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 김성욱개혁신학을 사랑하여 관련 서적과 교회사를 통해 신앙선배님들이 걸어갔던 발자취에 관심이 많고, 조국 교회에 참된 말씀으로 인한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삼송제일교회에 출석하며, 중고등부 부장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다.

왜 침묵하는가?

김성욱 | 2020.08.30 21:52
< 양심이 침묵을 거부할 때 >

하나님께서 흑인에게 부여한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끔찍한 전쟁을 치렀습니다.
에이브러험 링컨은 우리가 타인을 자유인이나 노예로
정할 수 있는 한 미국이 자유로운 국가로서 생존하지
못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생존과 폐기를 결정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국가로서 생존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미국의 정체성 보전을 위해 모든 인간에게 생명권을
회복시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도전은 없다고 믿습니다.

이 생명권 없이는 다른 어떤 권리도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오늘날 우리는 국가적 양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창조주가 부여하신 생명권이 태아에게 거부되는 한
미국은 다시는 온전해지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 대부분은 정치에 관여할 것이라고
꿈도 꾸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정치로 끌어들인 것은 양심의 문제이자
근본적인 신념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하나의 이슈만을 가지고 활동하고 투표하는 외골수라고 비판을 받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묻습니다.
이보다 더 큰 중대성을 가진 이슈가 어디 있겠냐고.

생명이 언제 시작하는지 조금이라도 불확실하다면
당연히 생명을 지키는 편에 서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 레이건 일레븐 중에서 -

나는 진정 묻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낙태, 동성애, 인권조례안,
무너지는 교육등..

이것을 속으로만 반대하고 다른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분들께.

정말 이것들 보다 더 중요한 가치입니까?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고 말하는 사람이 낙태에 침묵하고,
하나님께서 천부적으로 세우신 가정을 파괴하는 동성애에 침묵하고, 거짓 인권으로 개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에 침묵하고, 우리의 자녀들이 받게 될 교육에 침묵하고, 대체 무슨 중요한 가치들을 지키시길래...

#낙태반대 #동성애반대 #차별금지법반대 #생명보호
#태아보호 #인권조례안반대 #N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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