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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칼럼
- 송광택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바울의 교회 글향기도서관 담당 목사
한국기독교작가협회 고문대표 저서: 목회자 독서법(한언)
E-mail songrex@hanmail.net
당신이 '땅끝'입니다.
당신이 '땅 끝'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학자들은 지구상에서 예수 알지 못하는 이들을 '땅끝'이라 합니다. 교육학자들은 오는 세대들에게 예수를 소개하고 교육하는 일이야말로 '땅끝'이라 합니다.
맞는 말들이지요.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신'을 '땅끝'으로 보고 싶습니다. 연약한 당신, 상처난 당신, 아파하는 당신, 당신이 내 생의 '땅끝'이 되어 주십시오. 나는 당신에게 내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진실하게 말하겠습니다. 내게 당신은 진실로 '땅끝'입니다. 당신을 '땅끝'으로 볼 수 없다면 내가 비록 지구 반대편에서 내 인생을 불태운다 하더라도 나는 '땅끝'에 서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당신을 '땅끝'으로 섬기는 목회이고 싶습니다. 그런 삶이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학자들은 지구상에서 예수 알지 못하는 이들을 '땅끝'이라 합니다. 교육학자들은 오는 세대들에게 예수를 소개하고 교육하는 일이야말로 '땅끝'이라 합니다.
맞는 말들이지요.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신'을 '땅끝'으로 보고 싶습니다. 연약한 당신, 상처난 당신, 아파하는 당신, 당신이 내 생의 '땅끝'이 되어 주십시오. 나는 당신에게 내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진실하게 말하겠습니다. 내게 당신은 진실로 '땅끝'입니다. 당신을 '땅끝'으로 볼 수 없다면 내가 비록 지구 반대편에서 내 인생을 불태운다 하더라도 나는 '땅끝'에 서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당신을 '땅끝'으로 섬기는 목회이고 싶습니다. 그런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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