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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오직 예수만 주십시오!

asharp | 2013.05.28 17:07
오직 예수만 주십시오!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스탠리 존스/김상근/평단/이종수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선정되었던 스탠리 존스의 인도 선교의 기행(紀行)을 담고 있다. 선교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식민지 정책 아래 진행된 서구화가 선교와 동의어로 사용되던 시대가 있었다. 모든 것이 힘의 논리였다. 기독교가 강함의 상징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약함의 상징이었다. 기독교가 강함을 통해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약함을 통해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셨다.


 


이렇게 이 책은 처음부터 기독교와 예수 그리스도의 다름으로 시작한다. 기독교는 다양한 교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 하나님의 아들의 인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독교의 교리를 중심 삼을수록 다툼과 분열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중심 삼을수록 연합과 하나됨이 있다. 그렇다면 나의 신앙의 중심엔 무엇이 있는가? 교리인가, 아니면 인격인가?


 


이 책을 읽어나갈수록 나의 신앙에 끼인 때가 한겹 한겹 벗겨 나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홀로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모든 것을 다 내버리고 싶은 거룩하고도 순결한 충동을 느꼈다. 다만 기독교 교리를 붙들고 외치는 기독교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기독교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으로 인생을 마치고 싶은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인도는 기독교의 강함으로 정복되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의 약함으로 정복되었다. 인도인은 약함의 상징인 십자가를 분명히 보았고, 그 십자가를 끌어안았다. 오늘날 그렇게 예수와 함께 걷는 인도인들은 예수처럼 생각하고, 예수처럼 말하고, 예수처럼 행동하려 하고 있다. 그들은 오늘날 서구의 기독교인들보다 더 예수를 닮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장차 인도의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성경적인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서구 사회를 선교하는 날이 올 것을 내다 보게 해준다.


 


목차


 


서론-문제의 정의
‘예수의 본성’은 복음의 핵심
아시아인들에게 기독교 개종을 강요했던 까닭은
서구문명에는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있다
기독교와 예수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발견한 인도인들

제1장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왜 낮은 계층에만 전도하려는 겁니까?
너에게 준 사명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느냐?
나는 ‘기독교(Christianity)’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인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도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스도

제2장 기독교 선교의 동기와 목적
민주주의를 넘어선 기독교
인도인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하는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고귀한 사람이 되어라
인도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
간디에게 말해 주었던 ‘십자가 사상’이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인도인들
크리슈나무르티와의 만남에서 오직 ‘예수’임을 다시 확인
성자 ‘선다 싱’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로 대답했다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라”는 간절한 목소리

제3장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영적 우월성
겨자씨의 낱알 같은 방법으로 지상에 임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간디 아닙니까?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고 계시다

제4장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오십니다 - 마하트마 간디의 경우
정치적 성공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 ‘실패’가 있다
《신약성경》을 꺼내들고 연설하는 간디
감옥에 《신약성서》를 들고갔던 인도인들
간디를 알기 전까지 기독교를 알지 못했다

제5장 일반적인 경로를 통한 선교 - 선교사들의 헌신
민족주의운동 속으로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
정중한 예의가 무엇인지 아는 동양인들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악명 높았던 ‘티푸 술탄’ 궁정에서 집회를 열다
9년 전, 존 모트 박사가 강연했던 자리에 서다
간디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강연을 마치다
인도를 구세주 품안에 안기게 할 수만 있다면

제6장 우리 앞에 놓인 심각한 선교의 장애물들
백인들이 갖는 ‘우월성’은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다
‘기독교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최상의 칭찬
기독교인이면서 전쟁을 그만두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는가
인종차별적인 미국의 ‘이민법’에 대하여
백인들의 카스트제도가 더 혐오스럽다
물질주의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간디의 눈에서 인도 3억 인구의 영혼을 본다

제7장 진지한 질의응답의 시간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예수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른 적 있는가
삶, 자체가 되기 위해 오신 예수
‘기독교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두 젊은이

제8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경험
내가 너에게 해 준 것이 없느냐?
그가 원하는 것은 현자가 아니라 구원자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제9장 무엇을, 누구에게?
예수는 나누어진 바퀴의 살을 한데 묶는 중심부
기독교 중심에 “누구를 믿는가”라는 질문을 세워라
예수 그리스도, 가장 놀라운 기적
교리나 신조를 통해서는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우리에게 예수를 주십시오

제10장 그리스도와 다른 신앙들
힌두교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
꽃을 피울 수 있는 힌두교의 5가지 씨앗
그리스도가 힌두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는 윤리이고 철학이며 종교이다

제11장 확고한 예수 그리스도
증명하려 하지 않고 직접 보여주다
한 인간의 영혼이 우주의 만물보다 중요하다
신비로운 ‘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다

제12장 인도인이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그 나라에 맞는 색채를 띤다
‘속죄’가 ‘조화’를 의미한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기독교적인 ‘박티’는 신성한 삶을 드리는 것

제13장 인도의 예수 그리스도
우리 노동자들은 그리스도를 이해합니다
예수는 동서양의 삶을 움직이는 중심축
《신약성서》는 나의 영혼의 음식
예수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인도인들


 


저자 스탠리 존스


 


1907년부터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67년 동안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인도를 위해 사역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가장 신뢰받는 선교학 전문가’,‘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기독교 선교사’등으로 존경받던 그였다. 그런 그에게 1971년 12월 8일 새벽은 인생의 대반전의 시간이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때 그는, 평생 전했던 말씀을 곤경에 처한 자신의 삶에서, 선교 현장에서 증명해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음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한 인간을 철저히 무력하게 만드는 뇌졸중으로 ‘하나님의 예스’ 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실 줄은, 그 역시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그는 증언한다. 인생이 온갖 부정적인 상황을 가져다줄 때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약속이 진리라는 것을 긍정하는 ‘하나님의 예스’ 이신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 자신을 지탱해주고, 또 자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준다고 그는 확신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인생의 나쁜 소식 앞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이 진짜라고 하는 ‘하나님의 예스’ 되신다는 것을 그의 삶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그의 믿음이 담긴 삶의 핵심 요약이자 영적 유언장이다.
미국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선정, 20세기 최고 선교사로 불렸던 스탠리 존스. 그의 삶을 통해 명백히 입증되는 메시지, 그가 남긴 마지막 하나님의 이야기, ‘하나님의 예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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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의 평전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의 평전
민족대표 34인 석호필-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이장락/KIATS


영국 출신 캐나다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의 세균학 교수, 3.1운동 활동가 등으로 일제시대부터 1970년 죽기까지 한국사에 굵직굵직한 선을 그어왔던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의 평전. 교수로 같이 근무했던 이장락 교수가 그의 생애를 재구성해 책 속에 담았다. 엄격한 의미에서 '평전'이라기보다는 '추억록' 이라 해야 할 정도로 석호필에 대한 지은이의 존경심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저자의 말 중에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는 그를 낳고 길러준 영국보다도, 그를 가꾸고 세워 준 캐나...
복음의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차원을 일깨워주는 책 복음의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차원을 일깨워주는 책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자끄 엘륄/박동열/대장간


 출판사의 책소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를 프랑스 원본에서 다시 번역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이전 번역본이 영어본에서 중역된 것이었기 때문에 프랑스어 원전과 괴리된 부분이 무척 많았고, 어떤 부분은 엘륄의 생각이 모호하게 전달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끄 엘륄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이 책이 자끄 엘륄의 사상과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와 같은 역할 때문에 문장이 다소 번역투 냄새가 나더라도 될 수 있으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전 번역본에서 빠...
거룩함을 따르라 거룩함을 따르라
거룩
존 라일/IVP


출판사 제공 책소개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거룩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만나를 먹었던 것처럼, 만나이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받아 먹으십시오. 거룩하고 싶습니까? 반석이신 그리스도께 날마다 생수를 받아 마시십시오. 거룩하고 싶습니까? 항상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이유를 날마다 새롭게 배우십시오. 그분을 본받으십시오. 그분을 주목하여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형상을 덧입고 그분과 같이 될 ...
성경이 말하는 죄 성경이 말하는 죄
오스왈드 챔버스의 죄와 구원
오스왈드 챔버스/스데반 황/토기장이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4권.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오스왈드 챔버스는 그의 탁월한 영적인 안목과 분별력으로, 죄를 철저하게 성경적으로 고찰한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죄와 구원의 복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죄에 대한 복음적 인식과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대한 성경적 인식을 동시에 가져다주고, 독자들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다시 초점을 맞추게 한다. 성경을 근거로 죄와 구...
우리 안의 '유다'로 난 창 우리 안의 '유다'로 난 창
유다
토스카 리/홍종락/홍성사/김정완


소설로 형상화하기 쉽지 않은 인물이 있다. 일부라도 인물의 성격과 인물에 얽힌 사건, 사건의 전개 과정, 결말 등에서 익히 알려진 인물이 거기에 해당한다. 왜 그런지는 짐작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인데, 예를 들면 결말이 드러나 있어 플롯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다. 같은 이유에서 입체감 넘치는 줄거리를 갖추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 또한 고민스럽다. 같은 인물이 예로 든 사정을 모두 지녔거나 더 나아가 아주 평면적이라면 어떤 이유로든 그런 인물을 형상화하려는 작가에게는 고문과 같은 고통의 심경이 느껴지기도 할 것...
목회의 본질과 그 진지함을 나누는 책 목회의 본질과 그 진지함을 나누는 책
성공주의 목회 신화를 포기하라
유진 피터슨/차성구/좋은 씨앗/서중한


신간을 서평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난 책을 살피는 일도 소중한 일이라 생각해서 번역된 지 10년이 넘은 묵은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나는 다시 읽어야할 책을 책장에 따로 구분해 놓는다. 그 책들은 틈이 날 때마다 몇 번이고 뒤적여 본다. 영화에 미친 사람은 많은 영화를 본 사람이 아니라 영화 하나에 며칠이고 빠져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반복해서 보는 동안 그의 눈은 화면에 비친 영상이 아니라 카메라 앵글을 따라가며 감독의 마음을 읽는다. 책도 마찬가지이리라. 어느 날 성경 책 한 권만을 들고 작은 섬으로 떠나버린 감리교 신학자 정경...
교회 학교 교사 지침서 교회 학교 교사 지침서
교사 리바이벌
김남준/생명의 말씀사


교회학교 교사의 올바른 행동 양식을 제시하는 지침서. 사명리바이벌, 경건리바이벌, 섬김리바이벌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 마다 쉽고 다양한 예화와 적절한 성경풀이를 통해 교사의 마음가짐과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고, 교사의 영적 부흥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의 영혼의 부흥을 불러오도록 인도한다.   저자 김남준   평촌에 있는 열린교회(www.yullin.org)의 담임 목사님입니다. 옛 청교도 신앙 위인들의 교훈을 따르는 설교로 널리 알려진 목사님은 우리가 바르고 깊이 있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많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실록 소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실록 소설
사랑과 용서
유현종/홍성사/송광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은 이 몸이니 주 위해 살다가 주 위해 죽는다면 이 이상 더 성공이 있겠는가?”(1950년, 손양원 목사의 설교 중에서)우리는 이렇게 위대한 경건인, 전도자, 신앙용사, 나환자의 친구, 원수 사랑자, 그리고 순교자를 가리켜 일언으로 명명할 명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나, 아마 성자(聖者)라는 존호(尊號)를 써야 될 것이다. 광주 형무소에 있던 일본인 간수도 손 목사님의 언행에 감동을 받아 그를 성자라 불렀다 하거든, 그의 위대한 언행생활의 여러 방면을 아는 우리들과 세계는 그에게 이 존호를 아니 쓰지 못...
우리를 겸손케 만들 수 있는 책 우리를 겸손케 만들 수 있는 책
겸손
앤드류 머리/생명의 말씀사/김재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겸손이다. 그러면서도 가장 필요한 것이 또한 겸손이다. 이 책은 겸손한 저자에 의해 쓰여진 탁월한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경적인 겸손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앤드류 머리는 신학적인 오류가 없지는 않았지만, 많은 유익한 경건 서적들을 남겼다. 이 책은 안전하게 읽을 수 있는 양성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겸손의 가치와 그 필요성을 깊이 절감하게 된다. 겸손한 성도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무리 높은 학식이나 고매한 인격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겸손하지 못하다면 그것보다 추한...
회의와 실망의 순간 파고드는 질문 회의와 실망의 순간 파고드는 질문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필립 얀시/김성녀/IVP/송광택


“하나님은 과연 공평하신가?”,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하나님은 숨어 계시는가?”이 책에서 회의주의자의 멘토 필립 얀시는 지적(知的)인 의심들보다는 감정적인 의심들을 다룬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하나님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때로는 그분이 왜 그렇게 신비로운 방식으로 행동하시는지, 또 때로는 그분이 왜 전혀 행동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지 알고 싶다.”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에서 기대하는 것과 그 신앙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다. 사람들은 신앙서적과 설교 말씀, 사람들의 간증, 온...
기독교 신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기독교 신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양혜원/성서유니온/송광택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의 큰 그림을 보게하는 데 이바지한 분들이 있다. 그들은 20세기의 위대한 평신도 신학자 세 명인데, G.K. 체스터턴, C.S, 루이스, 도로시 세이어스(Dorothy L. Sayers)가 그들이다.이들은 기독교의 본질을 놀랍도록 잘 포착했고, 그것을 힘이 넘치는 글, 기억에 남을 이야기, 생생한 비유를 통해 일상생활과 잘 연결시켜 표현했다. 또한 이 분들은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변호했다.기독교 신앙은 새로운 눈을 준다. 오래 전 영국 캔포드 학교에서 의문의 돌덩...
세상인가 예수인가 세상인가 예수인가
래디컬
데이비드 플랫/최종훈/두란노/이종수


오늘날 전해지는 복음은 그저 무료 천국행 티켓을 획득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 복음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과연 모든 걸 다 포기하고 따를 만한 분인지에 대한 고뇌가 없다. 하지만 복음서로 돌아가보자. 거기엔 예수 따름에 대한 치열한 고뇌와 일생을 건 모험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양단간 결단을 내는 것이지, 동행하는 것이 아니다. 즉 복음은 세상을 얻고 싶은가, 예수를 얻고 싶은가?에 대한 도전이다.      이 책은 그 정도의 스릴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범죄와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
하워드 제어/KAP/문양호


2014년에 우리나라에 세월호 사고를 필두로 사회곳곳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근본적 문제 해결을 하자고 발표했고 가해자나 책임자에 대한 강한 처벌을 이야기했지만 그에 대한 해결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한 반복적인 악순환은 사회전반에 불안과 국민들이 정부와 검경에 대한 불만을 넘어 서로에 대한 불신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회내에 증오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고 가해자에 대한 강한 처벌을 희망하기도 하지만 보다 극악한 범죄자를 낳는 순환구조를 낳는 듯하다.그런데 문제는 ...
톨스토이가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삽니까?” 톨스토이가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삽니까?”
빛이 있는 동안 빛 가운데로 걸으라
톨스토이/조병준/샘솟는기쁨/김정완


고전문학이 다시 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고전문학은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인간성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제기, 둔중하게 심장을 두드리는 작가정신이 심해처럼 가늠하기 힘든 깊이로 드리워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번 읽어도 그때마다 감정이 살아나고 이야기가 새롭게 들려오는 거겠지요.    수년 동안 만나온 애인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요. 그런데 그(그녀)는 늘 새롭죠. 그(그녀)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고전문학이 독자를 끌어당기는 이유도 그런 것 아닐까요?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오니 새롭게 보이는 것. SF 영...
당신은 제자입니까? 당신은 제자입니까?
One. Life
스캇 맥나이트/박세혁/성서유니온선교회/송광택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정말로 무엇을 의미할까? 30여년 동안 복음서를 공부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그분을 ‘따르는’ 삶이라고 정의한다. 그에 따르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한 순간의 행동과 개인적인 경건 훈련 계획보다 광범위하다. 이 책에서 스캇 맥나이트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바가 바로 하나님의 꿈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그 꿈에 바치게 하기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 예수님은 그 꿈을 하나님 나라라고 부르셨다.(막 1:15)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
장기려 박사의 삶과 신앙 장기려 박사의 삶과 신앙
장기려, 그 사람
지강유철/홍성사


장기려 박사 서거 20주기 기념 <장기려, 그 사람> 무선판. '한국의 슈바이처', '사랑의 의사', '무소유의 삶'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장기려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담은 평전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고, 우리 사회의 개혁적 지식인들을 꾸준히 인터뷰해 온 저자 지강유철은 장기려에 대한 이전의 연구서나 책들이 간과하거나 에둘러 갔던 문제들까지 포용력 있게 다루고 있다.저자 지강유철은 장기려를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그를 다룬 문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장기려의 일기,...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하나님 나라의 비유
존 맥아더/생명의 말씀사


예수님의 비유 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비유는 예수님의 공생애 2년 차가 끝나갈 무렵, 유대 지도자들이 그를 죽일 빌미를 잡기 위해 그에게 표적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가르침의 형태다. 비유는 단순하고 분명한 이야기였지만, 완악한 태도로 듣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 없는 수수께끼에 불과했다. 그러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쉽고 명쾌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었다.목차머리글 예수님은 왜 비유로 말씀하셨을까 | 비유에 대한 오해 | 비유로 가르치신 이유 | 예수님의 비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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