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성공은 없다

  '목회자의 성공'이란 어휘와 그 것과 유사한 대화가 살아질 때 발제자가 원하는 진정한 목회자들의 성공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논한다 해도'목회자의 타락'은 있어도 '목회자의 성공'이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가요?

  왜 그럴까요?

  우리가 약간은 기피하는 '성공적인 생활'을 성경적으로 '승리적인 생활'로 전환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좀 저급하게 표현해본다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빈 주머니보다는 불룩하게 튀어나온 주머니를 차야합니다. 명예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방법과 과정에 따라 가치의 높낮이가 결정되는 것이지요. 탁부는 꾸짖어야 하고 청부는 장려해야 합니다.

   특히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실하는 것 외에 다른 생활은 없습니다. 굳이 목회자의 성공을 말한다면 받은 은사를 갖고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살아 있는 희생으로 헌신할 때 그 분을 보고 목회자로서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것이겠죠.

  아무튼 주 앞에서 흠없는 승리(성공)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