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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 교육
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이정숙/가야넷
때때로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될 때가 있다. 말에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예절, 품위, 논리력, 지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가야넷)에서 스피치 컨설턴트인 저자는 "말 잘하는 아이는 부모가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올바른 말하기 법과 논리적이고 예절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늦기 전에 고쳐주어야 할 말버릇 10가지",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 교육 10가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자녀와의 갈등, 말로 풀자" 등의 큰 제목 아래 자녀를 위한 말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 나라 부모들은 자녀가 부모 말을 듣지 않는 것을 고민하고, 이스라엘 부모들은 자녀가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걱정한다"(.224쪽)고 말하는 저자는 일상에서 오고 가는 말을 통해 아이가 지닌 리더로서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아이를 리더로 기르고 싶은 부모가 가르쳐야 할 것’으로 제시한 내용은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의 생활화, 존댓말 사용, 남의 말 잘 듣기, 의젓하게 말하는 태도, 발표문 직접 쓰기,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긍정적으로 말하기 등이다.
저자는 늦기 전에 자녀의 말버릇을 고쳐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 서두르다 하고픈 말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우선 마음을 편하게 해준 뒤 그 자리에서 천천히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틈나는 대로 크게 책을 읽힌다. 끊어서 읽을 곳에 표시를 해주고 충분히 호흡을 해가며 끊어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 부정확한 말은 하는 자녀에게는 매일 자녀와 함께 입을 크게 벌려 정확한 목소리로 책읽는 훈련을 하며 발음을 교정한다. 유아에게 책을 읽어줄 때 부모가 분명하게 발음하는 게 중요하다.
▲말끝을 흐릴 때는, 아이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 들려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해준 후 끝까지 정확하게 말하도록 격려한다. 또박또박 말해야만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발표를 두려워하면, 낯선 사람이나 친척·이웃·부모의 직장동료 등을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도록 한다. 가게에서 혼자 물건 사오기 등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상시 말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예의바른 태도와 어휘력 사고력 토론능력”이라고 지적한다. 한마디로 "21세기는 '말 잘하는' 아이들이 주역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글/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송광택
목차
1. 늦기 전에 고쳐주어야 할 말버릇 10가지
2.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교육 10가지
3.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4. 자녀와의 갈등, 말로 풀자
저자 이정숙
저자는 대학 졸업 후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간 근무하다가, 공부에 대한 갈증을 느껴 당시 중학생이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자랑스러운 자식 만들기 전에 자랑스러운 엄마부터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자기 철학과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원해서 하도록 내버려둔다는 ‘의도적 방치’ 교육법으로 두 아들을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키워냈다.
큰아들은 미시간대학교 건축과 및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뉴욕의 파킨스 이스트만 건축회사에서 상하이, 인도,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건축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작은아들(조승연, <공부기술>저자)은 뉴욕대학 스턴 비즈니스스쿨과 줄리아드 음대 야간 과정을 동시에 다닌 후 파리로 건너가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경영학에서 인문학까지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7개 국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로 주목받아온 그는 파리 유학 중 영국계 경영컨설팅 회사의 외부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유럽 대기업 CEO 대상 리더십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에도 관여했다. 현재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로 일하며 국내 주요 백화점과 케이블 TV의 패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한편, CEO 대상 클래식 음악, 미술, 인문학 강의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 이정숙은 미시간주립대학교 국제전문가 과정을 3년간 수학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언론대학원 PI(President Identity) 최고위과정을 3년간 위탁 운영했다. 이 후 SMG(Signia Media Group)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에듀테이너그룹 및 그룹 산하 유쾌한대화연구소 대표로 남북 정상회담, 장관 청문회 커뮤니케이션 코칭 등 정재계 리더를 위한 개별 커뮤니케이션 코칭, 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코칭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유쾌한 대화법>(1권, 2권), <유쾌하게 이기는 법>,<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하루 10분 9개월이면 대화 프로가 될 수 있다>, <여행 소통법> 등 40여 권이 있다.
홈페이지 www.2ic.co.kr
블로그 gurumom.blogspot.com
페이스북 f.b.com/gurumom
트위터 twitter@2icom
때때로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될 때가 있다. 말에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예절, 품위, 논리력, 지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가야넷)에서 스피치 컨설턴트인 저자는 "말 잘하는 아이는 부모가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올바른 말하기 법과 논리적이고 예절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늦기 전에 고쳐주어야 할 말버릇 10가지",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 교육 10가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자녀와의 갈등, 말로 풀자" 등의 큰 제목 아래 자녀를 위한 말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 나라 부모들은 자녀가 부모 말을 듣지 않는 것을 고민하고, 이스라엘 부모들은 자녀가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걱정한다"(.224쪽)고 말하는 저자는 일상에서 오고 가는 말을 통해 아이가 지닌 리더로서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아이를 리더로 기르고 싶은 부모가 가르쳐야 할 것’으로 제시한 내용은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의 생활화, 존댓말 사용, 남의 말 잘 듣기, 의젓하게 말하는 태도, 발표문 직접 쓰기,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긍정적으로 말하기 등이다.
저자는 늦기 전에 자녀의 말버릇을 고쳐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 서두르다 하고픈 말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우선 마음을 편하게 해준 뒤 그 자리에서 천천히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틈나는 대로 크게 책을 읽힌다. 끊어서 읽을 곳에 표시를 해주고 충분히 호흡을 해가며 끊어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 부정확한 말은 하는 자녀에게는 매일 자녀와 함께 입을 크게 벌려 정확한 목소리로 책읽는 훈련을 하며 발음을 교정한다. 유아에게 책을 읽어줄 때 부모가 분명하게 발음하는 게 중요하다.
▲말끝을 흐릴 때는, 아이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 들려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해준 후 끝까지 정확하게 말하도록 격려한다. 또박또박 말해야만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발표를 두려워하면, 낯선 사람이나 친척·이웃·부모의 직장동료 등을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도록 한다. 가게에서 혼자 물건 사오기 등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상시 말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예의바른 태도와 어휘력 사고력 토론능력”이라고 지적한다. 한마디로 "21세기는 '말 잘하는' 아이들이 주역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글/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송광택
목차
1. 늦기 전에 고쳐주어야 할 말버릇 10가지
2. 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말교육 10가지
3.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4. 자녀와의 갈등, 말로 풀자
저자 이정숙
저자는 대학 졸업 후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간 근무하다가, 공부에 대한 갈증을 느껴 당시 중학생이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자랑스러운 자식 만들기 전에 자랑스러운 엄마부터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자기 철학과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원해서 하도록 내버려둔다는 ‘의도적 방치’ 교육법으로 두 아들을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키워냈다.
큰아들은 미시간대학교 건축과 및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뉴욕의 파킨스 이스트만 건축회사에서 상하이, 인도,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건축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작은아들(조승연, <공부기술>저자)은 뉴욕대학 스턴 비즈니스스쿨과 줄리아드 음대 야간 과정을 동시에 다닌 후 파리로 건너가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경영학에서 인문학까지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7개 국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로 주목받아온 그는 파리 유학 중 영국계 경영컨설팅 회사의 외부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유럽 대기업 CEO 대상 리더십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에도 관여했다. 현재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로 일하며 국내 주요 백화점과 케이블 TV의 패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한편, CEO 대상 클래식 음악, 미술, 인문학 강의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 이정숙은 미시간주립대학교 국제전문가 과정을 3년간 수학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언론대학원 PI(President Identity) 최고위과정을 3년간 위탁 운영했다. 이 후 SMG(Signia Media Group)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에듀테이너그룹 및 그룹 산하 유쾌한대화연구소 대표로 남북 정상회담, 장관 청문회 커뮤니케이션 코칭 등 정재계 리더를 위한 개별 커뮤니케이션 코칭, 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코칭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유쾌한 대화법>(1권, 2권), <유쾌하게 이기는 법>,<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하루 10분 9개월이면 대화 프로가 될 수 있다>, <여행 소통법> 등 40여 권이 있다.
홈페이지 www.2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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