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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드워즈의 묵상
영혼의 위로/랄프 턴불, 돈 키슬러 엮음/생명의 말씀사/[김재윤]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은 에드워즈의 여러 저서에서 인용한 120개의 발췌문이 매일 묵상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하여 매일 묵상 시간을 갖는다면 참으로 유익할 것이다
왜 에드워즈의 영향력은 그가 태어난지 3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지대한가? 왜 많은 이들의 자신의 멘토로 에드워즈를 손꼽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며 에드워즈의 글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1. 하나님 중심주의
에드워즈의 글에는 인간적인 사색이나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철저한 칼빈주의자고 하나님의 영광에 모든 관심이 있으며 신본주의적으로 생각하고 살며 글을 쓴다. 때문에 에드워즈의 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며,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에드워즈를 찾는 것이다.
2. 참된 경건
에드워즈를 만나게 되면 누구나 부끄러워진다. 그 이유는 에드워즈처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헌신된 성도였다. 그의 가장 큰 위대함은 성결한 그의 삶과 내면의 성숙이었다. 때문에 그의 글들은 군더더기가 없고, 참된 경건과 거룩함이 그대로 묻어 있다. 다시 말해서 그는 우리의 셩화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의 책들을 즐겨 읽곤 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을 위한 열심
에드워즈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치열한 추구였다. 에드워즈의 글을 통하여 나타나는 그의 신학과 사상은 한마디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전심전력하라는 것이다. 에드워즈를 만나면 뜨거워진다. 에드워즈에게는 죽은 신학이 아니라 경험적이고 생동하는 영혼의 생명이 발견된다.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여전히 그는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큰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것은 에드워즈와 그의 글을 통해 교류하는 기쁨이었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었다. 에드워즈는 우리에게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에드워즈의 묵상 한편을 소개하는 것이 더없이 좋은 서평이 될 것이다.
기도의 의무
"그가 어찌...... 항상 하나님께 불러 아뢰겠느냐"(욥 27:10)
기도의 의무를 등한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일 뿐 아니라 성경에 명시된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다. 기도의 의무를 무시하는 한 거룩한 삶을 살기란 불가능하다.
기도하지 않고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삶, 하나님의 일을 위해 봉헌된 삶이 곧 거룩한 삶이다. 하지만 기도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서는 결단코 그런 삶을 살 수 없다. 기도하지 않고서 어떻게 성령과 동행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랴?
거룩한 삶은 믿음의 삶이다. 참 성도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과연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기도는 마치 육체의 호흡처럼 믿음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기도하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마치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기도하지 않는 삶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이교도의 삶과 다름없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없이 사는 자이다.(138-139면)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은 에드워즈의 여러 저서에서 인용한 120개의 발췌문이 매일 묵상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하여 매일 묵상 시간을 갖는다면 참으로 유익할 것이다
왜 에드워즈의 영향력은 그가 태어난지 3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지대한가? 왜 많은 이들의 자신의 멘토로 에드워즈를 손꼽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며 에드워즈의 글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1. 하나님 중심주의
에드워즈의 글에는 인간적인 사색이나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철저한 칼빈주의자고 하나님의 영광에 모든 관심이 있으며 신본주의적으로 생각하고 살며 글을 쓴다. 때문에 에드워즈의 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며,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에드워즈를 찾는 것이다.
2. 참된 경건
에드워즈를 만나게 되면 누구나 부끄러워진다. 그 이유는 에드워즈처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헌신된 성도였다. 그의 가장 큰 위대함은 성결한 그의 삶과 내면의 성숙이었다. 때문에 그의 글들은 군더더기가 없고, 참된 경건과 거룩함이 그대로 묻어 있다. 다시 말해서 그는 우리의 셩화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의 책들을 즐겨 읽곤 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을 위한 열심
에드워즈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치열한 추구였다. 에드워즈의 글을 통하여 나타나는 그의 신학과 사상은 한마디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전심전력하라는 것이다. 에드워즈를 만나면 뜨거워진다. 에드워즈에게는 죽은 신학이 아니라 경험적이고 생동하는 영혼의 생명이 발견된다.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여전히 그는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큰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것은 에드워즈와 그의 글을 통해 교류하는 기쁨이었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었다. 에드워즈는 우리에게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에드워즈의 묵상 한편을 소개하는 것이 더없이 좋은 서평이 될 것이다.
기도의 의무
"그가 어찌...... 항상 하나님께 불러 아뢰겠느냐"(욥 27:10)
기도의 의무를 등한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일 뿐 아니라 성경에 명시된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다. 기도의 의무를 무시하는 한 거룩한 삶을 살기란 불가능하다.
기도하지 않고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삶, 하나님의 일을 위해 봉헌된 삶이 곧 거룩한 삶이다. 하지만 기도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서는 결단코 그런 삶을 살 수 없다. 기도하지 않고서 어떻게 성령과 동행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랴?
거룩한 삶은 믿음의 삶이다. 참 성도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과연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기도는 마치 육체의 호흡처럼 믿음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기도하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마치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기도하지 않는 삶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이교도의 삶과 다름없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없이 사는 자이다.(138-1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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