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자기를 지키라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것이지만 그 싸움이 실제로 벌어지는
곳은 지금 살아가고 겪고 버티는 내 삶의 영역이다.
자신의 삶을 점검하라. 삶을 지켜내라!!
놀랍게도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차적인 데서 다 무너져버렸다. 가정을 어떻게 만들고 재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정작 신앙생활이 뭔지 모르고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가는 것만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신앙이 다 겉모습뿐이고, 신앙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탄이 공격하면 실제는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영적인 실력이 없어서라기보다 무엇을 어떻게 싸워야 할지 몰라서 그렇다.
육이 무너지면서 영이 자라나는 일은 없다. 육을 세워야 한다. 이것은 영적 싸움의 근원과 기초를 다지는 일이다. 이 기본 없이 영적인 싸움을 할 수는 없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가 틀이 잡히고 형식으로 준비되어야 그다음부터 내용을 담는 싸움을 할 수 있다. 결국 신앙의 싸움은 이 몸의 관리를 하는 것이다.
저자 김남국
연합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이다. 말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과 다음 시대를 짊어질 청년들이 부흥할 것을 꿈꾸고 있다. 매주 마커스 목요예배모임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빈 들의 소리처럼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둘로스선교회의 말씀 사역과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찬양 사역의 연합이 10년째 아름답게 이어져 오고 있다.
1962년 서울에서 불교 집안의 사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자란 김남국 목사는 중3 때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처음 발을 들였고 고2 때 주님을 영접했다. 가정에 갑자기 고난이 몰아치는 바람에 꽃다운 20대를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로 보내야 했지만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10년을 고스란히 드리겠다고 서원하고서 단 한 번도 주일 봉사를 빠뜨린 적이 없다. 서른이 돼서야 신학교에 입학했다.
서울장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를 졸업했다. 현재 주내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둘로스선교회 대표와 둘로스훈련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마커스 미니스트리 지도목사, 국내외 바이블캠프 및 세미나의 주강사, 청년 연합 부흥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가족으로 최형은 사모와 하람, 하준 두 아들이 있다.저서로는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넌 내가 책임진다』,『내가 널 쓰고 싶다』,『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가 있다.
목차
1부 육체, 내 몸이 나의 무기다
01 피조물의 존재와 한계
02 깊어지고 자라가는 삶
03 몸은 하나님의 성전
04 순결해야 하는 이유
05 성령을 따르는 삶 1 피하라
06 성령을 따르는 삶 2 집중하라
2부 시간, 무한한 것 같지만 유한하다
07 같지만 다른 하루
08 비전과 사명
09 시간 계획하기
10 시간 계획표 작성
3부 재정, 땅에서 쓰지만 하늘에 쌓는다
11 재정의 기본 원리와 물질 얻는 자세
12 재정 관리의 성경적 원칙 1 자족
13 재정 관리의 성경적 원칙 2 관리
14 재정 관리의 성경적 원칙 3 검소
15 재정 관리의 성경적 원칙 4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