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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서평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에 이르게 하는 책
하나님의 주권/아더 핑크/예루살렘/이종수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통찰하게 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지극히 복된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며, 놀라운 경외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영혼은 압도적으로 새겨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 가운데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 저자 아더 핑크(Arthur Pink)
아더핑크와 같은 큰 인물은 기독교계에 다만 이따금 나타날 뿐이다. 성경의 진리를 성도들의 생활에 적용하는 그의 능력과 성경에 대한 그의 방대하고도 해박한 지식, 자신의 삶을 통하여 체험한 진리를 명료하게 제시한 그 방법 때문에 그의 저술은 목사나 평신도를 막론하고 진지한 성경 학도라면 그 누구에게나 아주 중요한 참고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헌신을 돕는 서적으로서도 놀라우리만큼 적절하다.
● 서평
아더 핑크는 이 책에서 “현대주의적 기독교의 하나님과 성경의 하나님은 정말 다르다!”고 외친다. 오늘날 널리 퍼져있는 기독교의 신개념은, 비극적인 풍자화, 진리를 신성모독적으로 희화화한 것이며, 20세기의 하나님은 속수무책이고 허약한 존재로서 실제로 사려 깊은 사람들로부터 전혀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즉 대중의 마음 속에 있는 그런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감상적 우수가 만들어낸 작품이며, 수많은 현대적 설교단의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기 보다는 차라리 동정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러한 선지자와 같은 불같은 외침을 듣고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심히 부담스러운(?) 주제를 이처럼 통렬하게 풀어쓴 책은 일찍이 보지 못했다. 이 책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아더 핑크의 말을 들어보자.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실제적 가치가 없는 단지 형이상학적인 도그마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의 품성과 매일의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이루고, 성경의 신적 영감 다음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기독교 진리 체계의 무게 중심이다. …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모든 기독교 신조를 평가하는 다림줄이고, 인간의 모든 도그마를 가늠하는 균형추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인생의 폭풍이 몰아칠 때 마지막으로 의존할 수 있는 닻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우리 심령을 다시 새롭게 해주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강장제이다. 마음의 성향을 형성하고 올바른 행동방향을 부여하도록 만들어준다. 이 주권 교리는 번성할 때는 감사를, 역경 중에는 인내를 낳는다. 현세에 대해서는 위로를,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서는 안심을 제공한다. 이 교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영광을 드리게 하고, 피조물을 하나님 앞에서의 그 적절한 위치-땅바닥-에 두게 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이며 또 그렇게 제공한다.”
또한 저자는 하나님에게는 주권이 있고, 인간에게는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쪽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다른 쪽을 경시하는 풍조가 있어 왔다. 우리는 실제로 교회사에서 그러한 사례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책임을 주장하지 않으면 숙명론에 빠질 위험이 있다. 인간의 책임을 주장하는 것에 마음을 쏟다가 하나님의 주권을 망각하면 피조물을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을 낮추기 십상이다. 따라서 우리는 진리의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많은 책들이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해서 해설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어쨌든 이 책은 성경에서 말한바 단단한 식물(히 5:14)에 속한다고 하겠다. 한편 저자가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제한속죄론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않을 분들이 있으리라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은 하나님 말씀의 아름다움과 복됨의 그 다양한 지혜가 참된 균형에 맞추어 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자의 지적처럼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점에 실패하였던 사례들을 접할 때, 심히 유감스럽다. 하나님의 진리의 단일한 국면이 이런 저런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기에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한 채 그 부분에만 관심을 집중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어떤 부분은 사람들의 총애를 받는 교리가 되었고, 종종 어떤 종파의 식별 표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서로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깊은 영성과 건전한 신앙을 지향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편향적인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살펴 그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취하는 지혜를 택할 것이다(살전 5:21).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통찰하게 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지극히 복된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며, 놀라운 경외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영혼은 압도적으로 새겨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 가운데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이 영원전부터 이제와, 그리고 영원후까지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가슴 벅차오르는 찬송을 올릴 것이다. 이러한 천상의 기쁨과 하늘의 위로를 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통찰하게 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지극히 복된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며, 놀라운 경외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영혼은 압도적으로 새겨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 가운데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 저자 아더 핑크(Arthur Pink)
아더핑크와 같은 큰 인물은 기독교계에 다만 이따금 나타날 뿐이다. 성경의 진리를 성도들의 생활에 적용하는 그의 능력과 성경에 대한 그의 방대하고도 해박한 지식, 자신의 삶을 통하여 체험한 진리를 명료하게 제시한 그 방법 때문에 그의 저술은 목사나 평신도를 막론하고 진지한 성경 학도라면 그 누구에게나 아주 중요한 참고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헌신을 돕는 서적으로서도 놀라우리만큼 적절하다.
● 서평
아더 핑크는 이 책에서 “현대주의적 기독교의 하나님과 성경의 하나님은 정말 다르다!”고 외친다. 오늘날 널리 퍼져있는 기독교의 신개념은, 비극적인 풍자화, 진리를 신성모독적으로 희화화한 것이며, 20세기의 하나님은 속수무책이고 허약한 존재로서 실제로 사려 깊은 사람들로부터 전혀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즉 대중의 마음 속에 있는 그런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감상적 우수가 만들어낸 작품이며, 수많은 현대적 설교단의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기 보다는 차라리 동정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러한 선지자와 같은 불같은 외침을 듣고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심히 부담스러운(?) 주제를 이처럼 통렬하게 풀어쓴 책은 일찍이 보지 못했다. 이 책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아더 핑크의 말을 들어보자.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실제적 가치가 없는 단지 형이상학적인 도그마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의 품성과 매일의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이루고, 성경의 신적 영감 다음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기독교 진리 체계의 무게 중심이다. …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모든 기독교 신조를 평가하는 다림줄이고, 인간의 모든 도그마를 가늠하는 균형추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인생의 폭풍이 몰아칠 때 마지막으로 의존할 수 있는 닻이다. 하나님의 주권 교리는 우리 심령을 다시 새롭게 해주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강장제이다. 마음의 성향을 형성하고 올바른 행동방향을 부여하도록 만들어준다. 이 주권 교리는 번성할 때는 감사를, 역경 중에는 인내를 낳는다. 현세에 대해서는 위로를,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서는 안심을 제공한다. 이 교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하는 영광을 드리게 하고, 피조물을 하나님 앞에서의 그 적절한 위치-땅바닥-에 두게 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이며 또 그렇게 제공한다.”
또한 저자는 하나님에게는 주권이 있고, 인간에게는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쪽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다른 쪽을 경시하는 풍조가 있어 왔다. 우리는 실제로 교회사에서 그러한 사례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책임을 주장하지 않으면 숙명론에 빠질 위험이 있다. 인간의 책임을 주장하는 것에 마음을 쏟다가 하나님의 주권을 망각하면 피조물을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을 낮추기 십상이다. 따라서 우리는 진리의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많은 책들이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해서 해설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어쨌든 이 책은 성경에서 말한바 단단한 식물(히 5:14)에 속한다고 하겠다. 한편 저자가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제한속죄론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않을 분들이 있으리라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은 하나님 말씀의 아름다움과 복됨의 그 다양한 지혜가 참된 균형에 맞추어 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자의 지적처럼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점에 실패하였던 사례들을 접할 때, 심히 유감스럽다. 하나님의 진리의 단일한 국면이 이런 저런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기에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한 채 그 부분에만 관심을 집중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어떤 부분은 사람들의 총애를 받는 교리가 되었고, 종종 어떤 종파의 식별 표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서로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깊은 영성과 건전한 신앙을 지향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편향적인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살펴 그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취하는 지혜를 택할 것이다(살전 5:21).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통찰하게 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하는 지극히 복된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며, 놀라운 경외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마침내 우리 영혼은 압도적으로 새겨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 가운데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이 영원전부터 이제와, 그리고 영원후까지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가슴 벅차오르는 찬송을 올릴 것이다. 이러한 천상의 기쁨과 하늘의 위로를 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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