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용편저, [좋은리더가 되는 212가지 노하우], (서울: 국민일보, 1998)

이의용편저, [좋은리더가 되는 212가지 노하우], (서울: 국민일보, 1998)

30 리더의 종류
리더는 똑똑한 리더와 멍청한 리더로 나눌수 있다.
또, 부지런한 리더와 게으른 리더로 나룰 수 있다.
이 유형을 조합하면 4가지 유형의 리더가 나온다.
1. 똑게 : 자기 업무를 알지만, 게을러 부하에게 위임한다. 부하 입장에서 일은 많지만, 성장가능성이 크고 인기가 있다.
2. 똑부 : 업무도 밝고 일도 잘한다. 부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인기가 없다.
3. 멍부 : 부하들이 제일 괴로워하는 유형이다. 불필요한 일을 천부적으로 잘만든다. 일은하지만, 성과가 없어서 허탈하다.
4. 멍게 : 업무도 모르고, 게으르다. 쓸데없는 일도 안만든다. 부하들은 편하기 그지 없고, 시키는 것만 적당히 한다. 이런 상사밑에서는 '멍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p. 26)

33 권한 위임의 당위성
왜 권한을 위임해야 하는가?
. 인간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에서 더 큰 능력을 발휘한다.
. 담당자만큼 그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
. 그 조직이 민주적이 되며 골고루 성장한다.
변지석<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경영의 딜레마> 중에서(p. 29)

15 성결한 비전
리콴유 수상은 말레이시아로부터 싱가포르를 독립시킨후 총리 취임시 싱가포르의 미래상을 이렇게 제시했다. "나는 싱가포르를 1,2,3,4,5의 나라로 만들겠다. 1명의 부인, 2명의 자녀, 3개의 침실을 가진집, 4바퀴의 자동차(두 바퀴의 자전거나 오토바이보다 더 높은 생활수준을 의미), 주당 5백달러의 1인당 소득을 실현하는 나라. 이런 목표달성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p. 15)

116 한국전의 명장 백선엽장군이 <월간조선> 1998년 8월호에 소개한 리더십 8계명
1. 예측하라
2. 바닥(인심(人心))을 살펴라
3. 앞장서라
4. 공격하라
5. 선동하지 말고 사기를 올려주라 "선동에 의해 집단행동이 발휘되면 집단 속의 개인들은 모두 도취되어 도덕성과 양심을 잃게된다. 그리고 명분에 휩쓸려 본능을 표출하게 된다. 그 결과는 집단을 파멸로 이끈다."
6. 부하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라. "리더가 훌륭하면 인재가 만들어지고 모여든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자질이 있다. 그것을 잘 파악해 두었다가 키워 줄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리더의 자질이다."
7. 진심으로 설득하라
8. 위기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조직이 위기에 빠지면 구성원들은 지도자만 본다. 위기 때 저 사람을 따라가면 살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자문자답하는 것이다. …위기상황에서 변칙은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위기일수록 전술이면 전술원칙, 전략이면 전략원칙에 입각해야 한다. 잔재주 부리는 조조(曹操)스타일은 안된다."(pp. 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