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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설교의 개혁된 실천

크리스찬북뉴스 | 2019.10.11 12:21
설교의 개혁된 실천 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의 설교/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이대은/개혁된실천사

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 두 사람이 만나 설교에 대해 신학과 실천을 논하다.

설교의 중심성에 대한 견고한 신학적 진술!

설교 본문 선정, 설교 준비, 개요 작업, 설교 전달, 설교 리뷰에 대한 실천적 조언! 

박태현, 박현신, 이정규, J.D 그리어, 타이비 안야빌레 등 추천 

 

이 책의 특징

설교에 관한 책인데도 읽기 쉽다

설교에 관한 책인데 심지어 읽기 재미있다.

설교에 대한 실천적 방법을 알기 쉽게 지도해준다.

설교자의 평생의 설교 사역에 엄청난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들이 여기저기 등장한다.

설교의 중심성에 관한 너무나 설득력 있는 진술과 설교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너무나 실천적인 방법 코칭의 결합


이 책이 말해주는 것들

설교는 생명을 가져다준다.

하나님의 모든 뜻을 전하는 설교

성경 전체를 수년 안에 먹이기 위한 방법론

어느 시점에 주석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가

설교 원고는 어느 정도로 자세한 것이 좋은가

서론의 중요성

마크 데버의 적용 격자

설교 중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와 복음을 자연스럽고 힘있게 전하는 방법

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들을 대하는 방법

타인으로부터 설교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는 방법

그 외 다수

 

추천의 글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의 봉사자’(verbi Divini Minister)로서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이것이 본서의 저자들이 지닌 확신이다.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자로서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강해 설교를 강조한다. ,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내는 강해 설교를 목회자의 핵심 사역으로 이해한다. 본서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강해 설교의 신학적 뿌리를 명확하게 규명한 것이다. 강해 설교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Deus dixit)라는 성경계시의 특성을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게다가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문 작성과 전달의 실제적 측면들을 간략하되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비판과 격려를 통한 설교 평가는 설교자의 성숙에 유익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 박태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포스트모던 시대에 설교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은 효과적인 설교 기술보다 더욱 확고한 강해 설교의 철학이다. 이런 점에서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의 책은 견고한 강해 설교 철학의 진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본서는 어떻게 탄탄한 성경신학의 토대 위에 설교를 준비하고 구조화하며 전달, 평가함으로 강해 설교를 건축할 수 있는지 설교 설계도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묵직한 설교 이론을 담고 있으면서도 저자가 설교사역 가운데 활용한 실제적인 예들과 설교 샘플들을 함께 제시하는 것도 유익한 점이다. 건강한 교회를 다시 꿈꾸며 진정한 강해 설교를 다시 회복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설교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박현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설교자는 설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를 받을 필요가 있다. 바로 이것이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방법론적 설교나,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기술, 그리고 쉽게 이해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 아닌 격려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래도 된다는 격려, 이것이야말로 설교자들이 주기적으로 듣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만든다. 많은 설교학 책들은 전자(, 방법론들)에 집중하지만,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는 우리를 신실한 말씀사역으로 초대하며, 그래도 괜찮다고 계속 우리를 격려해준다. 특히 3부에서는 서로의 설교문을 공개하며 어떻게 설교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돌볼 수 있는지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 책의 백미인 9장을 읽어보라. 자신의 설교를 돌아보는 법에 대한, 다른 어떤 설교학 책도 주지 않는 좋은 조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마크 데버와 그렉 길버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설교자들에 속한다. 그들 모두 성경이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의미가 있는 무언가를 말한다고 믿는다. 나는 데버의 설교를 들으면 성경이 무어라고 말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길버트의 설교를 들으면 성경이 말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보게 된다. 주님은 이들에게 그러한 은사를 주셨다. 이 책은 이 두 은사를 조합하여 설교자이자 청자인 우리가 좋은 설교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각화해보도록 돕는다. 두 사람이 팀을 이루어 이렇게 재미있고, 간단명료하고,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실천적이고, 영감을 주는 설교에 대한 책을 썼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 타비티 안야빌레, 그랜드케이먼 제일침례교회 목사

 

예배적이고, 지적으로 풍성하고, 겸손하고,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이 책은 읽는 즐거움이 있다. 길버트와 데버는 교회에서 설교되는 말씀이 다시 중심 지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설교는 교회의 일(job)이 아닌 교회의 생명이다. 이 책은 위대한 통찰력과 실질적인 지혜로 가득하기에 모든 목회자가 이 책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 J.D. 그리어, 서밋교회 수석 목사

 

나는 종종 존경하는 위대한 강해자들과 하루만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이 설교를 위해 어떻게 연구하고 준비하는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사람들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그들은 어떻게 본문을 선정하고 어떤 전략을 사용할까? 구약과 신약, 그리고 다양한 성경의 책들과 장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할까? 생각을 개인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은 어떠하고, 설교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어떠할까? 내가 이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두 명의 위대한 설교자가 나누는 따뜻한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평생 사역하는 동안 설교에 유익을 줄 것이다. 신학을 다룬 1, 방법론을 다룬 2, 그리고 모든 격려의 말까지, 이 책은 오랫동안 내가 접한 설교에 관한 책 중 최고다.

- 허셀 W. 요크, 서던뱁티스트신학교 신학대학 학장, 설교학 교수

 

이 얇은 책은 분명하고, 간단하며, 즐겁게 강해 설교의 핵심을 파고든다. 신학 부분은 강력하면서도 통찰력이 넘치고, 그리스도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강조는 시의적절하며, 실천적인 지침도 유용하다. 이 책은 자애로우면서 동시에 격려하는 목회자의 어조로 기록되어 있어서, 당신이 스스로 더 나아지길 원하게 만들 뿐 아니라, 설교의 특권에 경탄하게 만든다. 나는 데버와 길버트가 설교의 서론부터, 설교 원고 작성과 설교 산책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히 좋다. 두 사람 모두 같은 확신으로 움직이지만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한다. 또 나는 그들이 한 책 전체를 한 번에 개관하는 설교를 하는 것이라든가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설교하는 것 등 다양한 방식의 강해를 말해주는 것도 좋다. 나는 이 책을 강의실에서 사역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유함을 설교하는 노련한 설교자 역시 이 책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얻을 것이다.

- 토니 메리다, 이마고데이교회 수석 목사, 서던뱁티스트신학교 설교학 교수

 

마크 데버와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 있어 언제나 엄청난 특권이었다. 나는 그와 교제를 나누며 발전했고, 격려받았고, 깨우쳤고, 열광했다. 설교에 관한 이 책은 그의 동료 그렉 길버트와 나누는 대화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일에 대한 그들의 신학적 헌신을 바탕으로, 이 책은 설교하는 기술에 관한 충만한 실천적 개선책을 제공한다. 이 책은 초보자나 숙련자들 모두를 자극하여 설교를 개선하게 한다. 당신을 위해 또는 당신의 목사를 위해 이 책을 사라.

- 필립 젠슨, 시드니 성공회 교구의 호주 성직자, 세인트 앤드류 성당 학장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부 신학

 

1장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며, 이것이 하나님을 구분되게 한다 / 하나님 말씀의 으뜸됨 /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관계의 기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고로 우리는 설교한다

 

2장 하나님 말씀의 능력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신다 / 마른 뼈에 생명을 / 설교된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권세

 

3장 강해 설교의 중심성

설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내야 한다 / 하지만 그게 성경 어디에 있나요 /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4장 설교가 하는 일

효과를 위한 설교 / 우리는 덕을 세우기 위해 설교한다 / 우리는 전도하기 위해 설교한다 / 말씀은 그 뜻을 성취한다

 

2부 실천

 

5장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전체 책들을 관통하여 설교하라 / 성경 전체에서 설교하라 / 고고도와 저고도에서 설교하기 / 설교 일정을 미리 계획하라

 

6장 설교 준비

본문을 이해하라 / 개요로 나아가라 / 적용을 깊이 생각하라 / 복음을 설교하라 / 기록하라

 

7장 설교의 구조

서론 / 주해 / 예화 / 적용 / 결론

 

8장 설교 전달

원고 혹은 개요 / 설교의 밀도 / 설교 어조 / 마칠 때

 

9장 설교 돌아보기

경건한 비판을 하기 / 경건한 비판을 받아들이기 / 경건한 격려를 하기 / 경건한 격려를 받아들이기 / 예배 돌아보기 경험담

 

3부 설교 원고

 

들어가며

설교 1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설교 2 “예수님이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다

결론

미주

 

 

저자 소개

 

마크 데버

 

마크 데버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캐피톨힐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9Marks 선교회의 대표이다. 그는 9Marks 사역을 통해 여러 교회들에 많은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9Marks 선교회는 지역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표지를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을 구비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듀크 대학에서 학사, 고든콘웰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서던뱁티스트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 제자훈련, 복음과 개인전도(이상 부흥과개혁사), 더 처치(아가페북스) 등이 있다.

 

그렉 길버트

 

그렉 길버트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소재한 서드 애비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예일 대학에서 학사, 서던뱁티스트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Who Is Jesus?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을 왜 믿는가(이상 규장),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케빈 드영과 공저,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본문 중에서

 

<56쪽 중에서>

하지만 설교가 정말로 생명을 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라면, 여기 엄청난 것이 달려 있게 된다. 이제 우리가 설교를 하고 안 하고는 선호의 문제가 아니게 된다. 이는 말 그대로 생사가 걸린 문제가 된다. 성경은 설교라는 행위를 그 정도의 능력과 권위를 지닌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설교된 말씀은 성령님께서 한 사람의 영혼에 생명을 주고 믿음에 불을 붙이기 위해 사용하시는 독특한 방법으로 보인다. 그 예로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12-5절에서 어떻게 말하는지 보자. 그는 자신이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선포한 복음은 말로만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인에게 선포한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 말씀이었다. 하지만 이는 그냥 말 이상이었다. 그것은 능력으로 덧입혀지고 성령님이 불을 붙인 말씀으로, 이전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곳에 영적인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한가? 데살로니가인들의 믿음은 그 지역 온 데에 들릴 뿐아니라 실제로 각처에퍼져나갔다(8)! 설교된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96-97쪽 중에서>

이사야 5511절에서 주님은 믿기 힘들 정도로 희망적인 약속을 하신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기로 작정하신 바를 이룬다. 이것이 전능하다는 의미이다! 또 그렇기에 우리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덕을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그 목적에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성령님은 설교된 말씀을 사용하셔서 영적으로 죽은 자들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신다. 그리고 선포된 말씀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의 형상을 더욱 닮아가게 하신다. 말씀을 설교하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 자신만큼이나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확신해야 한다. 우리는 설교할 때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완전한 확신을 품고 설교해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께 헛되이 돌아가지 않는다.

 

<109-110쪽 중에서>

그러면 일 년의 설교 계획은 대략 이렇게 될 것이다. 먼저 율법서 한 권을 선택하고, 그 후 복음서를 택하고, 그 후 구약의 역사서, 그 후 바울 서신, 그 후 지혜서, 그 후 일반 서신, 그 후 대선지서, 그 후 다시 복음서(또는 사도행전), 그 후 소선지서, 그 후 또 다른 바울 서신을 택한 후에 다른 율법서를 설교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연속 설교를 하는 기간이 10주 내지 13주라고 치면 방금 제시한 순서를 따르는 데만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다. 연속 설교 기간이 더 긴 편이라면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마크) 목회 사역 첫 4년 동안 캐피톨힐 침례교회에서 전한 설교 목록은 이렇다.

 

<117-118쪽 중에서>

우리는 이것이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둘 다 교회에서 설교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설교 카드를 인쇄해서 나누어준다. 다음 몇 달치 본문과 제목을 미리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많은 유익이 있다. 첫째, 크리소스톰이 말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미리 본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령님이 그 본문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일하시도록 한다. 그리고 주일에 선포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교회 안에 독특한 관심을 만들어낼 수 있다. 즉 사람들은 각기 그 본문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과 질문과 통찰력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설교 가운데 당신이 하는 말과 그들이 이미 품고 있는 생각이 상호 작용을 일으킨다. 또 설교 일정을 발표하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영적인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게 된다. 사람들은 카드를 가져다가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가 관심을 가질 것 같은 설교에 동그라미나 강조 표시를 해서 그 설교를 들으러 교회에 오라고 건네주며 초대할 수 있다

 

<146쪽 중에서>

모든 성경 본문에는 복음으로 향하는 두 개의 길이 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도움이 된다. 그 두 길은 우리가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세심히 살펴야 할 길이다. 하나는 성경 신학이라는 길이고 하나는 조직 신학이라는 길이다

 

<152-153쪽 중에서>

오히려 서론은 회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일종의 깔대기 역할을 해야 한다. 서론은 서로 다른 관심사를 지닌 회중들을 하나로 모아서 당신이 설교하려고 하는 주제로 관심을 끌어모아야 한다. 더 나아가 설교의 서론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용을 먼저 제시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들도 환영받고 있고 그들의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192-193쪽 중에서>

매주 하는 이 예배 돌아보기야말로 우리 예배 전반, 그리고 특별히 내 설교를 개선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 시간 반 이상 열두 명 정도가 함께 그날에 있었던 모든 요소를 차례대로 다시 검토한다. 성인 주일학교 강좌들로부터 기도 및 찬양 그리고 그날 선포된 두 편의 설교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우리는 예배 중 찬양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회중이 찬양을 잘 불렀는지를 생각한다. 예배 인도자가 방문자들을 얼마나 잘 반겨주었는지, 예배 시간 내내 미소를 잃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혹시 불필요하게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지는 않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 예배 시간에 드린 공중 기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도의 내용과 기도의 정신이 예배라는 전체 맥락에서 어떤 인상을 주었는지 의견을 나눈다.

그러고 나서는 가장 자세하고 길게 설교에 대해 토론한다. 내가 설교를 했든, 아니면 다른 이가 설교를 했든 이에 상관없이 그렇게 한다. 모든 것을 논의한다. 주해, 적용, 서론, 결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설교가 우리 마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내용이 도전이 되었는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었을지,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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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
이용도, 변종호, 정재헌/주의 것


  [신간] ‘설교와 성경’, 기독교의 재출발을 촉구했던 이용도 목사의 설교집-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개혁 목사에게 현대 교회의 길을 묻다 정재헌 편집 / 도서출판 주의 것 펴냄 / 544쪽도서출판 주의 것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이용도의 설교를 모은 ‘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을 펴냈다.   가히, 설교 쇼핑의 시대다. 멀리 차를 타고 갈 필요도 없다. 음식을 주문하듯, 손에 쥔 핸드폰으로 클릭 몇 번이면 수천수만의 설교를 맛볼 수 있다. ...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셜 시걸/조성봉/생명의말씀사


혼자인 것에도, 연애하는 것에도 지친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결혼은 메이저리그로, 미혼은 마이너리그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물론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 주기 위해 설계하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 가지다. 하나님은 우리 대부분이 결혼하도록 계획하셨고, 결혼을 통해 우리를 보다 깊은 성숙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우리는 결혼의 가...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행복한 성경 읽기
양병무/21세기북스


『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
김성중/두란노


행복해지자, 사자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왜 우리 아이는 이럴까?” “왜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부모 속을 썩이는 것일까?” “왜 나는 참을성이 없는 것일까?” “왜 자녀와는 대화가 되지 않고 화가 날까?”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말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사춘기 자녀를 둔 집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웃으면서 묵상을 나누는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이 될 수는 없을까? 사춘기 자녀를 웃으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청소년...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김민정 목사의 짧은 글 +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제대로 된 ‘쉼’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쉬면서 『쉬며 읽으며 쓰며』를 한 손에 들고 있자면, 저자가 가볍게 건내는 이야기에 때론 토닥토닥 위로를 받기도, 때론 뜨끔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그리고 때로는 가만히 기도하게 된다. 이미 가득 찬 머릿속에 뭔가 더 넣어주는 책이 아닌 질문과 공백을 통해 하나씩 덜어내고 정리해주는 그런 책...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생명의말씀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이다. 1678년에 출간된 이 책이 300년이 넘도록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천성)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신앙 소설이 아니다. 조금만 유심히 읽어 보면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홍종락/홍성사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피오나 헤이즈/서지연/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게리 토마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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