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서평
값싼 은혜에 대한 경종
Made in 예수/티모시 윌리암스/박경신/도서출판 NCD/[이종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또 구원받았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의 모습 속에 그리스도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주일만 되면 성경책을 옆에 끼고, 온 가족이 예배당으로 향하는 모습은 가히 성지 순례를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월요일부터는!? 성지 순례를 다녀온 기분에 충만하여, 마치 면죄부를 받은양,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아니 오히려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삶을 사는 이도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보혈이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해도 상관없어!”와 같은 담대한 믿음(?)을 가진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한편 또 다른 극단적인 신앙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라면 무조건 순종해야 해!”와 같은 율법주의적인 믿음을 가진 분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받고자 하거나, 또는 율법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구원을 지키고자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과연 우리가 믿는 참된 기독교인가요?
우리는 이러한 두 가지 극단적인 신앙 모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전자에 해당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를 믿는다는 입술만으로의 고백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귀신들도 그 정도의 믿음은 있었습니다”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제자도가 빠진 기독교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천둥소리와도 같지 않습니까?
이 책의 목적은 우리를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주와 구주가 되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땅에서 주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자도가 빠진 기독교를 믿고 의지하는 분들이 당할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오늘날 엄청난 속도로 퍼져가고 있는 값싼 은혜와 값싼 복음으로부터 우리의 걸음을 돌이켜,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한 구원의 길을 가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조심스럽게 읽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자는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좇는다고 말하면서 매일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면 우리의 새로운 자아는 점차 시들게 되고 결국 서서히 죽고 맙니다”(p127)와 같은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읽는 독자들께서 아직 믿음의 초보자라면 마치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뜻은 아닌가 하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성경에 계시된 기본 진리인 ‘구원의 영원성’에 대해서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은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살게 될 때, 주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받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죽은 믿음에서 해방되어 성령님께 순종하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돌이키시길 바라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또 구원받았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의 모습 속에 그리스도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주일만 되면 성경책을 옆에 끼고, 온 가족이 예배당으로 향하는 모습은 가히 성지 순례를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월요일부터는!? 성지 순례를 다녀온 기분에 충만하여, 마치 면죄부를 받은양,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아니 오히려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삶을 사는 이도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보혈이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해도 상관없어!”와 같은 담대한 믿음(?)을 가진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한편 또 다른 극단적인 신앙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라면 무조건 순종해야 해!”와 같은 율법주의적인 믿음을 가진 분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받고자 하거나, 또는 율법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구원을 지키고자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과연 우리가 믿는 참된 기독교인가요?
우리는 이러한 두 가지 극단적인 신앙 모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전자에 해당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를 믿는다는 입술만으로의 고백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귀신들도 그 정도의 믿음은 있었습니다”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제자도가 빠진 기독교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천둥소리와도 같지 않습니까?
이 책의 목적은 우리를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주와 구주가 되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땅에서 주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자도가 빠진 기독교를 믿고 의지하는 분들이 당할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오늘날 엄청난 속도로 퍼져가고 있는 값싼 은혜와 값싼 복음으로부터 우리의 걸음을 돌이켜,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한 구원의 길을 가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조심스럽게 읽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자는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좇는다고 말하면서 매일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면 우리의 새로운 자아는 점차 시들게 되고 결국 서서히 죽고 맙니다”(p127)와 같은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읽는 독자들께서 아직 믿음의 초보자라면 마치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뜻은 아닌가 하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성경에 계시된 기본 진리인 ‘구원의 영원성’에 대해서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은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살게 될 때, 주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받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죽은 믿음에서 해방되어 성령님께 순종하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돌이키시길 바라며...
- made_in_51245.gif (0B) (0)
2,647개(83/13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