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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분을 진정으로 의뢰할 때
하나님을 의뢰함/제리 브릿지즈/네비게이토/[전운현]
저자는 수년 간에 걸친 성경 공부와 더불어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교훈을 통찰력있는 필치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고난 중에서 당신의 세계가 뒤죽박죽 되고 고통이 엄습해 올 때, 절대적인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의뢰함으로 새로운 힘을 얻으라고 저자는 도전한다.
● 제리 브릿지즈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신뢰받는 그리스도인 저자 중 한 사람이다. 네이게이토 선교회 법인 사무국의 부총재로 일한 적이 있으며, 계속해서 네비게이토 선교회 소속 간사로 일하면서 대학생들과 교회들과 다양한 단체들을 섬기고 있다.
● 서평
저자가 머리말에서 쓴 것처럼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은 대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난을 비롯한 내가 이해되지 않는 환경 중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절대주권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하기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은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 수년간 저자 본인의 성경공부와 묵상을 통해 얻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에 대한 교훈을 실제 예와 성경말씀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을 의뢰하기 위한 바탕으로 다음의 세 가지 진리를 말해준다.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의 무궁하신 지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 중에도 나오듯이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은 선하시지만 능력이 부족하다(그래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실 수 없다)." 또는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것 같지는 않다(그래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삶의 바탕을 뒤흔드는 그런 고난이 다가올 때에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었고 위의 세가지 진리가 확실함을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어떤 때는 따듯한 위로의 말로, 어떤 때는 차갑게 느껴지는 객관적인 어투로...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분명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 겪는 심한 고난을 겪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동시에 말한다. 즉 저자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고난과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 어렵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고난을 겪어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자연, 사람, 국가 등) 동시에 이로 인한 우리의 무책임을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다. 저자의 다른 책들을 읽을 때도 느끼는 것처럼 고난과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책 표지의 jig-saw puzzle처럼 낱낱의 조각으로는 어지럽고 무질서하며 이해가 되지 않지만 모든 조각이 합쳐질 때 아름다운 그림을 보이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사랑, 지혜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진정으로 의뢰할 때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닮는 아름다운 완성품이 될 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이 모든 이에게 위로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일부 경험했듯이 삶의 바탕을 뒤흔드는 고난 중에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고자 하는 강한 마음이 없이 단지 위로를 받고자 한다면 자칫 무책임하게 비춰질 수도 있는 내용이라 이 책은 어느 정도 고난을 받을 준비가 된 또는 연단이 된 분들에게 유익이 더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는 수년 간에 걸친 성경 공부와 더불어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교훈을 통찰력있는 필치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고난 중에서 당신의 세계가 뒤죽박죽 되고 고통이 엄습해 올 때, 절대적인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의뢰함으로 새로운 힘을 얻으라고 저자는 도전한다.
● 제리 브릿지즈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신뢰받는 그리스도인 저자 중 한 사람이다. 네이게이토 선교회 법인 사무국의 부총재로 일한 적이 있으며, 계속해서 네비게이토 선교회 소속 간사로 일하면서 대학생들과 교회들과 다양한 단체들을 섬기고 있다.
● 서평
저자가 머리말에서 쓴 것처럼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은 대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난을 비롯한 내가 이해되지 않는 환경 중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절대주권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하기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은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 수년간 저자 본인의 성경공부와 묵상을 통해 얻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에 대한 교훈을 실제 예와 성경말씀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을 의뢰하기 위한 바탕으로 다음의 세 가지 진리를 말해준다.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의 무궁하신 지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 중에도 나오듯이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은 선하시지만 능력이 부족하다(그래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실 수 없다)." 또는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것 같지는 않다(그래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삶의 바탕을 뒤흔드는 그런 고난이 다가올 때에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었고 위의 세가지 진리가 확실함을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어떤 때는 따듯한 위로의 말로, 어떤 때는 차갑게 느껴지는 객관적인 어투로...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분명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 겪는 심한 고난을 겪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동시에 말한다. 즉 저자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고난과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 어렵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고난을 겪어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자연, 사람, 국가 등) 동시에 이로 인한 우리의 무책임을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다. 저자의 다른 책들을 읽을 때도 느끼는 것처럼 고난과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책 표지의 jig-saw puzzle처럼 낱낱의 조각으로는 어지럽고 무질서하며 이해가 되지 않지만 모든 조각이 합쳐질 때 아름다운 그림을 보이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사랑, 지혜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진정으로 의뢰할 때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닮는 아름다운 완성품이 될 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이 모든 이에게 위로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일부 경험했듯이 삶의 바탕을 뒤흔드는 고난 중에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고자 하는 강한 마음이 없이 단지 위로를 받고자 한다면 자칫 무책임하게 비춰질 수도 있는 내용이라 이 책은 어느 정도 고난을 받을 준비가 된 또는 연단이 된 분들에게 유익이 더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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