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평쓰기

1,858개(14/93페이지)
교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교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교사 기도 베이직
이정현/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교사가 기도를 시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정현 목사가 그의 책 “교사 기도 베이직” 커버 페이지에서 던지는 질문입니다. 이정현 목사는 23년간 교회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입니다. 군산드림교회 교육 디렉터로 일하면서 “교회학교 100명에서 1600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사실 수적 성장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기도의 열매로 교회학교의 부흥을 설명할 때 주로 수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직관적이지만, 부흥이 곧 수적 성장이라는 왜곡된 시각을 갖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습니...
달콤하고 위험한 묵상의 세계로의 초대 달콤하고 위험한 묵상의 세계로의 초대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김기현/성서유니온선교회/정현욱 편집인


이 책은 위험하고 달콤하다. 성경을 제대로 읽게 하여 성경묵상의 재미에 빠져들게 하니 달콤하고, 성경을 제대로 읽게 되어 혁명성을 갖게 될 터이니 위험하다. 성경을 제대로 읽게 되면 세상의 부조리, 악과 죄, 수단화된 시대정신에 잠잠할 수 없게 된다. 루터는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중세 교회가 성경에서 멀리 떠나 있을 것을 발견한다. 의기소침했던 루터는 종교개혁을 원한 것도 아니고, 담대함도 없었다. 그러나 성경이 루터 안에 들어가자 목숨만을 살려 줄테니 잠잠하라는 말에 이렇게 응수한다.   “내 양심은 하나님...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삶
이윤석/CLC/방영민 편집위원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AI)은 인간이 가진 지적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인데 이미 여러 분야에 접목되어 사용되고 있다. 얼마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에서 보듯이 결코 유기체인 인간이 인공지능을 상대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기술은 더욱 고도화되어 기술과 과학이 인간과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도 본다. 그리하여 유기체인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는 영화나 소설은 더 이상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
설교자가 설교를 연구하며 이룬 설교 작성을 위한 묵상법 설교자가 설교를 연구하며 이룬 설교 작성을 위한 묵상법
설교자와 묵상
김도인/CLC/고경태 편집위원


설교자가 설교를 연구하며 이룬 설교 작성을 위한 묵상법“아트설교연구원”, 생소한 이름 같지만, SNS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저술을 펴낸 김도인 목사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도인 목사는 설교에 대한 저술을 다수 집필했다. 김 목사는 설교학 박사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한국 교회에서 설교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현장 사역자가 자기 설교 사역을 위한 몸부림에서 나온 귀한 결실이다. 아트설교연구원은 전국에 7개 지부를 두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기관이다.  김 목사의 설교학은 ‘글쓰기’이다(참고 <설교...
자녀를 위해 아빠가 들려주는 창조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 자녀를 위해 아빠가 들려주는 창조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
어린이를 위한 창조과학 이야기
김재욱/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자녀를 위해 아빠가 들려주는 창조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창조과학”과 “창조신학”, 깊은 관심이 없다면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다. 조덕영 박사가 “창조과학” 어휘의 맹점을 명료하게 지적하며 “창조신학”이란 어휘로 대체를 요구하고 있다. “창조”, 신학에서는 “창조와 섭리”로 구성하여 신론(Doctrine of God)에서 취급한다. 조직신학과 과학(합리적 논증)을 “창조과학”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과학이 창조를 증명하는 주된 수단이 될 수는 없다. 과학은 창조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를 풍성하게 하며 이해하는 수단이 ...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강산/헤르몬/정현욱 편집인


강산의 목사의 출간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늘 기대와 긴장이 중첩됩니다. 기대하는 이유는 말씀에 천착한 집요함으로 우려낸 깊이 있는 문장력 때문입니다. 강산의 목사의 문장은 잘 벼른 검과 같아 잘못 다루면 자신을 벨 수 있는 예리함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 앞에서 독자들을 세우는 거울과 같은 글은 부끄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숨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책도 기대와 긴장을 선물로 주었습니다.강산의 목사의 글은 단순하고 강직합니다. 어떤 기교와 술수도 보이지 않는 1급수 샘물과 같...
심은대로 거둔다 심은대로 거둔다
존스토의 설교
존 스토트/박지우/Ivp/방영민 편집위원


심은대로 거둔다   서론 설교자로서 설교에 대한 책을 일년에 한 권 이상은 꼭 본다. 나의 부르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고 강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존 스토트의 ‘설교’를 펼쳐 읽었다. 역시 설교자의 영광이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지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스토트가 강조하는 성경과 현실 사이를 다리 놓으려는 그의 균형감이 와 닿는다.  개혁주의자들의 설교관과는 다른 그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 스토트는 세상의 문제와 아픔과 현대인의...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
제임스 패커의 절대 진리
제임스 패커/박문재/국제제자훈련원/조정의 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은 성경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세상에는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책들, 인생을 바꿔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인간의 영원한 운명을 바꾸는 책은 오직 성경뿐이다’라는 말을 존 맥아더 목사님이 한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많이 팔리고 많이 읽힌다는 측면에서 성경이 다른 책보다 뛰어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빚으신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특별한 계시입니다. 만물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하나님의 뜻을 성경보다 더 정확하고 충실하게...
묵상과 함께하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묵상과 함께하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365 교리묵상
임경근/이레서원/정현욱 편집인


 누구의 잘못도 아닐까? 많은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한국교회가 삶의 지표를 잃어버렸다고 걱정한다. 이유는 ‘시대가 변했다’는 것이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초긍정의 표어는 박물관에서나 찾을 수 있는 묵은 시대정신으로 치부된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도래는 근대적 사고에 치명적 훼손을 가져왔고, 권위와 절대 진리를 상대화 시켰다들 말한다. 과언 그것이 사실일까? 결론적으로는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무엇을 위해 달려왔고, 목표로 삼아왔던가. 가장 폭발적 성장을 이루었던 7-80년대 한국교회의 목...
한국장로교회는 장로교회를 알아야 한다 한국장로교회는 장로교회를 알아야 한다
장로회 제도
사무엘 밀러/장대선/고백과문답/고경태 편집위원


한국 개신교는 장로교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 규모에 합당한 장로교 신학이 아직은 뚜렷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것은 장로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장대선 목사(가마산 교회)는 장로교회정치연구소를 설립하여 장로파의 정치원리를 연구하며, 장로교회 이룸을 힘쓰고 있다. <고백과문답> 출판사를 통해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관련된 문서들을 연구, 번역하여 출판하고 있으며, 장로교 이해를 위한 작품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장대선 목사는 금번에 사무엘 밀러의 <장로회 제도>를 출판하여, 한...
정서와 감정의 언어로 읽는 시편 정서와 감정의 언어로 읽는 시편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존 파이퍼/박상은/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마음이 복잡할 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살아간다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우린 시편을 읽어야 한다. 오래 전, 고향을 떠나 부산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만났을 때 길을 잃었다. 아직 어린 나이에 부산이란 도시는 시야를 압도했고, 타향의 언어는 나를 소외 시켰다. 그렇게 시작된 타향살이는 삼십년이 되었고, 언어와 생각도 타향에 머문 시간만큼 숙성되어 갔다. 그 때, 그러니까 아직 신앙의 언어가 낯설고, 성경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시편은 나의 이야기였다. 1편과 2편은 복잡하고 미묘하여 그리 마음에 와 ...
일주일에 하루, 당신은 그리스도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가? 일주일에 하루, 당신은 그리스도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가?
예배의 날
라이언 M. 맥그로우/조계광/개혁된실천사/조정의 편집위원


“주일성수”라는 말을 아십니까?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일”을 가리키는 기독교 용어입니다. 보통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에 따라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이자 특권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주일성수”입니다(출 20:8).일주일에 하루를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성령님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으로 인해 온전히 기뻐하자는 것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제일 정통 장로교회 목사이자 그린빌 장...
인간이신 예수님 인간이신 예수님
예수님의 눈물
김정형/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인간이신 예수님   디자인이 예쁜 책은 사고 싶고 소유하고 싶게 만든다. 더구나 이 책 겉표지에 있는 눈물 자국은 독자로 하여금 내 눈물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제목 마저 “예수님의 눈물”이다. 슬픔과 한숨과 고통 많은 이 세상에서 눈물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을 것 같은데 책에 떨어져 있는 눈물이 의미있는 하루를 살게 하는 주님의 눈물을 떠올리게 한다. 책에 떨어져 있는 눈물이 아픈 삶 속으로 스며들어 용기를 주는 예수님의 눈물이고 누군가의 눈물 같아 뭉클함을 준다.  필자는 솔직히 저자가 누구인지 모르...
자녀에게 오직 주의 교훈에 따라 성별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 자녀에게 오직 주의 교훈에 따라 성별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마티 마쵸스키/이선화/홈앤에듀/조정의 편집위원


2019년 12월 9일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는 “성별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것을 금지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낸 헌법소원 사건에 대한 판결인데, 심판 대상이었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5조 3항, ‘학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성별이나 종교,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적 언사나 혐오적 표현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한 것입니다.쟁점이 된 부분은 바로 “성적 지향”이었습니다. 헌법소원을 낸 사...
공공신학의 문을 여는 책 공공신학의 문을 여는 책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 공공신학과 현대정치철학의 대화
최경환/도서출판100/문양호 편집위원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 공공신학과 현대정치철학의 대화(최경환, 도서출판100)‘을 읽고 좋은 책을 접했는데 소개하기 위해 리뷰를 쓰려다가도 어떻게 소개할지 난감하고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런 어려움은 각각의 책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는 그 분야에 대해 내 전문지식이 부족함 때문이기 일쑤고 워낙 지식이 미천한 내 자신의 한계의 경우가 많다. 관심 있고 나름 설익은 선지식은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그것을 논할 기본바탕과 체계적인 지식이 없기에 논하고 평하기에는 내 오만함과 책...
시편으로 빚는 마음,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시편으로 빚는 마음,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
존 파이퍼/박상은/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이 책의 저자는 소개가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존 파이퍼 목사입니다. 국내 여러 서적과 설교 등을 통해 힘 있는 가르침으로 소개된 탁월한 교사이자 지금은 은퇴했지만 33년간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긴 목사입니다. 대표작인 “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 말씀사, 2009)를 통해 Desiring God 사역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존 파이퍼 목사가 시편을 다룬 책을 썼다는 것은 참 올바른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항상 기쁨을 강조하는 신학자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기독교 희락...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복음이 울다
데이비드 플랫/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앨라바마 주 버밍엄에 소재한 브룩힐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차세대 미국 복음주의 인도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현재는 워싱턴 DC 소재 맥린바이블 교회 담임목사), 2011년 한국에 소개된 “래디컬: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두란노)이라는 책으로 그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12년에는 “래디컬 투게더”, 2013년, “팔로우 미”, 2016년에는 “카운터 컬쳐”, 그리고 이 책, “복음이 울다”까지 그리스도인의 확실하고 분명한 부르심 그리고 그 부르심에 충성하라는 강력한 도전이 담긴...
예수님은 어떻게 소크라테스에게 복음을 전하셨을까? 예수님은 어떻게 소크라테스에게 복음을 전하셨을까?
그리스도인을 위한 서양 철학 이야기: 신앙과 이성의 만남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마이클 고힌/신국원/IVP/조정의 편집위원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 2:8).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철학을 헛된 속임수라고 말하며 철학에 속거나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이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인이 철학을 배우는 것은 정말 쓸데없는 일이거나 심지어 하나님 말씀의 경고를 무시하고 금지된 구역으로 넘어가는 불순종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왜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와 마이클 고힌은 “그리스도인을...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제자 훈련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제자 훈련
미쳐야 미친다
고상섭 김영한 김형민 반세호 지현호/넥서스 /서상진 편집위원


목회 현장에 뛰어들어보니 많은 세미나가 있었다. 목회 현장에서 뛰고 있는 수많은 사역자들은 그 세미나를 찾아다닌다. 그래서 세미나에서 배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담임하고 있는 목회 현장에 접목을 한다. 그런데 목회 현장에 접목한 그 프로그램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한 2-3년 해보다가 자신의 목회 현장과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또 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그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서 또 세미나를 찾고, 그 세미나가 전부인 것처럼 교회에서 또 시작을 한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가지 못한다.  우리 주변에...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 하나님이 나의 호흡이 되시니까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 하나님이 나의 호흡이 되시니까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
김온유/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숨을 들이마시고, 곧이어 숨을 내쉽니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내쉽니다. 매 순간 호흡하는 우리는 우리의 호흡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의 주인공 김온유 씨는 그 진리를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를 직접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열네 살 어린 나이에 의료사고로 인해 병원 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잘못된 진단과 치료를 한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원망과 분노가 생겼을까 헤아려보지만, 저자는 오래전에 이미 모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