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가슴 찡한 리얼 스토리 - 신간소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 새 이야기를 담고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4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연탄길>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철환 작가는 <연탄길>을 출간한 이후로 그간 독자들에게서 수많은 편지를 받아왔다. 대부분이 <연탄길> 주인공들을 통해서 마음을 돌이키고 위로와 치유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 절망 가운데서도 끝내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결국엔 희망을 찾아 발걸음 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었다는 데 위로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가슴 찡한 리얼 스토리는 그 어떤 감동의 메시지보다도 강력한 치유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첫 출간부터 줄곧 사랑받아왔던 주옥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34편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이번 책에 함께 담아냈다. 새 이야기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한땀 한땀 적어 내려간 실화들이다. 이 따뜻한 리얼 스토리들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삭막하고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래도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위로를 건넨다.
저자 이철환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이며, 두 번의 그림전시회를 열었고 6년여 동안 여러 잡지에 그림을 연재하기도 했다. TV와 라디오방송, 기업체, 공공기관, 교회 등에서 강연했고, 풀무야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작품집으로는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1,2,3>과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와 작가가 직접 그린 200여점의 그림이 담겨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와 신앙고백집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등 총 24권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동화 <따뜻한 콜라>가 중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빙심(氷心) 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의 작품 중 총 10편의 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뮤지컬 연탄길’ 대본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 여러 방송에서 강연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출판사의 책소개
“<연탄길> 주인공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 새 이야기를 담고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4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연탄길>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출한 후, 식당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구석방에 있던 <연탄길>을 읽고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결심했다가 연탄길을 읽고 나서 다시 삶의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읽으면서 무던히도 창밖 먼 산을 바라보게 한 그 책!”
이철환 작가는 <연탄길>을 출간한 이후로 그간 독자들에게서 수많은 편지를 받아왔다. 대부분이 <연탄길> 주인공들을 통해서 마음을 돌이키고 위로와 치유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 절망 가운데서도 끝내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결국엔 희망을 찾아 발걸음 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었다는 데 위로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가슴 찡한 리얼 스토리는 그 어떤 감동의 메시지보다도 강력한 치유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실화는 힘이 세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우리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리얼 스토리
저자는 첫 출간부터 줄곧 사랑받아왔던 주옥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34편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이번 책에 함께 담아냈다. 새 이야기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한땀 한땀 적어 내려간 실화들이다. 이 따뜻한 리얼 스토리들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삭막하고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래도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위로를 건네주기에 충분하다.
초중고 교과서에 작품 수록!
색의 조화를 통해 치유를 이끌어내는 이철환의 그림들
<연탄길>의 이야기들은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우리 시대에 모두가 읽어야 할 명작으로 단단히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이야기들은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이번 책에는 이철환 작가가 직접 그린 72점의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거친 사포 위에 그려진 색의 조화는, 글이 줄 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한다. 색과 색의 하모니가 우리를 위해 기쁨과 슬픔 그리고 다양한 감정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한 장 한 장의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애플빵
세월은 흘러가도 사랑은 시들지 않는다
참외와 두유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아버지의 훈장
민들레 할머니
꽃집 주인은 기뻤을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들
딸의 결혼식
교회 가는 길
아이의 발자국
멸치
행복한 지하철
캄캄한 밤에도 하얀 눈 내리듯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야옹이와 찍찍이
사랑은 자동차보다 빠르다
선생님의 눈물
거미와 사내
이름 없는 편지
침묵의 기도
찔레꽃
굽 낮은 신발
꼬순아, 정말 잘 됐어
아주 특별한 선물
선생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불평
할머니의 밥그릇
어느 특별한 강연
생각에 못을 박지 말자
엄마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거울
초대장
낙타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해바라기
막차
소중한 선물
너를 사랑한다 말할 때까지
내 짝궁 용배
봄을 배달하는 할아버지
엄마는 감자꽃이다
어두워야만 빛나는 것들이 있다
꽃이 피는 날에도, 꽃이 지는 날에도
눈 치우는 할아버지
나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