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 김성욱개혁신학을 사랑하여 관련 서적과 교회사를 통해 신앙선배님들이 걸어갔던 발자취에 관심이 많고, 조국 교회에 참된 말씀으로 인한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삼송제일교회에 출석하며, 중고등부 부장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다.

기준을 확고히 하라

김성욱 | 2021.07.29 08:15
위폐 감별사는 처음 입사 후 다양한 위폐들을 연구하는 것이 아닌, 상당 기간을 진폐를 보는 훈련을 한다.

진폐를 정확히 마스터 하면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생기고,
위폐를 정확히 감별해 낼 수 있다.

진리의 문제도 이와 같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각을 특별히 계시해 주신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철저하게 성경에 매여 있는다면, 온갖 죄악들과 오류들을 구별해내고, 배격하여 진리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야기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
낙태, 동성애, 페미니즘, 거짓된 인권 등.
심지어 이 문제들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던 교회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슬픈 현실을 목도한다.

이것은 분명 진리에 굳게 서 있지 않음의 반증이다.
성경은 해당 주제들에 대해 어제나 오늘이나 앞으로도 신실하게 한 가지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진리의 반석 위에 확고히 서지 못하면 마치 모래 위에 세워진 집 같이 작은 바람에도 요동치고, 작은 의견에도 쉽게 변질이 되어 새로운 의견이 등장하면, 언제나 유동적인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말씀처럼 시대의 사상은 변화하지만, 진리는 언제나 불변한다.

성경을 붙들고, 성경을 믿으며, 성경에 철저하게 매여 있으라.
진리의 기준으로 거짓을 분별하고, 거짓을 쳐내라.

성경은 우리의 삶의 유일한 기준이요, 삶의 규범이요,
모든 문제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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