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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을 향한 여정
프레드릭 뷰크너/이문원/요단출판사/2003.9.20/188쪽/8,000원
본서는 하나님을 찾아 방황했던 젊은 날의 기억들을 담았다.
필립 얀시가 말하는 내 영혼의 스승 13인의 하나인 그가 이제 한국 독자들과 처음 만난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자살, 버뮤다의 낙원, 전쟁, 그리고 삼촌의 자살... 그의 글쓰기는 냉정하리만큼 무심하게 흘러가는 인생의 강물 속에서 섬광 처럼 반짝이는 하나님의 언어를 포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깊은 사유로 일상의 영적 신비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또 솔직하게 묘사해 내는 작가는 이제껏 없었다!
● 저자 프레드릭 뷰크너(Frederick Buechner)
필립 얀시는 "내 영혼의 스승들"(Soul Survivor)에서 "회의론 자들과 타종교인들이 가득한 회의장에 초대받아 자신의 신앙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면 함께 가고 싶은 13인의 영적 멘토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꼽는다.
1930년대의 대공황 시절, 삶의 중압감에 시달리던 아버지가 자살로 삶을 끝 맺음으로써 오즈의 나라를 꿈꾸던 그의 어린 시절은 막을 내렸다. 가차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내던져진 그는 뒤이어 일어난 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휩싸였다.
감수성 강한 열 세살의 소년은 내면의 어두움과 싸우고, 무언가 궁극적인 존재의 부재감에 목말라하며, 이때 부터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예기치 못한 삼촌의 자살, 그리고 군 입대... 그는 격변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는 데 몰두했으며, 첫 소설[긴 하루의 죽음 A Long Day's Dying] 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뉴욕 문단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그러나 계속되는 실패와 슬럼프 속에서, 어느날 예배중에 계시처럼 언급된 '큰웃음'이란 말에 자신이 그토록 찾던 존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무릎을 꿇는다. 그후 그는 신학도의 길로 들어섰으며, 목사이자 작가로서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희망, 현재의 삶 속에서 선물로 주어진 하나님의 현현(顯現)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내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그의 작품은 많은 설교자들과 기독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무의미한 인생의 종착지를 찾아 헤매는, 상처입은 많은 이들에게 그의 깊은 사유와 글쓰기는 인생 가운데 충만한 그분의 언어를 발견케 하며, 영적, 문화적 감수성에 목말랐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원한 단비가 될 것이다.
소설 분야에서는 퓰리처 상 후보에 올랐던 [고드릭 Godric]과 내셔널 북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사자의 나라 Lion Country]등이, 비소설에서는 [은혜의 알파벳The Alphabet of Grace], [진실을 말하다Telling the Truth]등 모두 40여 권에 달하는 작품이 있다.
● 목차
옮긴이의 말
책머리에
시간 이전 Once Below a Time
시간 이후 Once Upon a Time
시간 너머 Beyond Time
뷰크너의 작품들
본서는 하나님을 찾아 방황했던 젊은 날의 기억들을 담았다.
필립 얀시가 말하는 내 영혼의 스승 13인의 하나인 그가 이제 한국 독자들과 처음 만난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자살, 버뮤다의 낙원, 전쟁, 그리고 삼촌의 자살... 그의 글쓰기는 냉정하리만큼 무심하게 흘러가는 인생의 강물 속에서 섬광 처럼 반짝이는 하나님의 언어를 포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깊은 사유로 일상의 영적 신비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또 솔직하게 묘사해 내는 작가는 이제껏 없었다!
● 저자 프레드릭 뷰크너(Frederick Buechner)
필립 얀시는 "내 영혼의 스승들"(Soul Survivor)에서 "회의론 자들과 타종교인들이 가득한 회의장에 초대받아 자신의 신앙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면 함께 가고 싶은 13인의 영적 멘토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꼽는다.
1930년대의 대공황 시절, 삶의 중압감에 시달리던 아버지가 자살로 삶을 끝 맺음으로써 오즈의 나라를 꿈꾸던 그의 어린 시절은 막을 내렸다. 가차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내던져진 그는 뒤이어 일어난 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휩싸였다.
감수성 강한 열 세살의 소년은 내면의 어두움과 싸우고, 무언가 궁극적인 존재의 부재감에 목말라하며, 이때 부터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예기치 못한 삼촌의 자살, 그리고 군 입대... 그는 격변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는 데 몰두했으며, 첫 소설[긴 하루의 죽음 A Long Day's Dying] 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뉴욕 문단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그러나 계속되는 실패와 슬럼프 속에서, 어느날 예배중에 계시처럼 언급된 '큰웃음'이란 말에 자신이 그토록 찾던 존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무릎을 꿇는다. 그후 그는 신학도의 길로 들어섰으며, 목사이자 작가로서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희망, 현재의 삶 속에서 선물로 주어진 하나님의 현현(顯現)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내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그의 작품은 많은 설교자들과 기독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무의미한 인생의 종착지를 찾아 헤매는, 상처입은 많은 이들에게 그의 깊은 사유와 글쓰기는 인생 가운데 충만한 그분의 언어를 발견케 하며, 영적, 문화적 감수성에 목말랐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원한 단비가 될 것이다.
소설 분야에서는 퓰리처 상 후보에 올랐던 [고드릭 Godric]과 내셔널 북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사자의 나라 Lion Country]등이, 비소설에서는 [은혜의 알파벳The Alphabet of Grace], [진실을 말하다Telling the Truth]등 모두 40여 권에 달하는 작품이 있다.
● 목차
옮긴이의 말
책머리에
시간 이전 Once Below a Time
시간 이후 Once Upon a Time
시간 너머 Beyond Time
뷰크너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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