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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서평
우리를 평범한 일상 위로 끌어올려주는 책!
여자들 성경으로 수다떨다/글래이디스 헌트/UCN/이종수
책 제목이 참으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이 책의 원제는 ‘당신도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이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우리 자신의 삶보다는 더 큰 모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책이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믿는 모든 이에게, 그토록 귀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실제적인 경험과 생생한 간증 등을 통해서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삶이 평범한 일상 위로 끌어올려지기를 소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하면 그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연결하면 우리는 무언가 위대한 실체 위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경이로운 일에 익숙하지 않아, 기대감을 갖고 사는 법을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금 모든 것을 영원의 관점에서 보는 법을 익히도록 하자. 즉 영원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한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옆집에 누구를 살게 해야 하는지 아시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가 살아온 삶을 돌이켜볼 때, 아무런 계획과 목적 없이 살아온 것처럼 느낄지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난 이후부터, 영원의 세계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과 섭리 속에서 사는 삶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한 영적인 시각을 가지고 볼 때, 우리 주변에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쩌면 그리스도를 목말라 하며, 그리스도를 굶주리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통해 그들의 주린 영혼과 갈한 그들의 심령을 채울 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 않은가! 저자가 처음으로 이러한 성경 공부를 시작한 이야기는 우리를 다소 흥분케 한다. 그녀는 성경 전문가는 아니었기에,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데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다고 한다. 하지만 성경 공부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분의 말씀과 진리를 각자에게 알맞게 적용하시는 것을 친히 목격할 수 있었다. 걱정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은 얽힌 매듭이 풀리듯이 풀려나왔다. 그러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말씀은 살아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 공부는 참으로 독특하다. 저자의 말하는 성경 공부는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무실과 학교, 가게에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통근 열차 안에서도 이루어지는 성경 공부 모임이다.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은 성공하고자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현대들에게 서로를 알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을 함께 나누는 유익들을 통해 영혼의 쉼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작은 모임은 영적인 삶의 균형을 되찾아줄 뿐 아니라, 그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작은 성경 공부 모임은 교사이신 성령님과 함께 성경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함께 모인 사람들은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성경 본문이 말씀하는 내용을 함께 연구하고, 그 성경 본문이 내게 말씀하는 바를 서로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히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성경 공부 방식은 ‘말할 기회’가 아니라 ‘질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말씀은 성경이 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의 부록에는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의 특징을 설명하며, 또한 운영하기 위한 기본원칙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하고자 사람이 베테랑 신자일 경우와 초보자일 경우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혹시 생길지 모르는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이웃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난 다양한 간증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매우 실제적인 사례들과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했던 그들이 영원 세계에 들어가는 현장을 보며, 느끼며,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신선한 도전과 충격을 준다. 점점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인격적인 관심과 이해를 받을 수 있는 작고 안전한 모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는 통로가 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가리켜 ‘성경 공부 모임의 상호 돌봄과 기도를 통해 일어난 기적'이라고 부른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작은 성경 공부 모임이 ‘인격적인 믿음’을 배양하는 온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격적인 믿음’을 배양하는 온실로서의 성경 공부 모임이 각처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놀라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소원해본다. 저자 글래이디스 헌트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대학시절부터 시작해 30년이 넘도록 성경공부 모임과 토론 그룹을 이끌어 왔다. 베스트셀러 Relationships, Revelation:The Lion Who Is The Lamb, and Hebrew:Foundations for Faith를 포함해 10여권의 성경공부 안내서와 12권의 다양한 주제의 저서를 집필한 프리랜서 작가다. 남편과 함께 미시간 주에 살면서 지금도 계속해서 이웃들과 함께 성경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책 제목이 참으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이 책의 원제는 ‘당신도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이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우리 자신의 삶보다는 더 큰 모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책이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믿는 모든 이에게, 그토록 귀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실제적인 경험과 생생한 간증 등을 통해서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삶이 평범한 일상 위로 끌어올려지기를 소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하면 그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연결하면 우리는 무언가 위대한 실체 위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경이로운 일에 익숙하지 않아, 기대감을 갖고 사는 법을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금 모든 것을 영원의 관점에서 보는 법을 익히도록 하자. 즉 영원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한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옆집에 누구를 살게 해야 하는지 아시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가 살아온 삶을 돌이켜볼 때, 아무런 계획과 목적 없이 살아온 것처럼 느낄지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난 이후부터, 영원의 세계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과 섭리 속에서 사는 삶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한 영적인 시각을 가지고 볼 때, 우리 주변에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쩌면 그리스도를 목말라 하며, 그리스도를 굶주리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통해 그들의 주린 영혼과 갈한 그들의 심령을 채울 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 않은가! 저자가 처음으로 이러한 성경 공부를 시작한 이야기는 우리를 다소 흥분케 한다. 그녀는 성경 전문가는 아니었기에,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데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다고 한다. 하지만 성경 공부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분의 말씀과 진리를 각자에게 알맞게 적용하시는 것을 친히 목격할 수 있었다. 걱정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은 얽힌 매듭이 풀리듯이 풀려나왔다. 그러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말씀은 살아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 공부는 참으로 독특하다. 저자의 말하는 성경 공부는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무실과 학교, 가게에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통근 열차 안에서도 이루어지는 성경 공부 모임이다.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은 성공하고자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현대들에게 서로를 알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을 함께 나누는 유익들을 통해 영혼의 쉼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작은 모임은 영적인 삶의 균형을 되찾아줄 뿐 아니라, 그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이러한 작은 성경 공부 모임은 교사이신 성령님과 함께 성경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함께 모인 사람들은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성경 본문이 말씀하는 내용을 함께 연구하고, 그 성경 본문이 내게 말씀하는 바를 서로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히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성경 공부 방식은 ‘말할 기회’가 아니라 ‘질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말씀은 성경이 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의 부록에는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의 특징을 설명하며, 또한 운영하기 위한 기본원칙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하고자 사람이 베테랑 신자일 경우와 초보자일 경우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혹시 생길지 모르는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이웃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난 다양한 간증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매우 실제적인 사례들과 이러한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했던 그들이 영원 세계에 들어가는 현장을 보며, 느끼며,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신선한 도전과 충격을 준다. 점점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인격적인 관심과 이해를 받을 수 있는 작고 안전한 모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는 통로가 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가리켜 ‘성경 공부 모임의 상호 돌봄과 기도를 통해 일어난 기적'이라고 부른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작은 성경 공부 모임이 ‘인격적인 믿음’을 배양하는 온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격적인 믿음’을 배양하는 온실로서의 성경 공부 모임이 각처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놀라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소원해본다. 저자 글래이디스 헌트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대학시절부터 시작해 30년이 넘도록 성경공부 모임과 토론 그룹을 이끌어 왔다. 베스트셀러 Relationships, Revelation:The Lion Who Is The Lamb, and Hebrew:Foundations for Faith를 포함해 10여권의 성경공부 안내서와 12권의 다양한 주제의 저서를 집필한 프리랜서 작가다. 남편과 함께 미시간 주에 살면서 지금도 계속해서 이웃들과 함께 성경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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