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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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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소유에 대한 영원의 관점 돈과 소유에 대한 영원의 관점
돈 소유 영원
랜디 알콘/김신호/토기장이/송광택


부유한 농장 주인이 존 웨슬리를 집에 초대했다. 함께 말을 타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도 농장의 일부밖에 보지 못했다. 농장 주인이 자랑스럽게 물었다. “선생님, 제 농장을 구경한 소감이 어떠세요?”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존 웨슬리는 대답했다. “이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나시려면 굉장히 힘들겠습니다.”랜디 알콘의 <돈, 소유, 영원>은 성경적인 재정 전략을 다룬 책이다. 강준민 목사, 한기채 목사 등 여러 목회자와 신학자가 강력히 추천하는 걸작이다. 현대적 고전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성경은 돈...
20세기 최고의 선교사 20세기 최고의 선교사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스탠리 존스/김상근/평단문화사/채천석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는 평생을 인도 선교에 바쳤던 스탠리 존스의 선교일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스탠리 존스가 느꼈던 인도의 세계와 감리교회에서 ‘바울 이후 최고의 선교사’로 손꼽히는 그의 사상과 삶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야소교서회(대한기독교서회의 전신)에 의해 1930년에 ‘인도 도상의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근래에 김상근 교수(연세대)의 번역으로 ‘평단문화사’를 통해 새 옷을 입었다.   스탠리 존스는 미국 ...
골리앗은 실존 인물이었을까? 골리앗은 실존 인물이었을까?
성경 속 의학 이야기
이종훈/이노균/새물결플러스/문양호


예전에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성경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하다가 한두 가지 드는 생각이 있었다. 아마도 주일학교를 열심히 다녔던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졌을 수 있는 의문인데, 우선 과연 골리앗처럼 270센티나 큰 키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고, 만일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그 정도의 키를 가진 이가 있는지 찾아보고 싶은 호기심이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역사적 자료를 조사해보니 골리앗보다는 조금 작긴 했지만, 상당히 큰 키를 가진 거인이 실제로 여럿 존재했고, 그들의 사진도 찾아볼 수 있었다. 그것을 보면 아마도 골리앗과 같은 키를 가...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의 갈등을 그린 기독교고전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의 갈등을 그린 기독교고전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
존 번연/생명의 말씀사/송광택


존 버니언(John Bunyan)은 1628년 가난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세상에 대한 부정과 반항으로 가득 찼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를 정신 차리게 해준 사람은 신앙심 깊은 아내였다. 아내가 읽는 신앙 서적을 통해 존 버니언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오랜 영적 방황 후에 존 버니언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전도자와 설교자로서 활동하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그는 죄수들에게 설교하고 여러 권의 책을 썼다. 1678년 출판된 《...
너무 친절하지 않은, 그러나 있을 건 다 있는 ... 너무 친절하지 않은, 그러나 있을 건 다 있는 ...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성기문/세움북스/조영민 편집위원


 저자는 ‘키워드로 읽는’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구약본문 개관서를 썼다. 이 레위기 책은 저자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멋진 책이다. 저자는 레위기의 제사와 법조항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시켜 풍성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단지 그렇게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하여 풀어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당시 제사가 가지고 있었던 여러 의미들을 보여주며, 그 상황 가운데로 우리를 초청한다. 아울러 책 머리에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의 한 장면을 인용하며, 레위기 제사의 장면 가운데 들어갈 것을 초청한다. 저자는 레위기를&...
모든 선해 보이는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가? 모든 선해 보이는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가?
GOOD or GOD?
존 비비어/유정희/두란노/조영민 편집위원


이 책의 전체 내용은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에 해당한다. 즉 “모든 선해 보이는 것들을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시작한다. ‘선함’이라는 것에 왜곡이 일어났다. 그래서 선해 보이는 것들 가운데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이 모든 왜곡은 창세기 3장에서 일어난 선악과 사건의 결과이다.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있는 ‘자리’에 대한 유혹이 선악과의 핵심이었고, 이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은 결국 선과 악의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자신이...
교회가 있다 교회가 있다
Reform church : 변혁을 이끄는 미국의 선교적 교회들
이상훈/교회성장연구소/문양호


90사이즈의 작은 옷을 빅 사이즈를 입어야 하는 사람이 입을 수는 없다. 신축성이 좋아 억지로 껴입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보기에 민망할 것이다. 빅 사이즈 옷을 유치원생 아이가 입어도 역시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활동하기도 불편하다. 아무리 새 옷이고 활동성을 고려해 만든 기능성 제품이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차라리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다른 옷을 찾는 게 낫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교회들을 소개하는 책들을 대할 때 위와 같은 생각들이 든다. 말하자면, 이런 교회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교회들의 부흥의 바...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왕자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왕자
에라스무스
롤런드 베인턴/현대지성사/송광택 편집고문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왕자를 소개하는 탁월한 입문서북구 인문주의의 제일인자인 에라스무스는 1466년 10월 27일에 네덜란드의 항구 도시인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에라스무스의 출생과 유년기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에라스무스가 술회하고 있는 자신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로맨틱하다. 결혼을 할 수 없었던 사제 아버지와 의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였다는 사실 때문인지, 자신의 가계에 대한 기록을 남겨 놓은 것이 별로 없다.   ‘사랑받는 자’라는 뜻인 아버지의 이름 게리트를 희랍어...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을 소개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을 소개하다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
폴 밀러/CUP/송광택 편집고문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 명예 교수인 야로슬라브 펠리칸(Jaroslav Pelik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나사렛 예수는 거의 20세기를 이어온 서양 문화 역사 속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 되어 왔다. 거의 모든 인종이 그분의 탄생을 기준으로 연대를 표시한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분의 이름을 걸고 저주하고 또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아인슈타인은 말하기를 "나는 유대인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빛나는 모습에 내 마음이 끌린다. 예수님은 미사여구를 늘여놓는 사...
설교자를 위한 실용 주석 설교자를 위한 실용 주석
NIV 적용주석
더글라스 무 외 다수/솔로몬출판사/채천석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무엇보다도 설교를 준비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인다. 예전에는 목회자들이 심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 요즘은 교인들이 심방을 꺼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때문에 목회자들은 설교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준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 주에도 몇 번씩 감당해야 하는 설교는 목회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교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   아마도 성경 주석집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한두 편의 다른 설교를 참조하여 자신의 설교를...
이리로 올라오라 이리로 올라오라
하나님의 갈망
제임스 A. 더함/순전한 나드/김정완 편집위원


이 책을 읽으면서 토미 테니의 《간절한 매달림》이 떠올랐습니다. 토미 테니의 《간절한 매달림》은 하나님께 이르려는 크리스천의 영적 갈망을 리얼하게 그려냈습니다. 전 그 책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토미 테니는 딸을 예로 들어 딸과 얽힌 에피소드를 적절히 인용하면서 자신이 딸에게 그러하듯이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바라보는 심정이 어떤지 살갑게 드러내 주었습니다. 그 책을 읽을 당시 전 거룩한 갈급함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설 준비가 된 것 마냥 영적 허기를 달래며 하나님을 애타게 찾았...
말씀묵상과 적용을 위한 네비게이션 말씀묵상과 적용을 위한 네비게이션
성경의 바다(신약)
채천석·조미숙/솔로몬/송광택 편집고문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세계다. 그 세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많은 이들이 수고하고 땀을 흘린다. 무엇보다도 좋은 책은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고 독자의 필요를 채워줌으로 완성된다.책은 저마다 탄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나온『성경의 바다』는 많은 양서를 번역한 저자가 심혈을 기울인 성경 묵상 지침서다. 현재 필리핀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저술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작을 해 보면 어떻겠느냐는 출판사의 제안을 받았다. 저자는 기도하던 중 아내의 도움을 받아 함께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치유하는 기도자가 되기를 꿈꾸며 치유하는 기도자가 되기를 꿈꾸며
안고 우는 기도자
박윤희/규장/문양호 편집위원


평신도로 청년부 대학부에서 후배들과 제자들을 양육했던 때나 부교역자로서 11년을 사역했던 때나 난 아침묵상을 놓은 적이 없었다. 말씀을 붙들었고 그것이 내 사역의 커다란 힘이었다. 하지만 사역하던 교회에서 나와 자의반 타의반 안식년을 갖고 또 무모함에 가까운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면서 과거의 사역을 돌아보며 느낀 것은 내자신 기도가 부족했음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당시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이 채 못되는 속에서 변명이 될수는 없지만 기도에 깊이를 더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평신도때나 부교역자때 많...
신앙의 통념을 넘어서 신앙의 통념을 넘어서
최초의 7일
존 C. 레녹스/노동래/새물결플러스/문양호 편집위원


새물결플러스에서 지난번 출간한 “아담의 역사적 논쟁”과 맥을 같이하는 “최초의 7일”은 다루는 주제에 비해서는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시중에 나름 무게감있는 창세기 주석들이 1,2장에만 상당한 양을 할애하고 있는 것에 반해 과학과의 관계 속에서 ‘최초의 7일’을 다루면서 이 책은 상당히 얇다. 게다가 책의 절반이 부록으로 되어 있어 과연 이 정도의 분량으로 그 주제를 다룰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그 깊이도 그리 깊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리 두껍지 않은 본 책에서 과학이란 잣대로 맹렬한 공격을 당하고 ...
극한 현실 속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 극한 현실 속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
젊은이를 위한 ‘디트리히 본회퍼’
울리케 벨커/새물결플러스/문양호


80년대 때 교회에서 드티리히 본회퍼에 대한 이야기는 양극단을 달리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 특히 보수적 교단이나 신앙인들에게는 당시 교회의 현실참여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으로 인해 본회퍼에게도 비복음적이란 비판이 상당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 붐을 이루었던 해방 신학과 더불어 교회내에서는 금기적 태도가 꽤 있었고 신학적 관점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비판하는 이들이 다수 있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해방신학에 대한 용어를 알기도 전에 80년에 나온 『민중의 복음』(에르네스토 카르디날, 종로서적)을 읽으면서 해방신학적 관점을 접하게 되었...
과학과 신앙의 충돌속에서의 신자의 신앙고백 과학과 신앙의 충돌속에서의 신자의 신앙고백
아담의 역사성 논쟁
존 월튼 외/새물결플러스/문양호


우리나라에서 서로 의견이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은 곧 아군이 아니라 적군으로 간주해버리는 듯한 모습들이 있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는 견해가 다른 이들끼리 정상적인 토론은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해보이는 경우마저 있다. 서로의 의견을 차분히 듣고 이해하며 하는 토론이 아니라 선입견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적대시 하여 심한 경우에는 인신공격과 비난이 난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우리의 토론 문화 속에서 본 책과 같은 다양한 견해를 담은 책과 반론을 담아 내는 나라들의 모습을 대하면 부럽고 신기하다. 이 책은 책 소개에서 ...
술로 처치? 술로 처치?
슬로처치
크리스토퍼 스미스/존 패티슨/새물결 플러스/문양호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오기 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책의 페이지 수보다 무거운 책 내용으로 인해 생각보다 쉽게 속도가 나지 않아 다른 책보다 꽤 긴 기간 동안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의 표지를 읽을 때마다 자꾸 내게는 이 책이 원 제목인 '슬로 처치'가 아니라 자꾸 '술로 처치'로 읽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지금도 이 단문을 쓰려고 책을 집어둔 순간 또다시 잘못 읽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은 후 드는 생각은 어쩌면 '술로 처치'도 맞을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든다. 그것은 여기서 지...
바보들의 행진<룻기를 읽다> 바보들의 행진<룻기를 읽다>
룻기
조영민/죠이선교회/이연우


죄는 ‘종합적’으로 이해해야한다. 예를 들어 십대 청소년이 빵집에서 빵을 훔쳤다고 해보자. 명백히 범죄다. 그런데 이 청소년은 잠잘 곳도, 먹을 것도 없는 고아였다면, 주변에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단순히 절도범이라고만 하고 끝날 수 있을까. 물론 어떤 이유로든 절도를 미화시킬 순 없다. 하지만 여기엔 절도라는 죄만 있는 게 아니다. 절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 구조도 죄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죄는 개인적인 동시에 공동체(구조)적이다. 이런 맥락에서 먼저 엘리멜렉 가족이 모압으로 ...
교회위기에 대한 또다른 접근 교회위기에 대한 또다른 접근
버티컬처치
제임스 맥도날드/두란노/문양호


 교회가 위기다라는 이야기를 곳곳에서 한다. 실제로 그렇다. 교인수는 줄고 사회에서는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문제는 무얼까 생각하며 많은 대안과 교회개혁에 대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리가 있다. 이 책도 어떤 면에서 그런 교회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 하지만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다. 어쩌면 이 책은 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린다. 교회의 부정이나 문제를 집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 이전에 하나님이 아닌 사람중심의 교회의 문제를 건드린...
종교없음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종교없음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종교없음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베가북스/문양호


『종교없음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얼마 전 읽었던 ‘가나안 성도 교회밖 신앙’을 읽고서 그것이 인상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책은 가나안 성도의 현상과 그 이유, 그 속에서 교회론에 대한 문제제기를 두껍지 않은 책에서 위험순위를 넘나들며 건드는 용감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바로 거기까지였다는 것이다. 그저 문제제기에만 그쳤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분량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것인지 저자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진단만 하고 시한부다라고 통보만 한 듯한 느낌이 좀 들었다. 물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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