결국 십자가의 도란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되는 길을 제시하는 진리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진리를 통해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신앙(즉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신앙)으로 들어간다. 즉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인 것이다. 이 두 가지 믿음은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신앙의 양 날개인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을 넘어 십자가의 도를 믿는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성령님께서 우리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해주시길 빈다.


                                                                                               엮은이 이 종 수

 
목차

 

엮은이 서문....................................................................6

1부 십자가의 도   

제 1장. 십자가의 의미...........................................13   

제 2장.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전체 섭리의 발전과

십자가와의 연관성...............................................17

제 3장.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때.........................34

제 4장. 겟세마네와 십자가.......................................53

제 5장.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71

제 6장. 십자가를 자랑하라.......................................92

제 7장.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다......................103


2부 신령한 그리스도인

제 8장. 성화가 없는 곳에, 기독교도 없다.........................119

제 9장. 거룩하게 되고, 정결하게 되고, 지키심을 ................153

제 10장. 씻었고, 거룩하게 되다.................................174

제 11장.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와 땅에 있는 성도와의 연합........177

제 12장. 생명과 성령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지위..................190

제 13장.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시게 하라.....................204

제 14장.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 ............................213

제 15장.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하는 바른 길......................231


저자 존 넬슨 다비(John Nelson Darby, 1800-1882)

근세의 터툴리안(Tertulianus)으로 일컬어지는 존 넬슨 다비는 아일랜드계로 1800년 11월 18일 리프 캐슬, 킹스 카운티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를 거쳐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아일랜드 대법원에서 변호사로 잠시 봉직하다가 1825년에 영국 국교회의 부제로, 그 이듬해에는 신부로 서품을 받았다. 다비는 ‘교회는 국가로부터 독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당시 영국의 국교회인 성공회의 신부직을 1827년에 사임했고, 그 이듬해에는 벨렛(J.G. Bellett), 허친슨(F. Hutchinson), 파넬(Lord Congleton-John Parnell), 그로브스(A.N. Groves), 크로닌(E. Cronin), 스토크스(W.J. Stokes) 등 6명의 신앙동지와 함께 성만찬을 시작함으로써 교회 역사상 ‘형제단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에 사랑의 사도라 불린 채프만(R.C. Chapman)과 고아들의 아버지로 불린 조지 뮬러가 합류하게 되어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존 넬슨 다비의 신학과 사상은 근본주의와 복음주의 교회들의 중요한 신학적 토대를 놓게 되었고, 중국 워치만 니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논문과 설교는 윌리암 켈리(W. Kelly)가 편집하여 32권으로 집대성했다. 만년에는 유럽 전역은 물론 캐나다, 미국, 서인도제도, 뉴질랜드 등지에서 활동하였으며, 영감이 넘치는 찬송을 수없이 작사하였다. 그의 삶은 오직 주님만을 위해 드려진 삶이었다. 1882년 4월 29일 그는 달려갈 길을 마치고 안식과 상급을 주실 주님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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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중세에는 모든 학자가 교회의 인정을 받기 원했다. 근세의 철학자들도 기본은 기독교인들이었으나, 학문이 교회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했다. 그래서 19세기에 인류는 정말 이성이 자유로운 자유주의 시대를 꽃피웠다. 그 후 내적으로는 감성이 외적으로는 사소한 문화까지 그 지위를 두루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이 죽었다는 말도 나오고, 인간은 유기체 즉 동물의 한 종이라는 말도 나왔다. 어떤 말도 판결을 받지는 않았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서로 돕는 반려종으로 보고, 함께 살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에 당도하였다. 이런 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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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내 인생의 두 가지 테마는 고통과 은혜였다!”모든 부정적 경험과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뿌리 깊은 상실감,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 가족 간의 갈등과 상처로 인한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 이야기.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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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 최고의 인플루언서, 예수에게 배우다 소셜 미디어 붐이 일어나면서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교회 안에서조차 SNS 팔로워나 ‘좋아요’의 숫자, 동영상 조회 수, 은행 잔고, 인맥이 ‘얼마나 많은지’가 영향력을 결정짓는 척도가 되었다. 많은 신자들이 영적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길 갈망하는 동시에 정작 아무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깊은 괴리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팬인가, 제자인가》의 저자 카일 아이들먼은 영향력을 갈구하는 이 시대에 인류 최고의 인플루언서였던 한 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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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덕과 윤리 너머, 성품과 인테그리티를 주목하라!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사람이 훌륭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제 도덕과 윤리를 모두 갖춘 사람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궁금해해야 한다. 《뉴욕 타임스》로부터 “헨리 클라우드의 저서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인테그리티』가 그 해답으로 ‘성품’과 ‘인테그리티’를 제시한다. 책의 저자인 헨리 클라우드는 심리학자이자 리더십 컨설턴트로서 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성과를 안겼다. 그의 조언은 언제나 다음의 지론을 바탕으로 한다.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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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경을 중간에 덮을 수 없다!!”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을 팔 수 없는 다이내믹한 그림체와 대서사미국 마블 코믹스최고 작가들이 직접 참여 아마존 베스트셀러!!10대 청소년 역사 코믹스 2위, 10대 청소년 전기 코믹스 4위 총 169가지성경 인물과 사건의 대서사 ㆍ 마블 코믹스 최고의 만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업했다.ㆍ 성경의 인물과 사건을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그림체로 표현했다.ㆍ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총 169개의 성경 스토리를 담아냈다.ㆍ 랜디 알콘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이 성경(NLT)을 ...
심판과 재림 심판과 재림
New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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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았다고 호평받고,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이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 New마가복음, New요한복음의 출판이 이루어졌고, 2022년 3월, New 요한계시록을 새로이 출판하였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은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였고, 또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성경입니다.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 ...
늘어나는 비제도권 교회 늘어나는 비제도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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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기독교 신앙이 전파되고 교회가 시작된 지 1백 년이 훌쩍 넘으면서 그동안에 쌓인 관행들로 인해서 여기저기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누적된 관습들은 제도라는 형태로 더욱 견고해진다. 사회학에서 말하는 ‘구조(structure)’를 형성하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구조의 문제는 어느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모든 신앙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도전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일에는 언제나 개척자들이 있게 마련이고, 이러한 움직임은 언제나 변방이나 주변부에서 일어난다. 중...
그리스도인은 우리 동네와 이웃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은 우리 동네와 이웃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희망의 이웃
돈 에버츠/이지혜/성서유니온


“이웃을 축복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자신을 선물로 주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욕망의 벌판으로 떠미는 세상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저항이다. 이 즐거운 저항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날 때 세상은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 김기석, 송용원, 존 오트버그, 데이비드 키네먼,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 세계적 교회 컨설팅 기관 ‘바나 그룹’의 연구 조사 수록 오늘날 이웃은 아마도 가장 접근하기 쉽고 가능성이 큰 선교지일 것이다. 그런데도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자기 이웃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개인주의와 소비주의가 현대인을 고립시켜 버렸기 때문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이’의 이야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이’의 이야기
소란스러운 동거
박은영/Ivp


출판사 서평   납작한 차별의 시선을 헤치고 살아남아‘정상’의 세계를 헤쳐 나가는 일상 모험기!  몸의 통증을 안고 살아가는 한 장애여성의 일상 모험기 『소란스러운 동거』가 출간되었다. 학교에 다니고, 일하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 저자의 평범한 일상이 모험인 이유는 그 모든 일에 물음표가 따라붙기 때문이다.  ‘왜 특수학교가 아니라 일반 학교에 다녀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있으면 서로 불편하지 않나요?’‘장애인이 어떻게 일을 해요?’‘왜 비장애인들 같은 삶을 똑같이 살려고 하나요?’ &n...
온라인, 복음과 세상을 연결하라! 온라인, 복음과 세상을 연결하라!
온라인 사역혁명: Re_Connect
이상훈/교회성장연구소


위드 코로나 시대, 독창적인 사역을 꿈꾼다면 반드시 펼쳐 보라!변혁의 시대를 직시하면서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면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지나가고,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다가왔다. 그 사이 세상의 중심은 온라인으로 더 많이 옮겨졌고, 온라인 세계는 매우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에 교회 역시 이제는 온라인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온라인 세상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우리의 사명인 복음 전파를 위해서 온라인은 절대 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된 것이다....
운동 부족 의자노동자의 지긋지듯 허리 통증 탈출기 운동 부족 의자노동자의 지긋지듯 허리 통증 탈출기
몸을 돌아보는 시간
조희선/사자와 어린양


출판사 서평당신의 허리는 안전한가?통계에 의하면, 허리 통증(요통)은 전 국민의 약 80퍼센트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경험하며, 45세 미만 성인이 겪는 질환 중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또 50대와 60대에는 당뇨병이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인 데 비해 40대까지는 요통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하루 종일 의자 생활을 해야 하는 사무직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은 매우 크다. 누워 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0이라면, 서 있을 때는 100, 앉아 있을 때는 15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처음...
한 평신도 생활묵상인의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묵상의 여정 한 평신도 생활묵상인의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묵상의 여정
나를 넘어서는 성경 묵상
옥명호/비아토르


출판사 서평   한 평신도 생활묵상인의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묵상의 여정   묵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80년대 대학을 다니던 저자는 사회 불의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울분을 삼키던 어느 날, “학우들이 죽어 가는 현 시국과 관련하여 함께 모여 기도합시다”라는 한 선교단체의 대자보에 마음이 끌려 동아리방을 찾은 것이 계기가 되어 그리스도교 신앙에 입문한다. 이후 선교단체 수련회에서 영적 회심을 경험한 후 30년 넘게 성경 묵상을 이어 오고 있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속박된 삶을 살던 저자는...
상처를 넘어 자유로 나아가는 놀라운 여정 상처를 넘어 자유로 나아가는 놀라운 여정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김규보/생명의말씀사


“하나님, 왜 내 마음의 상처는 회복되지 않습니까?” 지나간 트라우마의 과거는 바꿀 수 없다.그러나 오늘과 내일은 바꿀 수 있다!트라우마는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다. 트라우마 전문가들은 “빅 트라우마”(Big Trauma)와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를 구분하는데, 빅 트라우마는 전쟁, 재난이나 사고, 성폭행 등 한 개인의 삶에 극단적인 영향을 주는 경험을 의미하는 반면, 스몰 트라우마는 자존감의 저하,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사고를 야기하는 경험을 뜻...
장로교회의 믿음 장로교회의 믿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
고경태/CLC(기독교문서선교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설명하는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바로 다양성이다. 이런 시대 속에서 우리가 복음의 정신대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복음의 정신대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올바른 신앙고백과 그에 기초한 교리를 정립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한다. 본서는 개신교의 대표적 교리인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간단명료하면서도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해설함으로 한국 교회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준다. 고경태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Ph. D). 한...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6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6
위대한 결혼
김양재/QTM


“가장 위대한 결혼은 신(信)결혼입니다.” “힘든 가정, 뛰쳐 나가고 싶은 가정이라도 온몸으로 살아 내며 예수를 보이는 인생이다툼 가운데 소망이 되어 내 가정과 자녀를 위대한 결혼으로 이끕니다!”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6권 『위대한 결혼』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창세기 큐티강해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 4권 『살피심』, 5권 『나를 웃게 하십니다』에 이은 여섯 번째 책으로 창세기 24장부터 26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습니다.창세기 24장은...
기도로 밤을 뚫다 기도로 밤을 뚫다
철야
이규현/두란노서원


한국 교회 위기 극복 대안,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수영로교회 금요철야기도회의 비밀을 밝히다 다시 기도의 자리로!기도의 야성(夜性)을 회복하라!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 교회에 큰 과제를 안겨 주었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것이다. 회복은 가능한가? 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가? 언제까지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지금 한국 교회에 필요한 건 복잡한 이론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 위기를 새로운 변곡점으로 삼으려면 한국 교회에 제대로 된 변화가 필요하다. 회복이 필요하다.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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