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삼 목사의 제자양육 교재

제자양육성경공부/조현삼/생명의말씀사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천국을 경험할 수 있을까?

그 맛깔난 비결이 담겨 있는 제자양육 교재!

요즘 성도들이 ‘제자양육’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 땅의 삶과는 무관한 채 2천 년 전 열 두 사도들처럼 살아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은 아닐는지... 그런 면에서 이 책은 21세기의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바로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성경적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탁월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복일밥쉼』, 『결혼설명서』, 『구원 설명서』, 『말의 힘』, 『관계 행복』 등 많은 책을 쓴 조현삼 목사는 성도가 누릴 수 있는 이 땅에서의 행복을 성경 속에서 찾고 성경적으로 풀어가도록 애쓰는 목회자다. 특히 이 책은 지난 30여 년간 성령님의 조명 아래 깨달았던 진리와 경험들을 한 데 모은 집약체로서 이 책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성도들은 평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해소되지 않았던 목마르고 배고팠던 내용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다.

말씀과 기도, 구원과 교회, 더 나아가 결혼과 자녀 양육, 그리고 돈…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들을 담았다!

이 교재는 총 7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말씀과 기도』,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결혼』, 『구원』, 『그리스도인과 성령』, 『교회』, 『그리스도인의 특권_돈, 헌금, 회개, 용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세부 주제로 말씀과 기도, 구원과 교회, 더 나아가 결혼과 자녀양육, 부모 공경, 돈, 헌금, 회개, 용서 등...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들을 제대로 정리해서 담아낸 탁월한 교재다.

이 책의 1차 목적은 목회자가 성도를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기 위함이며 2차 목적은 개인이나 교회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단기간 공부하기 위한 교재로 사용되는 데 있다. 각 교회와 성도들은 필요한 목적과 형편에 따라 7권의 책 중에서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제자양육은 교회 안에서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교회 밖 일상에서도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땅에서 천국의 행복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하고 명료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저자 조현삼 목사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담은 얼굴로 건네는 그의 인사말은 늘 '사랑합니다`'이다. 사랑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사랑이 넘치는 이 시대의 행복한 목사, 조현삼. 그는 자신의 행복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고백한다. '감자탕교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서울광염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교계의 119'라 불리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바 있으며, 재난이 있는 곳이면 국내든 해외든 가장 먼저 발 빠르게 달려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어 긴급재난구호 목사, 119 목사로 불리기도 한다.

1992년 가족과 함께 첫 예배를 시작으로, 무연고 지역인 상계동에서 개척멤버도 없이 교회를 처음 시작했다. 그리고 서유럽의 텅 빈 예배당을 보고는 구제하며 선교하는 교회, 철저한 제자훈련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그가 늘 잊지 않는 말들이 있다. "설교 준비보다 설교자 준비에 힘쓰라, 구제와 전도는 교회의 존재이유다, 절기 헌금 전액은 구제비로 집행한다, 광염인의 사역지는 세상이다, 교회에서는 일체 장사하지 않는다, 교회 행사에 찬조금을 걷지 않는다, 모든 재정집행은 100퍼센트 공개한다, 우리 몫을 줄여야 나눌 몫이 커진다, 나는 주식회사 대주주가 아니다."

그의 목회의 중심에는 교회 자체가 아닌 늘 하나님과 사람이 있다. 그 결과 교인 수가 1,5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는데도 광염교회는 서울 외곽의 한 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예배처로 사용하고 있다. 『파이프 행복론』『말의 힘』『결혼설명서』『어린이를 위한 말의 힘』등 목회인생을 반영한 저서들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