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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다종교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양

크리스찬북뉴스 | 2018.05.26 15:38
다종교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양 기독교는 타종교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제럴드 맥더모트/한화룡/IVP

기독교는 타종교와 공명할 수 있는가?” 그 오랜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도 균형 잡힌 대답!

 

이 책은 복음적 신앙에 충실히 헌신하면서도 타종교에 근본주의적 공격성을 보이는 것에는 부담을 가졌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다.” _이재근(세계 복음주의 지형도저자)

 

제럴드 맥더모트는 대부분의 경건한 복음주의자들이 발을 내딛기 두려워하던 분야에 시기적절하고 매우 필요한 멋진 책을 써냈다.”

_제레미 벡비(케임브리지 대학교 리들리 홀 부학장)

 

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성(한신대학교), 가브리엘 파크레(앤도버 뉴턴 신학교), 클라크 피녹(맥매스터 신학대학교) 추천!

 

책 소개

 

기독교와 타종교는 공존할 수 있는가? 기독교 신앙이 타종교로부터 배울 것은 없는가? 지금까지 보수적인 기독교는 이 질문에 부정적이었다. 또한 구원이 기독교 진리와 선교적 담론의 전부인 양 복음의 계시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기독교 외 다른 신앙들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극도로 경계해 왔다.

오랫동안 종교철학을 가르치며 조나단 에드워즈를 연구해 온 복음주의 신학자 제럴드 맥더모트가 이러한 질문과 도전에 답을 내놓았다. 이는 성경과 교부들,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전통에 철저히 근거하고 심혈을 기울인 연구 결과물이다. 그는 종교 다원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타종교 안에 기독교적 가치와 지혜의 파편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독교 진리가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다른 신앙을 가진 이들과의 대화를 적극 지지하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기독교가 하나의 종교가 아닌 전 우주적 진리임을 되새기게 할 것이다.

 

저자 : 제럴드 맥더모트(Gerald McDermott)

 

시카고 대학교에서 신약과 초대 기독교 문헌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로어노크 대학교의 종교분과 교수로 기독교 신학, 미국 종교와 기독교, 다른 종교들의 역사, 미국의 신흥 종교, 조나단 에드워즈 등에 관해 가르쳤으며, 현재는 비슨 신학교에서 역사와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부흥과개혁사)을 쉽게 해설한 하나님을 봄(Seeing God)과 에드워즈의 이교도 연구를 담은 조나단 에드워즈가 신들을 대면하다(Jonathan Edwards Confronts the Gods), One Holy and Happy Society, God’s Rivals 등이 있으며, 저서 Theology of Jonathan Edwards2013크리스채너티 투데이북어워드 신학·윤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서문

 

1. 복음주의자들과 세계 종교들

역사적 주요 사건들 | 신학적 정의 | 복음주의 대 근본주의 | 개신교 정통주의, 자유주의, 후기 자유주의 | 세계 종교들을 대하는 복음주의자들

 

2. 계시란 무엇인가?

정의 | 매개와 방식 | 자연을 통한 계시? | 계시에 드러나는 진리의 본질 | 계시의 차원들 | 계시의 해석

 

3. 성경적 시사

하나님은 이방인들이 그분을 알기 원하신다 | 히브리 민족과 기독교 전통 밖, 하나님에 대한 지식 | 하나님의 백성이 유대 및 기독교 교회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배우다

 

4. 신학적 고찰

언약들과 종교들 | 모형론 |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르트의 비유들 | 다시 한 번: 종교들 가운데 있는 계시 | 하나님은 왜 그런 모형들을 제공하셨는가?

 

5. 오래된 패턴: 이집트인들을 강탈한 기독교 신학자들

성 아우구스티누스 | 토마스 아퀴나스 | 장 칼뱅

 

6. 불교의 무아와 무념

다른 비전들 | 생각과 언어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 | 세상과 자아의 우연성 | 일상적인 것의 신비 | 옛 사람의 강박적 집착 | 십자가 위에 앉아서 | 참 자아를 찾아서 | 두 가지 마지막 언급

 

7. 도교의 위장 신학

위장해 계신 하나님 | 하나님의 역설적인 방식

 

8. 덕에 대한 유교의 헌신

중국의 정언적 명령법 | 충과 서 | 마지막 언급

 

9. 무함마드와 하나님의 증표들

몇 가지 놀라운 일들 | 차이점들 | 두드러진 교훈들

 

10. 결론: 반대와 응답

 

부록: 하나님과 남성 대명사

이름 및 주제 찾아보기

성구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다원화된 사회를 사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인 책!

복음주의 기독교권에서는 비기독교 종교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다. 21세기 교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중 하나는 특수성에 대한 감수성의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한편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왜 붓다나 공자나 무함마드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다른 한편으로 타종교 및 문화에 대한 둔감함을 극복해야 할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예수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과 계시가 타종교와 공존할 수 있는가?”

그 오랜 질문에 실질적인 연구와 균형 잡힌 논의로 답하다.

이 책은 구원의 문제보다는 진리와 계시의 문제를 다루며, 그리스도의 최종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타종교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실질적 방법으로 비기독교 전통들(특히 불교, 도교, 유교, 이슬람교)에 대해 논의한다. 책의 전반부는 이론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비기독교 전통들 가운데 그분 자신에 대한 증거를 남겨 두셨다는 성경적 명제들을 탐구한다. 후반부에서는 전반부에서 다룬 이론적 결론들을 실제 세계 전통들에 적용하는 사례 연구들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 독자들은 이 책을 접하면서 익숙한 종교적신학적 개념 및 신조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학습함으로써 기독교와 타종교에 관한 좀더 폭넓은 이해로 한걸음 더 내딛을 것이다.

 

 

추천의 말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는가?” 이 질문은 진지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오랫동안 고뇌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오랜 질문에 대한 명쾌하면서도 안전한 대답을 모색한다. 저자는 최종 구원의 여부가 아니라, ‘계시의 속성이라는 맥락에서 복음주의자들이 세계 종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사실 이것은 전혀 새롭지 않다. 예수님과 바울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칼뱅, 에드워즈, C. S. 루이스 등으로 계승된 오래된 패턴일 뿐이다. 저자는 이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타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가 기독교를 더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다고 단언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본래 가치 있는 일에는 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타종교를 믿는 이들에 대한 존중과 민감함 가운데 그들에게 계시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눌 수 있으리라는 담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전도의 유산저자)

 

우리 사회는 다종교 사회다. 다행히 종교로 인한 테러나 전쟁이 벌어지지는 않지만 사회 전반이나 개인의 삶에서 크고 작은 종교적 갈등은 계속되고 있고, 만약 사회적 상황이 변한다면 언제라도 그 갈등이 폭력화될 여지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자신과 신념이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절실하다. 한국 개신교는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 타종교에 대해 유독 배타적인 성향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개신교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보다 오히려 개신교 자체가 사회 문제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다른 종교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조언을 제시한다. 자신의 신앙에 충실하면서도 다른 신앙의 소유자들을 포용하려 하는 이중의 과제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풀어 간다. 내 신앙이 소중한 만큼 다른 이들의 신앙도 소중하다고 느끼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마땅한 지침이 없어 고민하던 열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값진 필독서가 될 것이다.

김윤성 (한신대학교 인문콘텐츠학부 교수, 종교 전쟁저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한 권 추가되었다. 맥더모트는 기독교 복음주의 신앙의 전문가이면서, 교회의 역사에 통달해 있으며, 세계의 주요 종교 전통의 내용과 주장 및 의미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다. 복음주의 신앙과 세계 종교와의 관계를 다루는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극적으로 종교적으로 다원화된 서구 사회에서, 복음적 신앙에 충실히 헌신하면서도 타종교에 근본주의적 공격성을 보이는 것에는 부담을 가졌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균형 잡힌 연구서가 극히 부족한 한국 신학계에서 이 책은 이제 신학과 선교학 및 종교학 분야의 꼭 읽어야 할 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재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광교산울교회 협동 목사, 세계 복음주의 지형도저자)

 

복음주의자들은 이제껏 기독교 이외의 다른 신앙에 깊이 관여하는 것을 경계해 왔다. ‘특수성의 스캔들에 대한 헌신은 그만큼 많은 사람이 비기독교 종교들의 계시적 가치가 무엇인지 고려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제럴드 맥더모트는 대부분의 경건한 복음주의자들이 발을 내딛기 두려워하던 분야에 시기적절하고 매우 필요한 멋진 책을 써냈다.

제레미 벡비 (케임브리지 대학교 리들리 홀 부학장)

 

한 사람의 기독교 신앙이 공자의 논어를 만나면서 풍성해질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다른 세계 종교들의 지혜 속에 작동하는 더 넓은 범위의 은혜를 포괄할 수 있을까? 복음주의자 제럴드 맥더모트는 그렇다고 말한다. 저자는 성경과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통에 근거하고, 종교 다원주의를 놓고 진행되는 오늘날 논의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기독교 종교들의 주요 저술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최근 논의에서 경청해야 할 참신한 목소리가 여기 있다.

가브리엘 파크레 (앤도버 뉴턴 신학교 명예 교수)

 

이 책은 복음주의권의 종교 신학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처한 운명의 문제는 차치하고,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배우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칠 것이 없다는 가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 메시지는 우리로 하여금 관대하고 개방적인 정신을 지니게 할 것이다.

클라크 피녹 (맥매스터 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책 속으로

그리스도인은 왜 다른 종교에 대해 배워야 할까요?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을 받았는데, 이웃의 대부분은 다른 신앙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이웃의 신앙을 이해할 때 우리는 그들을 지성을 다해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종교에 대해 배울 때 우리가 그들을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_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이 책은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와 계시의 문제를 다루며, 다른 전통들의 규범적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복음주의 종교 신학의 시발점이다. 또한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밝히는 빛(1:9)이시며, 하나님은 비기독교 전통들 가운데 그분 자신에 대한 증거를 남겨 두셨다(14:17)는 성경적 명제들을 탐구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복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신플라톤주의로부터 배웠다면, 토마스 아퀴나스가 성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배웠다면, 장 칼뱅이 르네상스 인문주의로부터 배웠다면, 복음주의자들도 붓다그리고 다른 위대한 종교 사상가들과 전통들로부터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더 분명히 이해하게 해 주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앞으로 훨씬 더 깊은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서언이다.

_서문 중에서

 

복음주의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모든 복음주의자들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또 그럴 생각도 없다. 그러나 나는 역사적·신학적으로 복음주의의 폭넓은 흐름에 기반을 둔 입장을 대변할 수는 있으며 또 그렇게 하고자 한다. 복음주의로 알려진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역사적 현상 이전과 그 현상 밖에 있는 고전적 기독교의 근원을 토대로 하겠지만, 가장 특징적인 강조점들 가운데 많은 것은 복음주의로 특징지어진 사상가와 운동에 기반을 둘 것이다.

나는 역사적·신학적으로 정의를 이어 나갈 것이다. 3세기에 걸친 복음주의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검토함으로써 역사적 정의를 내릴 것이다. 그러고 나서 내가 받아들이는 복음주의 전통의 최선을 제안함으로써 신학적으로 정의를 내릴 것이다.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분명 나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이 내 의견보다 더 뚜렷하거나 더 나은 근거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나는 내가 복음주의라는 말을 정의하는 방식이 복음주의 원리들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즉 이것이 복음주의 역사와 신학에 근거한 복음주의의 유일한 정의는 아니지만, 내가 이 책에서 복음주의라는 말을 사용할 때 나는 그러한 정의를 상정해 두고 쓸 것이다. 복음주의에 대한 내 정의를 분명히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은 내가 정말 복음주의자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_1장 복음주의자들과 세계 종교들 중에서

 

에드워즈는 하나님에 대한 타고난 직관적 인식, 영혼이 하나님을 믿게 하는 자연적 경향, 사람들이 하나님이란 존재에 대한 근거를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는 은근한 암시와 일종의 내적 증거에 대해 썼다. 18세기 신학자에게, 자연은 하나님에 대한 증거로 가득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 가운데, 우리의 몸과 영혼 가운데, 우리가 눈을 돌려서 보는 주변의 모든 것 가운데, 하늘이나 땅이나 공중이나 바다나 어디에서나, 분명히 나타나 계신다.”

에드워즈는 칼뱅과 의견을 같이하여, 자연은 구속자 하나님이 아니라 창조자 하나님만을 가리키며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는 구원을 받기에 부족하다고 했다. 미국 신학자인 그는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필요한 무언가를 인간에게 드러내지만, 하나님이 불쾌해져 계실 때 그분을 찾는 법은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_2장 계시란 무엇인가? 중에서

 

이제 독자들은 내가 이 장 초반부에서 분명한 증거물은 아니지만 증거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 이유를 더 분명히 알 것이다. 내가 인용한 신약의 예들 대부분은 예수님과 만난 사건들이나 예수님에 대한 설교에서 가져온 것이다.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근원으로부터 얻어 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예시들이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알지 못하는 개인들로부터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믿었음을 그 예시들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성경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의 전통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자신들의 계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얻는다는 의미로) 하나님에 대해 배운다는 개념이 성경에 위배되는 현상이 아님을 시사한다.

_3장 성경적 시사 중에서

 

우리의 논의에 중대한 영향을 줄 에드워즈의 두 번째 신학적 개념은 모형론이다. 그의 모형론은 표현 체계를 의미하며, 하나님은 그것으로 인간에게 영적 실재들을 알려 주신다. 오랜 세월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의 원형’(antitype)들을 가리키는 구약의 모형’(type)들을 보았다. 예를 들어, 출애굽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해방시키는 것에 대한 모형이었으며, 시편에 나오는 다윗의 고난들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시면서 겪은 고난의 모형들이었다. 에드워즈는 이런 전통적 해석에 찬성했다. 하지만 그는 전통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모형론이 자연과 역사에도 확장된다고 주장했다. 거기에 나는 종교들의 역사도 아우른다고 덧붙이고자 한다.

에드워즈는 성경에 근거해서 이렇게 확장된 해석을 정당화했다. 구약의 성경 저자들은 하나님이 모형들로 세상을 가득 채워 놓으셨음을 믿은 증거가 많다고 주장했다.

핵심에 좀더 가까운 한 예는 우리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일 것이다. 정신은 인간 육체라는 물질 안에서 작용하고, 그것을 지배한다. 지성이라는 고차원적 원리는 어떻게든 (신비스럽게) 원자와 분자의 활동을 동시에 확산시키고 지시하는데, 분자들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 C. S. 루이스는 이것이 성육신에 버금가는 기적이라고 말한다.

_4장 신학적 고찰 중에서

 

이 책의 한 가지 목표는 복음주의자들이 조금 더 존경심과 민감함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것이다. 비그리스도인 신자들이 복음주의자들은 그들의 종교적 전통들을 종교적 진리를 포함하는 체계로 존중한다고 느낀다면, 대개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제껏 믿고 실행해 왔던 모든 것을 부인해야 한다거나 그들의 문화가 종교적 순례 여정에서 아무 가치가 없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 전도자에게서 나오는 사랑과 존경심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_결론: 반대와 응답 중에서

 

나는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남성 대명사로 표현하는 것이 하나님을 성을 가진 존재로 만들고 또 여성의 가치를 깎아내린다고 주장하는데도 굳이 하나님을 남성 대명사로 표현하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런 지적은 중요한 문제이고 따라서 진지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_부록: 하나님과 남성 대명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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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개(4/82페이지)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바라보기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바라보기
기원 이론
로버트 C. 비숍 , 래리 L. 펑크 , 레이먼드 J. 루이스 , 스티븐 O. 모시어 , 존 H. 월튼 저자/노동랴/새물결플러스


책 소개미국 휘튼 칼리지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신학에 관해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교양 과목으로 가르쳐 온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현대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고인류학의 표준 이론이 제공하는 우주와 태양계 및 지구, 생명, 생물 다양성, 인류의 기원에 관해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내용이 지니는 신학적, 성경적 함의도 설명한다. 신학과 과학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적인 책이다.작가로버트 C. 비숍Robert C. Bishop, 텍사스 대학교 Ph.D. 물리학 및 철학 부교수이자 존 앤...
빛의 세일즈맨이 되자 빛의 세일즈맨이 되자
세일즈맨으로 오신 예수님
LEE A. J./창조와지식


둘 중 하나. 이단이 되거나, 새로운 정통이 되거나 잃어버린 초대교회의 복음, 반석 위에서 완성된 이레나이우스의 신정론 예수님의 십자가가 바로 이웃사랑이고 우리가 지고 가야하는 자기부인의 십자가도 이웃사랑이며 하나님께서도 바로 그 사랑이신데, 교회 안에서 이웃사랑을 이야기하면 칼빈주의 목사들은 사랑을 액세서리 옵션 정도로만 취급하며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들은 직장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동료나 책상 앞에 마주앉은 고객을 사랑하는 것 보다는 자기 전에 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 QT를 하며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
우리 시대 평신도 5인의 분투하는 성경 읽기 우리 시대 평신도 5인의 분투하는 성경 읽기
읽다 살다
권일한 , 남기업 , 송인수 , 정병오 , 정한욱 저자(글) · 삼사오 정리/잉클링즈


책 소개‘읽기’와 ‘살기’가 빚어낸 다섯 편의 성장 인터뷰이 책은 이 시대 평신도 그리스도인 5인이 저마다 삶의 자리에서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성경을 붙들고 치열하게 씨름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이다. 초등교사(권일한), NPO 활동가(남기업), 교육운동단체 대표(송인수), 공립대안학교 교사(정병오), 안과전문의(정한욱) 등 각자 일하는 분야와 내용은 다르지만, 자기 삶의 과제와 질문을 안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며 동행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아울러 자기 삶의 영역에서 만나는 ‘소리 없이 우는 자’들의...
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 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
김남준/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의 참 행복을 위한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팔복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그리스도의 인격을 보여줍니다.팔복은 예수의 자기 성품에 대한 여덟 개의 선언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행복과 만족으로의 초대   세상 모든 사람은 행복하길 원하며 그 행복을 찾는 일을 일평생 포기하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불행하고자 하여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여진 것은 불행하길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 길이 행복에 이르게 할 줄로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또 의지적으로 물질적 풍요와 개인적 ...
하늘의 보물창고가 열리다 하늘의 보물창고가 열리다
은혜언약
조셉 얼라인, 리처드 얼라인/박홍규/도서출판언약


당신은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히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방패를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조셉 얼라인   1634년에 영국의 월트셔 주 드비제의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645년, 교역자인 형의 죽음으로 영적 위기를 겪은 후 회심하였다. 이후 존 오웬과 청교도들이 관장하고 있던 옥스퍼드의 링컨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1655년에 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며 본...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5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5
복 있는 책
김양재/큐티엠(QTM)


복 있는 책 계시록은 나의 사랑하는 책이 되고나를 지켜 주는 규례가 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5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 2권 『말씀을 먹으라』, 3권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4권 『와! 할렐루야』에 이은 다섯 번째 책으로 계시록 20장부터 22장까지의 큐티강해를 담았다. 또한 김양재 목사의 계시록 큐티강해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김양재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인생 기도서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인생 기도서
죽을만큼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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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됐다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천만의 말씀! 기도에 충분함이란 없다!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많이 누리게 된다.   왜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설복시키지 못하는 것인가?왜 그토록 많은 기도 눈물이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당신이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큰 것을 요구할수록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설복’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하는 것이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양진일/비아토르


책 소개   이 책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말씀과함께”라는 이름으로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를 1년에 거쳐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특히 202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영동교회에서 강의한 것을 저본(底本)으로 삼아 편집한 것이다.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는 주로 ‘구속사 신학’을 강조하며 이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 왔지만, 저자는 ‘창조 신학’을 함께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교회나 그리스도인에게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지역과 사회가 포함되도록 균형을 잡아 준다. 이 책은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응답받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E. M. 바운즈/임종원/브니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 엠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주저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절대로 멈추지 말라.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받을 것을 확신하며 구하기만 하라.   간절하지 못하면 누리지 못한다!기도하라. 좀 더 열심히 기도하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응답받을 때까지 절대로 기도를 멈추지 말라!   넘치도록 쌓여 있는 하늘 창고에서 갖다 쓰라!기도는 삶에서 단지 중간마다 끼워 넣는 삽화가 아니다.오히려 모든 삶이 기도를 위한 준비이며 기도의 결과이다.   이 책은 ...
성서학자와 신학자의 대화 성서학자와 신학자의 대화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스캇 맥나이/ 정은찬/Ivp


책 소개   성서학의 작업에 귀 기울인다면신학은 정녕 삶을 위한 것으로 탈바꿈할 것이다“신학이 교회의 실천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는 이라면이 책이 던지는 도전에 반응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성서학자 스캇 맥나이트가 신학자에게 전하는 심도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제안을 담았다. 성서학과 신학은 친해질 수 있을까. 서로를 도우며 교회와 학계에 이바지한다는 이상향과 달리, 두 학문의 관계는 지향점이나 방법론의 차이가 낳은 오해가 쌓여 냉랭해지곤 한다. 성...
신학자와 성서학자의 대화 신학자와 성서학자의 대화
신학자가 성서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한스 부어스마/차보람/Ivp


책 소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성경을 읽는가?성경은 하나님을 추구하기 위한 성례전적 수단이다.   “부어스마가 아니면 누가 이런 근본적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김진혁(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충만(고려신학대학원), 주종훈(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애덤 존슨(바이올라 대학교), 웨슬리 힐(웨스턴 신학교), 에이미 필러(휘튼 칼리지),이디스 험프리(피츠버그 신학교), 케빈 밴후저(트리니티 신학교), 크리스틴 디드 존슨(웨스턴 신학교) 추천   신학과 성서학은 친해질 수 있을까. 서로를 도우...
앎에서 삶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앎에서 삶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복음 중심 삶(학습자용)
로버트 H. 슌 , 윌 워커 / 고동일 , 박용진/생명의 말씀사


책 소개   “복음은 정말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앎에서 삶으로복음의 영향력이 날마다 커지는 양육교재   복음은 단순히 구원의 문이 아니라성도가 매일 걸어야 하는 길이다.   복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고는율법으로 그 삶을 끌고 가려 하지 않는가?   복음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깊고 높고 크고 강력하다.   복음을 믿을 때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복음 중심’은 너무도 익숙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말이다. 우리는 ...
얇지만 알찬 성경연구서 얇지만 알찬 성경연구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10>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
론 엘스던, 윌리엄 올하우젠/안규식/이레서원


● 책 소개   이레서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시리즈는 2017년 6월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욥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경 각 권 개론서 아홉 권을 출간했으며, 이 책들 모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의 배경과 핵심 주제, 이 시대를 위한 메시지를 다루는, 이론과 실제가 균형 잡힌 성경 개론서이며, 철학·종교·신학 교수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가 책임 편집자로서 각 권의 저자들을 엄선했기에 독자들이 신뢰할 만하다. 이제 그 열 번째 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충분한 복음으로 충만해지는 길 충분한 복음으로 충만해지는 길
오직 변화를 위하여
김완섭/개혁과회복


변화의 목표지점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개혁과 회복에 초점이 맞추어졌지만 그것은 변화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다. 바른 신앙, 참된 목회, 개혁과 회복, 그리스도인의 하나 됨을 지향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 절대 안 된다. 기독교의 현재 상태가 완전하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지금의 기독교는 예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일상의 삶에서 기독교 신앙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김완섭 백석대학교 기독...
초신자와 기도에 지친 성도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초신자와 기도에 지친 성도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희/브니엘


기도는 쉽다!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는원리와 방법만 이해하면누구나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신앙을 가진 초신자를 위해, 그리고 기도생활에 지친 성도들을 위해 일상에서 기도 응답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다. 아침 기도는 은혜와 축복의 열쇠이며, 저녁 기도는 안전과 보호의 자물쇠다. 우리 일상은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작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기도가 필요 없을 만큼 큰 문제도 없다. 이대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정석원/사자와 어린양


책 소개염려가 있나요, 근심이 쌓이나요? 기도 On, 걱정 Off-믿음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80일간의 묵상 여행● 이 책의 특징*십대들에게 힘을 주는 80가지 말씀과 명언, 묵상으로 구성.*15년간 십대들과 부대끼며 체험한 사역 경험이 농축된 묵상.*십대들이 마주하는 환경을 ‘믿음’, ‘나’, ‘관계’, ‘세상’으로 나누고, 전인적 성숙으로 이끄는 안내서.*교회학교 주일 공과, 가정예배 나눔 교재로 활용.*교사, 부모, 목회자가 십대를 이해하고 믿음 안에서 격려하도록 돕는 교육 자료.*질문과 기도, 필기용 여백을 넣은 올컬러 디자...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스탠리 하우어워스 읽기
김희준/Ivp


책 소개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을 삶에 잇닿은 언어로 풀어 쓴 입문서.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왕성한 학문적 저술과 함께 『한나의 아이』, 『덕과 성품』 등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도 신학적 윤리학을 펼쳐 왔다.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인 그는 그리스도인 됨, 교회 됨이라는 기독교의 주요하고 절실한 주제에 천착하며, 초기부터 벽돌을 쌓듯 일관되게 자신의 신학적 윤리학을 발전시켰다. 국내의 독보적인 하우어워스 연구자인 저자 김희준은 하우어워스의 주요 저작들에 기반하여 그의 신학적 윤리학의 이론적 밑바탕을 다루고, 이를 한국 교회라...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
2023 하늘양식 : 가정예배서
이철 외/kmc(기독교대한감리회)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나 자신부터,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출발점은 가정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예배는 영혼의 밥상이자 숨겨진 하늘의 보화입니다.한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듯 영적인 자양분을 섭취하는 밥상입니다.가정예배로 성령 충만하면 상처가 치유됩니다.위기가 닥쳐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우리를 위해 준비된 하늘의 보화입니다. 1979년부터 시작해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늘양식』은 한국 교계에서 가정예배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뿌리내린 역사만큼 해...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톰 레이너/정성/두란노서원


책 소개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 2“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사라지는 교회들, 소생하는 교회들, 성장하는 교회들 중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당신의 교회는 어느 편에 속해 있는가현시대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현재 닫지 않았어도 현상 유지가 어렵고, 점점 더 죽음의 길로 향하고 있는 교회가 다반사이다. 수많은 성도가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도 해결점을 찾기 못해 어려움 가운데 있다. 어느 교회나 다르지 않기에 이 책이 더 반가울 것이다.이 책을 기다린 이가 많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의 저자 톰 레이너는 죽어 가는 ...
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송인규/비아토르


책 소개삶의 갈림길마다 묻게 되는 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개념부터 적용까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학적이고 실제적인 가이드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결혼이나 취업처럼 큰일은 물론, ‘이번 여름 수련회 간식은 무엇으로 해야 하나?’, ‘오늘 소개팅에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가야 할까?’처럼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본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인 양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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