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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추천도서

복음: 단순히 좋은 소식(Simply Good News)

신동수 | 2017.11.28 10:50
복음: 단순히 좋은 소식(Simply Good News) Simply Good News: Why the Gospel Is News and What Makes It Good/N.T.Wright/HarperCoillins/신동수 편집위원

N. T. Wright는 영미권에서 현존하는 가장 저명하며 대중적인 신약학자요, 저술가요, 웅변가요, 영국 더햄지역 성공회 주교를 역임한 목회자요 현재는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고전 및 신약교수이다. 그 저명함에 비추어 한국에서 환영받는 저자이어야 하겠지만, 바울의 새관점(NPP - New Perspective Paul) 학파로 도매금으로 몰려 몇몇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이들에게 본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북미주에서는 그의 온건한 보수성과 개혁파 신학의 영향을 받은 성공회의 전, 현직 목회자로서 개혁파와 복음주의 그룹에서 매우 사랑받는 우군이요 형제로 대접 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이 그의 책을 읽는 속도보다 더 빨리 새 책을 내기로 유명한 그가 2015년 벽두에 Simply Series의 일환으로 낸 [Simply Good News](단순히 좋은 소식)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다. 설교문처럼 쉽고 풍성한 예화로 가득한 이번 책은 말 그대로 단순하게”(Simply!!!) 복음의 역사적 의의와 신약성경의 의미에서 벗어난 오해들을 교정시켜 주고 있다. 쉽게 쓰인 대중적인 책임에도 불구하고 Wright 교수의 핵심사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걸작으로 일찌감치 인정받고 있다.

Wright 교수의 단순히 좋은 소식의 복음은 이런 것이다.

 

1. 복음이란 헬라어 원어로 euangelion(유앙겔리온), 영어로는 gospel(가스펠)로서, 원의는 좋은소식”(Good News)이다. 다시 말해, 복음은 뉴스초특급 뉴스로서, 듣는 모든 사람들이 온 몸과 심장으로 기뻐하며 환호할 좋은소식인 것이다.

 

2. 세상의 모든 사건이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이 듣는 이에게 초특급 뉴스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특징적 요소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그 사건이 나에게 혹은 나의 가족, 사회, 그리고 국가의 역사에 깊이 관련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사건 이전과 이후가 결정적으로 구분되고 변화가 목도된다. 셋째는, 그 사건이 가져 올 변화의 파장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

 

3. 도대체,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음은 어떤 점에서 뉴스이며, 2015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복음사건은 과연 초특급 기쁜 뉴스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4. 신약성경이 소개하는 복음”(좋은 소식)은 단순하게도(simply)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의 출현과 그의 죽음, 그리고 그의 초자연적인 부활의 사건을 말한다.

 

5. 그리스도 예수의 출현과 죽음과 부활의 소식이 초특급 뉴스이며 또한 그 뉴스를 듣는 이들의 심장이 터질만큼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되는 이유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드디어 성경의 약속대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파괴로 부터 구원마귀의 권세를 파하여 승리하시고, 원래 첫 창조의 땅 위에 세우기로 작정하셨던 하나님 나라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마침내 시작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누구든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하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요 주이신 예수에게 속하여, 하나님의 창조세계 전체를 회복하고 완성하는 하나님 나라의 권속이 되어, 하나님이 계신 하늘과 사람이 사는 땅이 만나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그 때가 오기까지 복음의 백성이 되어 주와 함께 살고 죽고 또 다시 살게 될 것이다.

 

6. 그런데 이 단순한복음의 소식이 교회사를 통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왜곡되어 전달되어왔다. 단순히 그리스도의 출현과 죽음과 부활이 복음의 소식이며 이 소식을 듣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놀라운 내면의 변화와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이 약속되어 있건만, 사람들은 단순한 복음의 소식보다도 다른 식의 복음을 듣고자 했던 것이다.

 

7. 복음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 영혼을 천국으로 이끌어주는 복음이라는 것이다. 신자가 죽어서 그 영혼이 천국에 이른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신자의 영혼이 천국에 가는 것은 결코 복음의 결국이 아니다. 오히려, 천국은 우리가 영원히 있을 곳이 아니요, 잠시 거처하며 지나갈 처소일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지막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의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질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 거할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은 죽음 이후의 천국에서의 삶(life after death)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 후 천국 이후의 생명(life after life after death)을 위한 것이다. 그 영원한 생명은 이 창조의 세상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인 것이지 영혼이 이 땅을 떠나 영원한 살아가는 피안의 세계가 아니다. 복음의 세계관은 창조세계가 강림하신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해져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세계를 바라본다.

 

8. 현대인들이 가지는 복음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복음을 이 세상을 좀 더 의미있고 잘 살아가는 조언”(advice) 정도로 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복음에 대한 편의주의적 이해는 소위 유명하고 잘 나가는 복음사역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복음은 결코 이 땅에서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고, 교회를 크게 키우고, 자기의 사업을 키우고, 사람들의 인기를 끌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우리가 가진 모든 것목숨까지라도기꺼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내어놓을 것을 요구한다. 복음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떤 이들에게는 거리끼는 것”(scandalous)이요 많은 이들에게 미련한 것”(foolish)이다. 기꺼이 거리끼고 미련한 방식이지만 복음의 소식을 받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약속된 나라가 임할 것이다.

 

9. 이 단순한 복음의 소식을 듣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당신이 단순히 약속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영접했다면, 이제 나의 죄 때문에 나를 심판하고 지옥에 보내는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살지 않아도 된다. 아직도 이 엄위하신 하나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벌벌떨며 날마다 회개하며 전전긍긍하는 크리스챤들이 있는데, 그러한 삶은 결코 복음의 소식을 따르는 삶이 아니다. 복음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며 세상을 아름답고 완벽하게 창조하셨고, 그 창조세계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대리인(형상)으로 우리를 세우셨다. 이미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하나님의 제사장 백성으로 세우셨기에, 우리는 복음의 더 큰 목적, , 이 창조세계를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 나라로 세워가는 이 일에 동참하고 헌신해야 한다.

 

10.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문주기도문의 여섯가지 기도는 복음안에 살아가는 신자들의 삶의 청사진이 그려져있다. 순서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고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기도는 우리가 항상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고 그러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지만, 주기도문의 마지막 기도문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라는 기도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는 분명 복음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매우 큰 복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의 결과이지 복음자체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의 첫 번 세 가지 기도제목에 유의해야 한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소서,”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그리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야말로 복음의 핵심을 대변한다. 복음의 백성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그리고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 평을 더하자면, 저자 N. T. Wright 교수와 그의 저작들에 대한 일단의 개혁파(Reformed) 학자들의 우려를 모르는 바 아니나최근 침례교 목사요 학자인 John Piper와의 칭의론 논쟁이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Richard Gaffin을 위시한 비판 등다른 것”(difference)틀린 것”(error)으로 매도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저자 Wright 교수는 오히려 전 개신교 진영에서도 복음주의적이며 보수적인 신학자로 정평이 나 있고예수의 초자연적 부활에 대한 그의 확고한 믿음과 신학적 신념 등에서화란 개혁파(Dutch Reformed)진영과는 오히려 세계관에 있어서 상당한 공유점이 발견된다는 점에서Wright 교수의 구속사적 성경역사 이해와 창조의 회복과 완성이라는 측면에서의 세계관 등은 화란의 신 칼빈주의와 매우 흡사한 점에서그가 개혁파의 든든한 우군이 될지언정 적군은 아님을 분명히 하자.

 

개인적으로 10여년 전 미시간의 칼빈신학교에서 석사코스를 밟을 때 일년에 한 두 번씩 학교측에서 Wright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열고 강연회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들었던 로마서 강론은 그의 멋진 영국영어 발음과 함께 뇌리에 아직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16세기 개혁자 존 칼빈의 명맥을 잇는 칼빈 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가 신생 개신교 진영으로 급부상하던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토마스 크랜머와 존 칼빈이 각별한 밀월관계를 가졌던 역사를 재현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서툰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이유 없는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또한 휘튼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할 2010년 경에도 그의 저작들을 가지고 신학대회를 열고 케빈 벤후저 박사가 사회를 보며 그와의 학문적, 영적 교제를 강조하며 개혁파 신학의 든든한 동반자로 언급하던 것을 기억한다. 편견에 빠지지 않고 맹목적 추종을 삼가한다면 그는 우리에게 바울과 신약성경에 대한 매우 좋은 선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Wright 교수의 복음은 단순하지만 결코 단순하게 들리지 않는 복음이다! 온갖 현세적인 조언들(advices)이 복음으로 탈바꿈하고 오히려 헬라철학에 가까운 영혼불멸과 천국영생의 가르침이 각인된 이 시대에, 과연 성경에서 약속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고 죽음과 부활로 역사 속에서 시작하신 바로 그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단순하게 선포할 수 있을까? 과연 사람들은 이 소식을 초특급의 좋은 뉴스로 받아들일까?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때에 이 땅 위에 세워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와 함께 진군하며 수고하고 애쓸 수 있을까? 바울이 각 회당의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scandalous)이었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foolish)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도 그 단순한 내용대로거리끼고 어리석게 들리지만그리스도의 출현과 죽음과 부활만을 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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