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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북뉴스 | 2014.03.05 21:44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다른 불/존 맥아더/조계광/생명의 말씀사

2014년, 한국교회를 뒤흔들 존 맥아더의 강력한 메시지!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1~2)


▒ 출판사 서평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체험으로부터 나를 지켜라”

2013년 연말, 미국교회를 뒤흔든 화제작!
은사주의의 허와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존 맥아더의 최신작!

“신사도 운동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라!”

- 누가 참된 예배를 황홀경에 빠져 무질서한 행위를 남발하는 예배로 바꾸었는가?
- 누가 복음을 ‘건강과 부’라는 헛된 공상으로 대체했는가?
-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말하고, 절박한 사람들에게 거짓 희망을 팔아 막대한 재물을 갈취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 하나님은 성령을 공공연히 모욕하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까?

본서는 현재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허와 실을 파헤쳐 사이비 은사주의가 지니고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특히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한 성경의 증거와 다방면에 걸친 학자들의 글을 토대로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신사도 운동의 문제점을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설명한다.
성경은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한다.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방언, 영적 위선 등은 가장 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한 “다른 불”에 해당한다.
이 책이 다루는 은사주의 운동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기원과 방향은 그분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른다.
은사주의 운동은 항상 추문과 탐욕과 거짓 교리를 비롯해 온갖 영적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온상이 되어왔다. 그럼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 운동에서 신사도 운동에 이르기까지 은사주의 운동은 ‘번영의 복음’이라는 헛된 약속을 남발하고 있다. 많은 은사주의자들이 그리스도 없는 무분별한 기독교를 전하고 있다. 그들은 텔레비전 방송사를 세워 세계 전역에 각종 이단 사상을 퍼뜨려 대대적으로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존 맥아더는 이 책에서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불미스런 역사를 연대순으로 상세하게 파헤쳤다. 그는 거짓 예언자들을 배격하고, 그들의 거짓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리고 성령님을 진정으로 공경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성경을 무오하고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모든 진리를 시험하는 유일하고 참된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 [예상독자]
이 책에는 아래의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중요한 경고가 담겨 있다.
- 기적과 치유 등 무질서한 은사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
- 유명한 설교자들이 타락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 “은사주의”가 단순히 무해한 예배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종교적 체험이 성경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
 

최근에 우연히 아프리카 뉴스 웹사이트에 실린 논설을 발견했다. 그 글을 읽다보니, 너무나도 솔직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 오순절주의자가 쓴 글이었지만,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은사 운동의 혼란스러운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쓴이는 "기괴한 성령 임재," 오순절주의의 "이상한 의식"을 개괄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방언의 은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한 사람을 지켜보고, 그 광적인 광경을 아래와 같이 묘사했다.
“그 남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강하게 흔들렸고, 양손도 부들거렸으며, 입에서는 떨리는 음성으로 "예-예-예....예-수...사...사...아...아사 예-수"라는 딱딱 끊어지는 소리를 냈다. 그러고 나서는 "살라바바바바-야지이-발리카"라고 방언을 떠듬거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브렌트가 "거듭남의 병적 애착"이라고 일컬은 증상이었다. 어떤 관찰자는 이를 "오순절주의의 성가(聖歌)"라고 명명했다. 최근에 한 정통 교회의 목회자는 "신이 내린 주술사가 검은 깃털 뭉치를 손에 들고 딱딱 끊어지는 소리로 '시리-보-보-보'라고 더듬거리는 것과 거듭난 기독교인이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성경을 들고 '살라-바-바-바-살라발리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 수사학적 질문은 독자의 귀에 길게 여운을 남긴다.
글쓴이는 계속해서 신랄한 어투로 한 오순절 교회의 예배 상황을 설명한다. 그는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특히 일부 여성들이 자유로운 메뚜기들처럼 한 발로 깡충깡충 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바닥을 뒹굴면서 의자들을 뒤집어엎었다. 질서와 규율은 종적을 감추었고, 아수라장 같은 떠들썩한 난장판이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투로 "이것이 과연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일까?"라고 물었다. 다시금 대답 없는 수사학적 질문이 제기된다.
- 서문 중에서

내가 "하나님, 백 명의 지체 장애자들을 고쳐달라고 기도했는데 한 사람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분은 "그래, 바로 그것이 내가 너로 하여금 불구가 된 저 여성의 다리를 붙잡아 야구 방망이처럼 연단 위에 꽝꽝 내리치게 하기를 원하는 이유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발을 붙잡고 꽝꽝 내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연단 위에 내려쳤다. 그러자 그녀는 고침을 받았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이 왜 역사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자 하나님은 "그 이유는 네가 저 여성의 얼굴을 발로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연단 바로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 나이든 여성이 눈에 띄었다.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믿음의 은사가 내게 임했다. 그분은 "그녀의 얼굴을 네 오토바이 부츠로 걷어차거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꽝하고 걷어찼다. 내 부츠가 그녀의 코에 부딪치는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졌다.
- 1장 토드 벤틀리 발언 중에서

에드워즈는 늘 그런 대로 명확한 논리를 구사해 "울음, 떨림, 신음, 큰 부르짖음, 육체의 고통, 기력 저하"와 같은 격렬한 물리적 현상이 부흥 운동의 합법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비상한 은사들이 주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당시의 일부 급진주의자들이나 후대의 오순절주의자들과는 달리) 황홀경에 빠진 징후들이 성령의 진정한 임재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그렇다고 해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표출이 성령의 임재를 부정하는 증거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 극적인 현상이 존재하느냐 여부가 참된 기준, 곧 참된 성령의 사역을 "식별하는 표징"이 될 수는 없다. 그런 표징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어 복음의 명령에 따라 살며, 참 신자의 특성과 미덕을 나타내는 데 있다.”
- 2장 조나단 에드워즈 말 중에서
 
목차


서론
다른 불 | 성령에 대한 그릇된 태도 | 영적 부패라는 트로이 목마 | 이제 깨어나라

1부 거짓된 영적 부흥을 경계하라

1장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라
성령을 욕되게 하는 행위 | “믿음의 말씀” 설교자들 | 번영 신학의 뻔뻔한 속임수 | 다른 복음
2장 무분별한 은사주의 실체를 파악하라 : 무분별한 은사주의 운동의 역사적 뿌리
현대 오순절 운동의 진실 | “믿음의 말씀” 운동의 뿌리 | 참된 영적 각성 운동
3장 영들을 시험하라 (1) : 영적 분별력을 위한 성경적 기준
첫 번째 원리: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거짓 복음을 경계하라
4장 영들을 시험하라 (2) : “번쩍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두 번째 원리: 세속주의를 반대하는가? | 세 번째 원리: 사람들을 성경으로 이끄는가? | 네 번째 원리: 진리를 앞세우는가? | 다섯 번째 원리: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독려하는가? | 영적 보화인가, 바보의 황금인가?

2부 거짓 은사들을 주의하라

5장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파악하라 : 자칭 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
개혁인가, 왜곡인가? | 성경이 가르치는 사도직의 자격 요건 | 에베소서 4장 11-13절의 의미 | 사도 시대 종결 교리의 의미
6장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경계하라 : 선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거짓 예언과 무오한 말씀 | 두 종류의 선지자?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2절 | 위험한 게임
7장  거짓 방언에 현혹되지 말라 : 위험한 체험
현대의 방언 은사가 성경적인 은사에 해당하는가? | 방언의 은사에 관한 질문들
8장 거짓 치유와 거짓 희망에 속지 말라 : 거짓 치유 사역자
베니 힌 | 치료사인가 이단인가? | 현대의 거짓된 치유 사역과 성경적인 치유 사역의 차이

3부 참된 성령의 사역을 회복하라

9장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구원 사역
성령을 재발견하라 | 성령께서는 불신자들에게 죄를 깨우쳐주신다 | 성령께서는 부패한 마음을 거듭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죄인을 회개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 성령께서는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신다 | 성령의 구원 사역 안에서 기뻐하라
10장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성화 사역
성령 충만 | 성령으로 행하라 |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라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
11장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라 : 성령의 영감과 조명
개혁의 열기가 식다 |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라 | 성령께서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 성령께서는 성경을 조명하신다 | 성령께서는 성경에 능력을 부여하신다 | 성경을 존중함으로써 성령을 존중하라
12장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을 주장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띄우는 서신
보수적인 은사지속론의 모순 |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에 내포된 위험 | 마지막 당부

부록 교회사의 증언들

 

저자 존 맥아더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존 맥아더 목사에게는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부임하면서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를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성도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오로지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의 메시지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매우 섬세한 시각으로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하게 성경 본문을 제시한다. 또한 현대적인 적용으로 성경을 고리타분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성경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마스터스신학대학의 학장이기도 한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Grace to You’ 진행자이기도 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진리전쟁』,『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성경 이렇게 믿어라』,『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담대한 복음전도』,『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용서』,『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생명의말씀사)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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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양심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크게 외치고 있다 자연과 양심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크게 외치고 있다
자연, 양심, 하나님
존 프레임 /손현선/좋은씨앗/조정의 편집위원


자연신학이라는 말이 생소한 독자가 적지 않을 것 같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과 양심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잘못하면 특별계시(성경)를 철저히 배제하고 일반계시에만 몰두하는 한계에 부딪히기 딱 좋은 자연신학을 존 프레임은 자기 스승 반 틸의 전제주의 변증 원칙에 따라 “성경적 자연신학”으로 정리했다. 프레임은 이렇게 말했다. “자연신학에 대한 나의 변론은 단순하다. 성경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하나님은 단지 성경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창조하신 만물에도 그 흔적...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바이블 이야기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바이블 이야기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김창대/브니엘


하룻밤이면 충분해!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었던 성경 말씀을이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룻밤에 꿰뚫는다.100여 가지 자료와 더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경이야기 다양한 고고학적 자료와 성화 등을 바탕으로성경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바이블 스토리 여행! 이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이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진다.하룻밤이면 충분하다. 성경 전체를 꿰뚫기에는! 구약의 말씀은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더욱 유기적인 진전 속에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구약은 신약의 빛 아래에서 해석되...
본문과 삶을 잇는 강해 주석 본문과 삶을 잇는 강해 주석
맥아더 신약주석: 야고보서
존 맥아더/송동민/아바서원/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많은 분들의 땀과 시간, 열정. 그 결실로 단행본 한 권이 출간된다. 시리즈를 연속으로 출간하는 것은 더욱 힘겹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최고 난이도가 바로 시리즈 주석. 그 첫걸음을 시작한다. 더군다나 야고보서. 앎과 삶의 괴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이때에 적실한 선택이 아닐까? 교회 됨과 그리스도인 됨이 모호해지고 희미해져 있는 이 시점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성경은 아닐까?주석의 스펙트럼은 워낙 다양하여 평가가 쉽지 않다. 자신의 신학이 추구하는 목표나 서 있는 자리에 따라 평가는 상이하다. 주석의 난이도 또한...
문학으로 읽는 신앙과 삶 문학으로 읽는 신앙과 삶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이정일/예책/정현욱 편집인


문학은 렌즈다. 삶을 조명하고, 종교가 규명하지 못한 실존을 해석한다. 토라의 대부분이 교리가 아닌 스토리라는 점은 삶은 삶으로 해석하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최근 들어 기독교와 인문학이 조우(遭遇)하고 있다. 한스 W.프라이의 <성경의 서사성 상실>을 대입 시키지 않더라도 현대교회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서사’를 상실했다. 성경의 서사성 상실은 교리와 교조주의적 성향을 진리인 것처럼 왜곡시켰다. 삶은 삶으로 해석된다. 예수는 진리를 설파하실 때 언제나 삶의 맥락을 놓치지 않았다. ‘시와 소설과 그리스도인’ 범...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기독교 역사 이야기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기독교 역사 이야기
과학자의 종교 노트
곽영직/MID/서상진 편집위원


과학과 신앙은 역사적으로 항상 다툼이 존재해왔다.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해서, 논리적으로 결론을 추론한다. 그러나 신앙은 믿음으로 결론을 추론한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이 보는 신앙은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고, 신앙이 보는 과학은 논리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건을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과 신앙 사이에는 건너지 못할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학자의 종교 노트”라는 책 제목처럼 이 책의 저자인 곽영직 교수는 물리학자이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을 ...
기쁘고 평안한 그리스도인의 일상 기쁘고 평안한 그리스도인의 일상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맥스 루케이도/박상은/생명의말씀사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프로젝트베풀수록 풍성해지는 성경 속 10가지 행복 원리 1.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본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으로, 각박한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따뜻하고 위트 있는 특유의 설명으로 불신자들도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성경적인 위로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복을 발견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권면하는 건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2.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행복 바이러스전...
인간의 욕망이 우상이 되고 있는 세상 인간의 욕망이 우상이 되고 있는 세상
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데이비드 키네먼, 마크 매틀록/조계광/생명의말씀사


디지털 바벨론은 실제의 장소는 아니지만, 자극적이고 이교적이며 인간의 욕망이 우상이 되어 있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등 SNS로 연결되는 상호적 연결망은 오늘날의 시대를 특징짓고 있다. 모든 중요한 지식을 한곳으로 모으며, 우리의 삶의 형식까지도 결정짓는다. 24시간 연결되어있는 모바일 기기들과 검색 알고리즘은 우리 삶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새로운 환경을 창출했다. 손바닥 크기의 스마트폰은 우리의 믿음과 영성을 비롯해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여전히 적실한 이야기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여전히 적실한 이야기
다시, 성경으로
레이첼 헬드 에반스/칸앤메리/바람이불어오는곳/모중현 명예편집위원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여전히 적실한 이야기이야기꾼이 돌아왔다. 시종일관 흥미로운 전개에 울고 웃다를 반복한다. 성경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연구했는데. 이 책을 통해 미처 보지 못했던 성경 곳곳에 숨어 있던 부분을 새롭게 보게 된다.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말이다. 저자의 통찰과 적실한 표현으로 성경 이야기는 살아 숨 쉰다.  레이첼 헬드 에반스(Rachel Held Evans, 1981~2019)는 『교회를 찾아서』(비아, 2018)를 통해 처음 만났다. 자신의 서사 가운데서 교회와 하나님...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소망이시다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소망이시다
태어남에 관하여, 죽음에 관하여
팀 켈러/윤종석/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인류가 오랜 시간 답하기 위해 노력했던 질문, ‘우리는 왜 태어난 것일까?’ ‘죽음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가?’ 등이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사태를 오랜 시간 겪으며 많은 사람이 갖는 질문이 되었다. 발달한 의학과 충분한 영양분 섭취, 꾸준한 건강 관리 등으로 백 세 인생을 자랑하는 현대인에게 순식간에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인간이 얼마나 유약한 존재인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인생의 참 의미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은 지금 사태 가운데 태어남과 ...
관계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분노를 통제하는 법 관계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분노를 통제하는 법
분노와 스트레스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스리기
웨인 맥/이여진/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관계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분노를 통제하는 법화내고 싶어 화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언제나 화가 나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번에는 화를 내지 말아야지 속으로 다짐해 보지만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화는 왜 내는 것일까? 화는 관계를 파괴하고, 타인과 자신을 죽이는 치명적인 독이라는 사실을 앎에도 말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대개 분노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어서 참는 것을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마냥 참는 것도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분노를 표출하지 않으면 자신을 죽이고, 결국 참을 ...
기도만이 기도이다 기도만이 기도이다
기도하는 즐거움
마이클 리브스/송동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기도는 향유이다. 기도는 신학적 정의가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사변과 사유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이다. 기도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기도는 오직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가 된다. 목사는 기도를 설교하고, 신학적으로 정의하려 들지만 신실한 성도는 기도한다. 오래 전 늘 기도하고 오래 기도했던 어떤 권사님은 기도를 ‘경험’ ‘맛’으로 설명했다. 경험은 응답의 대한 것이었고, 맛은 기도함으로 얻는 평안을 말했다. 때로는 신학적으로 오류가 있어 보였지만 그 권사님은 기도와 삶이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는 분이셨다...
교회는 제자 삼는 제자의 무리다 교회는 제자 삼는 제자의 무리다
제자화 DNA
로비 갤러티/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제자”라는 말은 기독교의 영원한 숙제 같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명령하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라는 사명(지상대위임령)은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교회가 순종해야 할 가장 중대한 사명이다. 케빈 드영과 그렉 길버트는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바로 이것이 교회의 유일한 사명이라고 주장했다(원제: “What is the Mission of the Church”, ‘선교’보다...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김지윤/김영사/송광택 편집고문


소통에는 진심보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한 의도를 지니고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제의 뿌리를 바로 직면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이해심과 의사소통의 부족이다.” 지그 지글러의 말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아무리 서툴러도 나에게 진심만 있다면 그 진심은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가 나를 오해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저자가 시간이 흐르며 알게 된 것은 진심만큼...
성경적 세계관으로 아이 키우기 성경적 세계관으로 아이 키우기
크리스천 엄마의 독서 수업
장대은/생명의말씀사


◆ 인공지능이 알아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생각하는 힘 ‘트리비움’이 필요하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했다. ‘아는 것이 힘’은 옛 말! 이제 ‘알아내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다스리는 인간지능의 근본이 ‘트리비움의 힘’에 있다고 말한다. 트리비움이란 ‘수용-생각-표현’을 뜻하는 라틴어로, 유대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능력이며,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이 반드시 회복하고 키워가야 할 능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목사로서 20여 년간, 기독교교육현장에서 사역해 온 저자는 부모와 자녀들의 많은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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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도
랜디 뉴먼/정충하/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전도가 가장 쉬웠어요’, ‘전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등의 책 제목을 보면서 상실감에 빠진 적이 있는가? 전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을 대변하여 “가족 전도”의 저자 랜디 뉴먼은 솔직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전도는 쉽지 않다. 두렵고 떨리고 어색하고 불편하며 거절당할 것에 대한 염려, 비방이나 조롱받을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 저자는 “가족 전도”라는 주제로 책을 썼으면서도 전도는 어렵고 특히 가족 전도는 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니 왜 그 쉬운 전도를 하지 않을까 자책하거나, 쉽다고 느껴질 때까지 전도하지 않고...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역사와 지리로 쉽게 풀어본 성경
성경의 땅으로 들어가라
정제순 이요엘/아릴락북스/서상진 편집위원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스라엘에 대한 동경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을 여행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격과 감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성경에 나타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지명과 지역에 대한 눈을 새롭게 뜰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이스라엘을 다녀오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여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스라엘을 여행할 때 중요한 것은 준비함이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일정과 비용, 시간, 호텔 예약 등 기본적인 준비도 필수가 되겠지만,...
만화로 읽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 만화로 읽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
만화 손양원
서은경/손양원 정신문화계승사업회 기획/생명의말씀사


부모는 신앙의 결단을 하게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책 “사랑의 원자탄”으로 알려진 산돌 손양원 목사님의 일생을 ‘만화’로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가족이 쉽게 읽으면서 동시에 깊이 참된 신앙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손양원 목사는 7세에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물려받고, ‘나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해 전 삶을 바쳤다. 그러한 희생적인 삶 가운데서도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갖은 고생과 고문을 당하고 5년 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조국의 ...
청교도인들이 그린 부부의 세계 청교도인들이 그린 부부의 세계
크리스천의 결혼생활
조엘 비키 & 제임스 라벨/정충하/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결혼생활을 주제로 글을 쓴 저자가 적지 않다. 존 맥아더, 존 파이퍼, 마틴 로이드 존스, 팀 켈러, 폴 트립, 크리스토퍼 애쉬 등 유명한 저자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근거로 결혼에 관한 풍부한 지혜와 교훈을 이미 제시했다. 그러면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이 쓴 “크리스천의 결혼생활”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특별하거나 새로운 유익은 무엇일까?이 책의 추천사를 남긴 R. C. 스프로울은 이 책이 “청교도들이 가졌던 관점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한 설교자 스티븐 로슨은 이 책이 “청교도들의 지혜를 통해 ...
폭풍 속에서 들려오는 창조적 지혜 폭풍 속에서 들려오는 창조적 지혜
지혜말씀으로 읽는 욥기
안근조/감은사/정현욱 편집인


 욥기는 낯설고 어렵다. 초반은 신화적 성향이 강하고 중반부는 밑도 끝도 없는 논쟁의 연속이다. 후반부는 어떤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나님의 질문과 아무런 결론도 없이 욥의 축복이 주어지고 마무리 된다. 23년이 넘도록 설교를 했지만 욥기 설교는 한 손으로 꼽을 만큼 적다.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단 한 번 밖에 하지 않았다. 욥기를 이해하기 위해 적지 않은 주석과 책들을 참고 했지만 단 한 번도 명료하게 정리된 적이 없었다. 욥기의 구조는 단순하다. 1-2장은 천상의 회...
묵상과 기도로 배우는 바른 기도의 원리 묵상과 기도로 배우는 바른 기도의 원리
칼빈과 함께하는 매일 기도
도널드 K. 매킴 , 존 칼빈/이병교/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강요』의 저자인 존 칼빈의 글을 중심으로 바른 기도생활을 돕는 묵상집이다. 창세기부터 신약의 서신서에 이르기까지 기도에 대한 성경본문과 그에 대한 칼빈의 통찰, 그날의 묵상을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이 담겨 있다. 또한 칼빈의 기도문 15편을 수록하여 참된 신앙을 위해 목숨을 걸고 개혁을 부르짖었던 믿음의 선배가 어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는지 살펴보며 자신의 기도를 돌아보게 한다.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 위대한 종교개혁자이자 신학자. 프랑스 누아용에서 태어나 14세에 파리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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