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추천도서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북뉴스 | 2014.03.05 21:44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다른 불/존 맥아더/조계광/생명의 말씀사

2014년, 한국교회를 뒤흔들 존 맥아더의 강력한 메시지!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1~2)


▒ 출판사 서평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체험으로부터 나를 지켜라”

2013년 연말, 미국교회를 뒤흔든 화제작!
은사주의의 허와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존 맥아더의 최신작!

“신사도 운동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라!”

- 누가 참된 예배를 황홀경에 빠져 무질서한 행위를 남발하는 예배로 바꾸었는가?
- 누가 복음을 ‘건강과 부’라는 헛된 공상으로 대체했는가?
-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말하고, 절박한 사람들에게 거짓 희망을 팔아 막대한 재물을 갈취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 하나님은 성령을 공공연히 모욕하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까?

본서는 현재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허와 실을 파헤쳐 사이비 은사주의가 지니고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특히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한 성경의 증거와 다방면에 걸친 학자들의 글을 토대로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신사도 운동의 문제점을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설명한다.
성경은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한다.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방언, 영적 위선 등은 가장 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한 “다른 불”에 해당한다.
이 책이 다루는 은사주의 운동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기원과 방향은 그분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른다.
은사주의 운동은 항상 추문과 탐욕과 거짓 교리를 비롯해 온갖 영적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온상이 되어왔다. 그럼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 운동에서 신사도 운동에 이르기까지 은사주의 운동은 ‘번영의 복음’이라는 헛된 약속을 남발하고 있다. 많은 은사주의자들이 그리스도 없는 무분별한 기독교를 전하고 있다. 그들은 텔레비전 방송사를 세워 세계 전역에 각종 이단 사상을 퍼뜨려 대대적으로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존 맥아더는 이 책에서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불미스런 역사를 연대순으로 상세하게 파헤쳤다. 그는 거짓 예언자들을 배격하고, 그들의 거짓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리고 성령님을 진정으로 공경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성경을 무오하고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모든 진리를 시험하는 유일하고 참된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 [예상독자]
이 책에는 아래의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중요한 경고가 담겨 있다.
- 기적과 치유 등 무질서한 은사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
- 유명한 설교자들이 타락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 “은사주의”가 단순히 무해한 예배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종교적 체험이 성경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
 

최근에 우연히 아프리카 뉴스 웹사이트에 실린 논설을 발견했다. 그 글을 읽다보니, 너무나도 솔직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 오순절주의자가 쓴 글이었지만,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은사 운동의 혼란스러운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쓴이는 "기괴한 성령 임재," 오순절주의의 "이상한 의식"을 개괄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방언의 은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한 사람을 지켜보고, 그 광적인 광경을 아래와 같이 묘사했다.
“그 남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강하게 흔들렸고, 양손도 부들거렸으며, 입에서는 떨리는 음성으로 "예-예-예....예-수...사...사...아...아사 예-수"라는 딱딱 끊어지는 소리를 냈다. 그러고 나서는 "살라바바바바-야지이-발리카"라고 방언을 떠듬거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브렌트가 "거듭남의 병적 애착"이라고 일컬은 증상이었다. 어떤 관찰자는 이를 "오순절주의의 성가(聖歌)"라고 명명했다. 최근에 한 정통 교회의 목회자는 "신이 내린 주술사가 검은 깃털 뭉치를 손에 들고 딱딱 끊어지는 소리로 '시리-보-보-보'라고 더듬거리는 것과 거듭난 기독교인이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성경을 들고 '살라-바-바-바-살라발리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 수사학적 질문은 독자의 귀에 길게 여운을 남긴다.
글쓴이는 계속해서 신랄한 어투로 한 오순절 교회의 예배 상황을 설명한다. 그는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특히 일부 여성들이 자유로운 메뚜기들처럼 한 발로 깡충깡충 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바닥을 뒹굴면서 의자들을 뒤집어엎었다. 질서와 규율은 종적을 감추었고, 아수라장 같은 떠들썩한 난장판이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투로 "이것이 과연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일까?"라고 물었다. 다시금 대답 없는 수사학적 질문이 제기된다.
- 서문 중에서

내가 "하나님, 백 명의 지체 장애자들을 고쳐달라고 기도했는데 한 사람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분은 "그래, 바로 그것이 내가 너로 하여금 불구가 된 저 여성의 다리를 붙잡아 야구 방망이처럼 연단 위에 꽝꽝 내리치게 하기를 원하는 이유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발을 붙잡고 꽝꽝 내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연단 위에 내려쳤다. 그러자 그녀는 고침을 받았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이 왜 역사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자 하나님은 "그 이유는 네가 저 여성의 얼굴을 발로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연단 바로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 나이든 여성이 눈에 띄었다.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믿음의 은사가 내게 임했다. 그분은 "그녀의 얼굴을 네 오토바이 부츠로 걷어차거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꽝하고 걷어찼다. 내 부츠가 그녀의 코에 부딪치는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졌다.
- 1장 토드 벤틀리 발언 중에서

에드워즈는 늘 그런 대로 명확한 논리를 구사해 "울음, 떨림, 신음, 큰 부르짖음, 육체의 고통, 기력 저하"와 같은 격렬한 물리적 현상이 부흥 운동의 합법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비상한 은사들이 주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당시의 일부 급진주의자들이나 후대의 오순절주의자들과는 달리) 황홀경에 빠진 징후들이 성령의 진정한 임재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그렇다고 해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표출이 성령의 임재를 부정하는 증거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 극적인 현상이 존재하느냐 여부가 참된 기준, 곧 참된 성령의 사역을 "식별하는 표징"이 될 수는 없다. 그런 표징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어 복음의 명령에 따라 살며, 참 신자의 특성과 미덕을 나타내는 데 있다.”
- 2장 조나단 에드워즈 말 중에서
 
목차


서론
다른 불 | 성령에 대한 그릇된 태도 | 영적 부패라는 트로이 목마 | 이제 깨어나라

1부 거짓된 영적 부흥을 경계하라

1장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라
성령을 욕되게 하는 행위 | “믿음의 말씀” 설교자들 | 번영 신학의 뻔뻔한 속임수 | 다른 복음
2장 무분별한 은사주의 실체를 파악하라 : 무분별한 은사주의 운동의 역사적 뿌리
현대 오순절 운동의 진실 | “믿음의 말씀” 운동의 뿌리 | 참된 영적 각성 운동
3장 영들을 시험하라 (1) : 영적 분별력을 위한 성경적 기준
첫 번째 원리: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거짓 복음을 경계하라
4장 영들을 시험하라 (2) : “번쩍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두 번째 원리: 세속주의를 반대하는가? | 세 번째 원리: 사람들을 성경으로 이끄는가? | 네 번째 원리: 진리를 앞세우는가? | 다섯 번째 원리: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독려하는가? | 영적 보화인가, 바보의 황금인가?

2부 거짓 은사들을 주의하라

5장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파악하라 : 자칭 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
개혁인가, 왜곡인가? | 성경이 가르치는 사도직의 자격 요건 | 에베소서 4장 11-13절의 의미 | 사도 시대 종결 교리의 의미
6장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경계하라 : 선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거짓 예언과 무오한 말씀 | 두 종류의 선지자?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2절 | 위험한 게임
7장  거짓 방언에 현혹되지 말라 : 위험한 체험
현대의 방언 은사가 성경적인 은사에 해당하는가? | 방언의 은사에 관한 질문들
8장 거짓 치유와 거짓 희망에 속지 말라 : 거짓 치유 사역자
베니 힌 | 치료사인가 이단인가? | 현대의 거짓된 치유 사역과 성경적인 치유 사역의 차이

3부 참된 성령의 사역을 회복하라

9장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구원 사역
성령을 재발견하라 | 성령께서는 불신자들에게 죄를 깨우쳐주신다 | 성령께서는 부패한 마음을 거듭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죄인을 회개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 성령께서는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신다 | 성령의 구원 사역 안에서 기뻐하라
10장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성화 사역
성령 충만 | 성령으로 행하라 |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라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
11장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라 : 성령의 영감과 조명
개혁의 열기가 식다 |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라 | 성령께서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 성령께서는 성경을 조명하신다 | 성령께서는 성경에 능력을 부여하신다 | 성경을 존중함으로써 성령을 존중하라
12장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을 주장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띄우는 서신
보수적인 은사지속론의 모순 |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에 내포된 위험 | 마지막 당부

부록 교회사의 증언들

 

저자 존 맥아더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존 맥아더 목사에게는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부임하면서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를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성도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오로지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의 메시지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매우 섬세한 시각으로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하게 성경 본문을 제시한다. 또한 현대적인 적용으로 성경을 고리타분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성경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마스터스신학대학의 학장이기도 한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Grace to You’ 진행자이기도 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진리전쟁』,『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성경 이렇게 믿어라』,『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담대한 복음전도』,『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용서』,『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생명의말씀사) 등의 저서가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99개(5/15페이지)
성경의 핵심 주제들을 선명하게 보여주다! 성경의 핵심 주제들을 선명하게 보여주다!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
팀 챌리스 , 조시 바이어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한눈에 쏙 들어오는 다채롭고 생생한 인포그래픽으로 성경을 꿰뚫어 읽다! 성경 옆에 두고 성경과 함께 읽는, 생생한 비주얼 성경 가이드!  빡빡한 텍스트보다 직관적인 이미지가 점점 설득력을 갖는 시대다.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는 흥미롭고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성경을 한눈에 입체적으로 살피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성경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다. 1부는 성경이 어떤 책인지를 이야기한다. 성경의 구조와 장르, 목적, 저자, 기록 및 보존 방법 그리고 성경만이 갖는 ...
바울서신의 배경사가 되는 뛰어난 소설 바울서신의 배경사가 되는 뛰어난 소설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
벤 위더링턴 3세/오현미/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바울서신의 배경사가 되는 뛰어난 소설 신약학자가 이렇게 소설을 잘 쓸 수 있을까? 책을 통해 로마가 지배했던 고린도의 상황과 역사와 배경을 아는 것도 유익했지만 역사를 재구성하는 저자의 상상력에 더 감탄했다. 한 편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고 드라마를 보는듯했으며 고린도가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했다. 최고의 권력자인 아이밀리우스의 양자의 제안에 갈등하고 고뇌하는 니가노르의 모습이 그려진다. 알렉시아의 얼굴을 보며 달아오르는 그의 얼굴이 보이고, 그의 친구 검투사 크라쿠스의 든든한 모습이 느껴진다.  책을 추천한 한 ...
기도없는 삶에 익숙해진 그리스도인에게 기도없는 삶에 익숙해진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김남준/생명의말씀사


참된 기도의 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사는 삶 없이 열렬한 기도가 없고 간절한 기도 없이 참된 헌신도 없습니다.  기도는 기도자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여 얼마나 열렬한 삶이었는가를 보여 줍니다. 애끓는 깊은 기도는 절박한 삶 가운데 하나님만을 붙드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기도자는 거룩하게 구별된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일에 간절해야 합니다. 삶을 능가하는 기도가 없고 기도를 능가하는 삶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궤적이고 그 마음은 그가 기도의 자리에서 하...
소설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소설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게르트 타이센/이진경/비아/정현욱 편집인


<역사적 예수> 논쟁은 해묵은 것이지만, 신약을 이해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필수 과정이다. 1778년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역사적 예수 탐구>가 출간된 후 신학계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역사적 예수 논쟁'을 피해갈 수 없었다. 1835년 D. F. 슈트라우스의 <비평적으로 검토한 예수의 생애>가 출간되었을 때만해도 역사적 예수는 신화 속 존재로 전락할 것 같았다. 거두절미하고 현재는 톰 라이트는 선두로 하는 '제 3의 연구'로 명명되는 시기에 안착해 있다. 현재는 존 도미닉 크로산을 비롯한 게르트 타...
자살, 그 불행한 일을 막는 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 자살, 그 불행한 일을 막는 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
그대, 죽지 말아요-자살 위협에 노출된 사람을 돕는 방법
캐런 메이슨/새물결플러스/문양호 편집위원


자살, 그 불행한 일을 막는 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  몇 년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한 친구는 어릴 적 자살하려고 수면제를 몇 알 먹었다고 했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을 때 양쪽이 낭떠러지 같은 곳에서 자신이 걷는 꿈을 꾸었는데 거기서 한 발자국 실수하면 죽는구나 하는 두려움이 들었다고 한다. 수면제를 먹은 것이 몇 알 안 되어 다행히 푹 자다가 깨고 말았지만 당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전에 어느 아는 지인은 초등학교 전부터 자신이 미운오리 새끼 같다며 ...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하나님이 주신 설교의 능력, 제대로 사용하라
설교의 능력
제리 바인스, 짐 섀딕스/유희덕, 신희광/서로사랑/조정의 편집위원


지구촌 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의 저자 제리 바인스에 관해 이렇게 소개합니다.  “제리 바인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 교단 남침례교회에선 잘 알려진 명설교가입니다”(6페이지). 실제로 제리 바인스나 짐 섀딕스는 한국 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 소개된 유일한 책입니다. 하지만 초판 서문에 편집자인 짐 섀딕스가 밝힌 것처럼 제리 바인스 박사는 50년 이상 사역해 온 목사며 그중 절반을 잭슨빌에 있는 제일 침례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
무엇을 위한 지도자인가? 무엇을 위한 지도자인가?
강요된 청빈
정재영/이레서원/방영민 편집위원


무엇을 위한 지도자인가?  나의 사례 목사 안수를 받고 난 이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담임목사님이 부재중인 어느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부임하였다. 미래가 보장되고 조건도 좋고 그 지역에서 인정받는 어떤 교회에서 오라는 청빙도 있었지만 아픈 교회 멍든 교회에서 먼저 오라고 했다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불타오르는 사명감에 그렇게 했었다. 그러나 나의 그 사명감은 한 순간에 우스운 것이 되었고 사명이 없는 사람처럼 순간 비춰졌다.  어렵게 부임한 사역지에서 첫 사례를 받았는데 강도사 때보다 못...
과학자와 함께 하는 창조 이야기 과학자와 함께 하는 창조 이야기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제원호/패스오버/정현욱 편집인


한때 창조과학에 푹 빠져 지낸 때가 있었습니다. 보수적 신앙을 가진 필자에게 창조과학은 그야말로 보물섬과 같았습니다. 이제야말로 과학으로 하나님을 증명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조과학에서 나오는 글들과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면서 곧 모든 사람들이 창조과학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고 두 손 들고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다. 그렇게 십여 년을 보낸 뒤, 창조과학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진화론자들과 무신론 과학자들은 한사코 주님을 경배할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세포학을 비롯해...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복음의 맥락 안에서 동성애자와 대화를 나누라
하나님은 동성애를 반대하실까?
샘 올베리/홍병룡/아바서원/조정의 편집위원


동성애는 오늘날 가장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출판사에서도 동성애 관련 서적을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바 서원에서 나온 로자리아 버터필드의 책들과 지평서원에서 나온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케빈 드영) 외에도 “존 스토트의 동성애 논쟁”(홍성사), 마크 야하우스의 “동성애와 그리스도인”(CLC) 등이 있습니다.샘 올베리의 “하나님은 동성애를 반대하실까?” 이 책이 독특한 점이 있다면, 저자인 샘 올베리가 동성애(SSA: Same Sex Attraction)를 가지고 있지만, 그 욕구와 싸우면서 금욕적인 독신으로 목회 ...
소설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소설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게르트 타이센/이진경/비아/정현욱 편집인


<역사적 예수> 논쟁은 해묵은 것이지만, 신약을 이해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필수 과정이다. 1778년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역사적 예수 탐구>가 출간된 후 신학계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역사적 예수 논쟁'을 피해갈 수 없었다. 1835년 D. F. 슈트라우스의 <비평적으로 검토한 예수의 생애>가 출간되었을 때만해도 역사적 예수는 신화 속 존재로 전락할 것 같았다. 거두절미하고 현재는 톰 라이트는 선두로 하는 '제 3의 연구'로 명명되는 시기에 안착해 있다. 현재는 존 도미닉 크로산을 비롯한 게르트 타...
칼뱅주의 목사가 본 웨슬리 신학 칼뱅주의 목사가 본 웨슬리 신학
웨슬리안 실천교리
김민석/샘솟는기쁨/정현욱 편집인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장로교회 목사인 나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다. 교회사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웨슬리가 조지 윗필드와 함께 영국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주역이라는 것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칼뱅주의 교리 때문에 조지 윗필드를 선호하는 사상이 한국교회 안에 잔존하지만 웨슬리를 빼 놓고 영국의 대각성 운동을 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특히 종교개혁 이후 루터에 의해 시작된 종교개혁은 인간의 행위와 공로를 부정한 것으로 규정하고 터부시해왔다. 루터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칼뱅에 이르러 구원 이...
복음서 비유 연구의 최고의 입문서 복음서 비유 연구의 최고의 입문서
예수님의 비유 해석 입문
로버트 H 스타인/오광만/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복음서의 비유 연구를 최고의 입문서      보는 순간 행복이 지는 책이 있다. 로버트 스타인의 책을 보는 순간 빨리 읽어야한다는 강열한 충동에 사로잡혔다. 저자의 명성과 더불어 깔끔한 표지는 충분히 내용이 맛깔스러울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아직 잉크 냄새가 가시지 않은 채 내게 전달된 책이라 더더욱 그렇다. 예수님의 비유에 관한 책은 결코 적지 않다. ‘예수님의 비유’로 검색하면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책만 해도 수십 권에 달한다. 번역되지 않은 책은 얼마나 많겠는가. 비유 ...
반복적 예배에 참여하라 반복적 예배에 참여하라
습관이 영성이다
제임스 K. A. 스미스/박세혁/비아토르/강도헌 편집위원


점점 사람들은 공 예배에 대한 회의적 관점들이 늘어가고 있다. 점점 “가나안 성도(이 단어는 ‘안나가’를 거꾸로 뒤집은 단어이다)”가 늘어나고 개인적 방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간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교회(목회자와 성도, 시스템을 총칭하여)의 부패에 대해 실망감을 느끼고 개인적 신앙생활을 선택한 경우이다.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두 번째 이유로는 ‘편의주의’이다. 그냥 교회 나가는 것이 싫고, 귀찮고, 이것저것 부담되고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 나가야 할 필...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는 영적 교제의 원리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는 영적 교제의 원리
하나님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박상은/생명의말씀사


‘5가지 사랑의 언어’는 관계를 위한 단순한 화술이 아니다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는 영적 교제의 원리다!   왜 또 사랑의 언어인가? 자녀의… 십대의… 싱글의… 남성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그리고 5가지 사과의 언어와 칭찬의 언어까지, 대상과 주제를 달리하여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격찬을 이끌어냈던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시리즈. 본서는 그동안 출간되었던 5가지 사랑의 언어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게리 채프먼   전 세계 1,100부 이상 판매, 뉴욕타임스 초장기(8년) 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이사야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이사야서
이사야서 풀어쓴 성경
강산/헤르몬/정현욱 편집인


강산 목사가 이사야서를 번역했다는 소문을 듣고 놀라움과 걱정이 동시에 들었다. 먼저 히브리어 원어를 직접 번역했다는 것은 히브리어뿐 아니라 당시 시대적 배경에도 정통해한다. 필자가 보기에 강산 목사는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다. 그럼에도 걱정이 드는 이유는 성경 번역이 너무나 어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성경 번역이 얼마나 어려운지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신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의 하나인 ‘사도’의 헬라어는 ‘아포스톨로스(ἀπόστολος)’이다. 이...
담백한 이야기가 건네는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초대 담백한 이야기가 건네는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초대
주목할 만한 일상
프레드릭 비크너/오현미/비아토르/나상엽 편집위원


담백한 이야기가 건네는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초대 처음 그를 만났을 때의 인상이 아직 짙다. 슬프면서도 가벼운 웃음이 입가에 번지고, 연민을 느끼다가도 문학적 감수성에 탄복하게 하는 글이었다. 과하지 않은 문장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무심하게 흘러가는 인생 가운데 찾아오신 하나님 이야기를 고백적으로 들려주던 그의 이야기에 마음이 벅찼던 가을이었던 것 같다(『하나님을 향한 여정』<요단, 이문원 역, 2003>). 그 뒤로 그의 독창적이고도 발랄한 책 『통쾌한 희망사전』(복 있는 사람, 이문원 역, 2005)이 ...
구약의 그리스도, 이렇게 설교하라 구약의 그리스도, 이렇게 설교하라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시드니 그레이다누스/김진섭·류호영·류호준/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설교자는 항상 고민한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들은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신학적 근거를 대라면 난처해한다. 그만큼 구약에서의 그리스도 설교는 난해한 주제이자, 설교자의 짐이다. 개신교 목회자로서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식은 예표로서의 그리스도이다. 예를 들어 서점에서 주로 보는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라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표, 또는 모형론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신학적 난제를 불러오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천국에의 초대
조셉 얼라인/이태웅/생명의말씀사/김성욱 명예편집위원


회개! 천국문을 여는 열쇠! 회개에 관한 불멸의 고전입니다. 교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키는데 사용된 본서는 기독교의 핵심 주제인 회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굉장히 달콤하고 친절함에도 그 다루는 내용은 깊이가 있습니다. 타락한 죄인들이 싫어하는 죄를 지적하고 회개의 본질에 관한 내용이라니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이 얼마나 적절하고 합당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이나 주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며 회개를 먼저 말씀하신...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교회, 난민을 품다
스티븐 바우만·매튜 소렌스·이쌈 스메어/김종대/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난민’ 어색하고 낯선 존재다. 난민들의 모습은 외국 TV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장면들이었다.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고, 머나먼 곳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로 치부했다. 그런데 ‘난민’은 우리의 삶 깊이 파고들었다. 굳이 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은 흔하다. ‘외국인’ 아쉽게도 이 단어도 틀린 단어다. 그들은 엄연히 한국 사람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다. 어색하지만 한...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실라의 일기
진 에드워즈/전의우/생명의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계시하셨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 된 세상을 향한 꿈과 계획이 있으셨다. 그래서 그 꿈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할 그 사람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에게 사명을 허락해 주셔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게 하셨다. 그 계획을 이루심에 절정은 바로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이다. 성육신의 사건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이 놀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