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베스트서평
가정과 사역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비결
신실한 크리스천은 모두 신실한 남편인가/도린 무어/김명숙/미션월드/[이종수]
여기 18세기의 위대한 기독교 지도자 세 사람이 있다.
존 웨슬리, 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한 후세에 길이 남을 풍부한 기독교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또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저자가 우리에게 몹시도 궁금하게 하는 것은 그들의 결혼 생활이 과연 어땠을까? 하는 것이다. 과연 그들의 결혼 생활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우리의 결혼 생활은 어떠한가?
그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위해 온 생명을 다 바치고 또 그를 위해 쓰임 받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과 가정 생활은 사뭇 달랐다. 존 웨슬리의 결혼 생활은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조지 휫필드는 조금 나았다. 그의 결혼 생활은 일종의 제휴였다. 즉 그리스도의 일을 항상 첫 번째 우선순위에 놓고, 다른 모든 것은 차선으로 두는 것을 전제로 한 합의결혼이었다. 따라서 부부관계가 주는 낭만은 없었다. 이와는 달리 조나단 에드워즈는 주의 일과 결혼 생활을 똑같이 우선순위에 둔, 사역과 가정생활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정말 우리가 따를 만한 본보기를 남겼다.
물론 18세기의 위대한 거성들의 결혼 생활을 단적으로 꼭 집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은 여전히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열정과 헌신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기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통해 마땅히 누려야 할 부부관계의 낭만조차 그들의 안중에도 없을 수 있었는지, 우리는 다 헤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와 더불어 그런 상황일지라도 과연 최선의 길은 없을까를 궁구해갈 때, 분명 우리 마음에 분명히 잡히는 ‘실체’는 있다.
존 웨슬리처럼 아내와 자녀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적이 사역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하는 것 때문에 가족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공적인 사역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조지 휫필드처럼 사역의 비전을 지닌 아내를 만나 무난히 사역을 행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는 달리 공적인 사역과 가정 둘 다를 주님의 일로 보고 둘 다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사람도 있다.
문제는 ‘사역과 가정’을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과 신념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거는 항상 성경에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사역과 가정에 대한 보다 성경적인 근거를 탐구하도록 해준다. 이 책의 결론부분에서 제시하는 매우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은 사역 현장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가정과 사역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는 성경에 기초한 중대한 교훈들이 피부에 와 닿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주의 일에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역자들이 아내나 자녀들이 사역의 걸림돌이 아니라 축복이자 선물임을 알게 되고, 하나님 나라 건설의 동역자로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의 일에 열정적으로 자신을 드린 위대한 인물들의 열정과 헌신을 보면서 나의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소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내와 자녀들에 대해서도 이제는 더 이상 사역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귀한 동역자들임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또 주의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내가 한 가지 배울 수 있었던 귀한 교훈은 우리는 비록 모든 일을 다 할 시간은 없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우선순위에 따른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얼마든지 가정과 사역 사이에 균형을 잡는 일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정말 가정과 사역에서 풍성한 유산을 남기고자 한다면 이 책을 빼놓을 수는 없다. 모든 사역자들이 읽어야할 필독서이다. 또한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하여 신실한 크리스천이면서도 신실한 남편들로 존경받는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여기 18세기의 위대한 기독교 지도자 세 사람이 있다.
존 웨슬리, 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한 후세에 길이 남을 풍부한 기독교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또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저자가 우리에게 몹시도 궁금하게 하는 것은 그들의 결혼 생활이 과연 어땠을까? 하는 것이다. 과연 그들의 결혼 생활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우리의 결혼 생활은 어떠한가?
그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위해 온 생명을 다 바치고 또 그를 위해 쓰임 받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과 가정 생활은 사뭇 달랐다. 존 웨슬리의 결혼 생활은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조지 휫필드는 조금 나았다. 그의 결혼 생활은 일종의 제휴였다. 즉 그리스도의 일을 항상 첫 번째 우선순위에 놓고, 다른 모든 것은 차선으로 두는 것을 전제로 한 합의결혼이었다. 따라서 부부관계가 주는 낭만은 없었다. 이와는 달리 조나단 에드워즈는 주의 일과 결혼 생활을 똑같이 우선순위에 둔, 사역과 가정생활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정말 우리가 따를 만한 본보기를 남겼다.
물론 18세기의 위대한 거성들의 결혼 생활을 단적으로 꼭 집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은 여전히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열정과 헌신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기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통해 마땅히 누려야 할 부부관계의 낭만조차 그들의 안중에도 없을 수 있었는지, 우리는 다 헤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와 더불어 그런 상황일지라도 과연 최선의 길은 없을까를 궁구해갈 때, 분명 우리 마음에 분명히 잡히는 ‘실체’는 있다.
존 웨슬리처럼 아내와 자녀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적이 사역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하는 것 때문에 가족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공적인 사역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조지 휫필드처럼 사역의 비전을 지닌 아내를 만나 무난히 사역을 행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는 달리 공적인 사역과 가정 둘 다를 주님의 일로 보고 둘 다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사람도 있다.
문제는 ‘사역과 가정’을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과 신념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거는 항상 성경에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사역과 가정에 대한 보다 성경적인 근거를 탐구하도록 해준다. 이 책의 결론부분에서 제시하는 매우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은 사역 현장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가정과 사역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는 성경에 기초한 중대한 교훈들이 피부에 와 닿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주의 일에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역자들이 아내나 자녀들이 사역의 걸림돌이 아니라 축복이자 선물임을 알게 되고, 하나님 나라 건설의 동역자로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의 일에 열정적으로 자신을 드린 위대한 인물들의 열정과 헌신을 보면서 나의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소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내와 자녀들에 대해서도 이제는 더 이상 사역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귀한 동역자들임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또 주의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내가 한 가지 배울 수 있었던 귀한 교훈은 우리는 비록 모든 일을 다 할 시간은 없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우선순위에 따른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얼마든지 가정과 사역 사이에 균형을 잡는 일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정말 가정과 사역에서 풍성한 유산을 남기고자 한다면 이 책을 빼놓을 수는 없다. 모든 사역자들이 읽어야할 필독서이다. 또한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하여 신실한 크리스천이면서도 신실한 남편들로 존경받는 새로운 지평을 열자.
- 245_goodhusband.jpg (0B) (4)
188개(4/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