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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진리 앞으로 아이들을 초청할 수 있는 귀한 책
토비아스의 우물/맥스루케이도/홍성사/[조영민]
'토비아스의 우물'이라는 맥스 루케이도 의 동화책이다.
32페이지 밖에 안되는 이 짧은 그림동화책은 먼저 그 화려한 삽화로 인해서 시선을 끈다. 한장 한장 너무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져 있기에 감탄사가 먼저 나온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내용만큼이나 그 포장 역시 중요하다. 읽혀지지 않는 글은 감동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림면에서 이 책은 무척이나 따뜻한 색감의 삽화로 인해 일단 손이 간다.
막상 포장에 속아서 내용의 중요함을 놓친 적이 있다면 경계할 만한하다. 하지만 이 동화의 가장 중요한 것인 그 내용은 삽화의 화려함을 넘어선다. 이 동화를 읽다보면, 따뜻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맥스 루케이도는 그의 다른 책인 '너를 사랑하기에','너는 특별하단다'등의 책에서 이미 한 사람에 대한 존엄성과 그 존엄성을 확인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충분히 묘사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다른 책들이 마음에서 생겨나는 잔잔한 감동이었다면 이 '토비아스의 우물'은 좀더 진지하게 그리고 다른 책에 비해서 직설적으로 값없이 주어진 구속이라는 성경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사막에서의 우물의 중요함과 그 우물을 맡게 된 청지기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인한 우물의 사용의 제한, 그리고 그로인해서 그 우물은 더 이상 모두의 우물이 되지 못하게 되고 사람들은 우물의 물을 위해 착한척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에게 그 우물의 주인아들이 와서 그 우물의 주인이 그 우물을 아무런 값없이 모두에게 나눠 주었다고 선언하고, 최초의 은혜로 마시는 우물로 그 우물을 모든 이에게 다시 내 놓는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막의 물보다 더 소중한 선물이다. 우리 몸이 물 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 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우리는 받을 만한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우물의 가치는 우리가 가진 어떤 것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토비아스의 우물'은 아이들이 질문하게 만든다.
이 우물은 뭘 의미하는지 ?
주인은 무슨 생각으로 이 우물을 공짜로 주는지 ?
아들은 왜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먼길을 왔지 ?
그 질문들 앞에서 먼저 믿은 우리가 아이들 앞에서 진실하고 술직하게 복음의 내용을 설명해 줄때, 기독교의 진리 앞으로 아이들을 초청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토비아스의 우물'이라는 맥스 루케이도 의 동화책이다.
32페이지 밖에 안되는 이 짧은 그림동화책은 먼저 그 화려한 삽화로 인해서 시선을 끈다. 한장 한장 너무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져 있기에 감탄사가 먼저 나온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내용만큼이나 그 포장 역시 중요하다. 읽혀지지 않는 글은 감동을 주고 변화를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림면에서 이 책은 무척이나 따뜻한 색감의 삽화로 인해 일단 손이 간다.
막상 포장에 속아서 내용의 중요함을 놓친 적이 있다면 경계할 만한하다. 하지만 이 동화의 가장 중요한 것인 그 내용은 삽화의 화려함을 넘어선다. 이 동화를 읽다보면, 따뜻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맥스 루케이도는 그의 다른 책인 '너를 사랑하기에','너는 특별하단다'등의 책에서 이미 한 사람에 대한 존엄성과 그 존엄성을 확인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충분히 묘사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다른 책들이 마음에서 생겨나는 잔잔한 감동이었다면 이 '토비아스의 우물'은 좀더 진지하게 그리고 다른 책에 비해서 직설적으로 값없이 주어진 구속이라는 성경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사막에서의 우물의 중요함과 그 우물을 맡게 된 청지기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인한 우물의 사용의 제한, 그리고 그로인해서 그 우물은 더 이상 모두의 우물이 되지 못하게 되고 사람들은 우물의 물을 위해 착한척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에게 그 우물의 주인아들이 와서 그 우물의 주인이 그 우물을 아무런 값없이 모두에게 나눠 주었다고 선언하고, 최초의 은혜로 마시는 우물로 그 우물을 모든 이에게 다시 내 놓는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막의 물보다 더 소중한 선물이다. 우리 몸이 물 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 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우리는 받을 만한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우물의 가치는 우리가 가진 어떤 것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토비아스의 우물'은 아이들이 질문하게 만든다.
이 우물은 뭘 의미하는지 ?
주인은 무슨 생각으로 이 우물을 공짜로 주는지 ?
아들은 왜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먼길을 왔지 ?
그 질문들 앞에서 먼저 믿은 우리가 아이들 앞에서 진실하고 술직하게 복음의 내용을 설명해 줄때, 기독교의 진리 앞으로 아이들을 초청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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