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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당신이 버리지 못한 짐은 무엇입니까?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맥스 루케이도/나벽수/좋은씨앗/이지영
짐 없이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을 우리는 모른다. 죄로 만든 여행 가방. 한아름의 불만 보따리. 한 쪽 어깨엔 권태의 더플 백. 다른 쪽엔 슬픔 가방. 등에도 의심의 배낭과 외로움의 침낭, 두려움의 트렁크 따위를 둘러멘 우리.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들을 끌고 다니는 우리. 하나님께 부탁하기만 하면 짐을 가볍게 덜어주실 텐데,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 그 방법을 가르쳐줄 오랜 친구, 시편 23편이 있다.
이 책의 저자 맥스 루케이도는 시편 23편의 말씀 한 구절, 한구절을 들어 우리가 이고 지고 가는 짐들에 적용시키고, 그 짐들이 얼마나 우리의 발목을 붙들어매는지 보여준다.
나아가 그 말씀들을 나침반으로 삼아 짐들을 벗어버리고 쉼을 누릴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시작하는 시편 23편은 액자에 고이 넣어 병실 한 구석에 걸어놓는 말씀이기도 하고, 죄수들이 감방 벽을 후벼파서 새겨놓는 구절이기도 하다. 젊은이들이 연애 편지에 쉽게 인용하는 말씀인 동시에 죽음을 앞두고 신음처럼 읊조리는 고백일 수도 있다. 이 몇 줄의 글에서 뱃사람들은 쉴 만한 포구를 찾고, 겁에 질린 아이는 아버지를 만나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던 이는 친구를 얻는다.
시편 23편에서 목자 되신 주님을 의지한다면 힘에 부치는 삶의 짐을 안심하고 내려놔도 좋을 것이다. 죄책감의 짐을 잔뜩 지고 있다면 어떻게 은혜를 나눠줄 수 있겠는가? 스스로 낙심하고 있는 터에 어떻게 남을 위로할 수 있겠는가? 양팔 가득 자기 짐을 들고 있다면 어떻게 이웃의 짐을 나눠질 수 있겠는가?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짐을 내려놓으라. 하나님을 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라. 무엇보다도 스스로 즐겁게 살기 위하여 짐 꾸러미들을 던져버려라.
짐 없이 가볍게 여행하는 방법을 우리는 모른다. 죄로 만든 여행 가방. 한아름의 불만 보따리. 한 쪽 어깨엔 권태의 더플 백. 다른 쪽엔 슬픔 가방. 등에도 의심의 배낭과 외로움의 침낭, 두려움의 트렁크 따위를 둘러멘 우리.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들을 끌고 다니는 우리. 하나님께 부탁하기만 하면 짐을 가볍게 덜어주실 텐데,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 그 방법을 가르쳐줄 오랜 친구, 시편 23편이 있다.
이 책의 저자 맥스 루케이도는 시편 23편의 말씀 한 구절, 한구절을 들어 우리가 이고 지고 가는 짐들에 적용시키고, 그 짐들이 얼마나 우리의 발목을 붙들어매는지 보여준다.
나아가 그 말씀들을 나침반으로 삼아 짐들을 벗어버리고 쉼을 누릴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시작하는 시편 23편은 액자에 고이 넣어 병실 한 구석에 걸어놓는 말씀이기도 하고, 죄수들이 감방 벽을 후벼파서 새겨놓는 구절이기도 하다. 젊은이들이 연애 편지에 쉽게 인용하는 말씀인 동시에 죽음을 앞두고 신음처럼 읊조리는 고백일 수도 있다. 이 몇 줄의 글에서 뱃사람들은 쉴 만한 포구를 찾고, 겁에 질린 아이는 아버지를 만나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던 이는 친구를 얻는다.
시편 23편에서 목자 되신 주님을 의지한다면 힘에 부치는 삶의 짐을 안심하고 내려놔도 좋을 것이다. 죄책감의 짐을 잔뜩 지고 있다면 어떻게 은혜를 나눠줄 수 있겠는가? 스스로 낙심하고 있는 터에 어떻게 남을 위로할 수 있겠는가? 양팔 가득 자기 짐을 들고 있다면 어떻게 이웃의 짐을 나눠질 수 있겠는가?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짐을 내려놓으라. 하나님을 위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라. 무엇보다도 스스로 즐겁게 살기 위하여 짐 꾸러미들을 던져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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