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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하나님 앞에 있기만 하라!- 손기철이 말하는 ‘거룩한 낭비’

크리스찬북뉴스 | 2016.03.20 23:38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손기철 저/규장


저자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뜻을 이루어가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부인하며 살아온 삶과 묵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시간은 참으로 낭비처럼 보이지만, 그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거룩한 낭비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삶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정완 편집위원의 서평

 

잠잠히 하나님 앞에 있기만 하라!- 손기철이 말하는 거룩한 낭비

 

교회의 중추적 역할은 예배에 있다. 그런데 이 예배를 위해 부수적으로 들어갈 자원이 한둘이 아니다. 음향과 영상보조, 자리 안내와 찬양대 봉사 등 인력이 필요한 일의 종류만 해도 상당 수준에 이른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투성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예배가 소홀히 취급될 수 있다는 데 있다.

 

마르다가 생각하기에 예수님은 너무나도 귀한 손님이었다. 그런 손님을 맞기 위해 마르다는 아마도 종일 집안 구석구석을 치웠을 테고, 음식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었을 것이다. 마르다는 전심으로 예수님을 섬기려고 했다. 하지만 마르다는 결정적인 부분, 곧 예수님의 혼과 육 너머를 보지 못했다. 분주히 몸을 놀리는 마르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했다.” 오늘날도 같은 예를 찾기가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성경에 등장하는 마르다는 인칭 대명사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성정은 아무 일 않고 잠자코 있는 걸 낭비로 보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나 재물 따위를 헛되이 헤프게 씀'을 이르는 낭비의 사전적 의미로도 낭비는 줄이거나 아예 없애야 할 것일 뿐 고쳐 쓸 어떤 것이 아니다. 그 용어 앞에는 다른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고상한 낭비' 같은 은유가 성립할 여지가 없다.

 

저자는 '어떤 경우'의 낭비 앞에 대담하게 수식어를 붙임으로써 낭비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같은 낭비라도 가치 있는 낭비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는 그리스도인이 새겨야 할 고갱이에 초점을 맞춘다. 분주한 일상과 그 안에서 흔들리는 신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재튜닝하는 데 유익한 이정표들이 눈길을 끈다.

 

책은 각 장의 구성을 따라 여러 갈래의 소주제로 흩어져 있지만 그 각각의 소주제는 핵심주제가 지향하는 지점에 또렷하게 꽂힌다. 오남용된 종교생활에 묵직하게 경종을 울리는 한편으로 신앙의 기본원리에 구심하는 영성이 빛나는 것도 이 책의 특징적인 부분이다.

 

사랑에도 다 때가 있다. 속으로 좋아만 하고 있어서는 사랑은 진전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불쑥 나서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적절한 때가 오기를 기다리되 기회가 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속마음을 쏟아놓아야 비로소 사랑은 진정성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 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앉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멀찍이 서서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만해서는 돈독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 곁에 가까이 붙어 앉는 시간, 그 시간은 자주 가질수록 좋지만 특히 첫 만남에서 그 부분에 진전이 있다면 사랑은 급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면 언제 그 기회가 찾아올지 기약하기 어렵다. 관계가 '지금여기(now-here)'의 문제로 소환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한창 바쁜 마르다 편에선 예수님의 무릎 맡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주시하는 마리아의 행동이 일손 낭비로 비쳤을 것이다. 굳이 지금이 아니어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을 거라는 나름의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르다가 생각하듯 다음 기회는 보장이 없다.

 

마리아는 예상 가능한 주변의 눈치와 언니의 볼멘소리를 감내하며 그 자리에 앉았을 것이다. '굳이 지금이 아니어도' 라는 보편적인 관념이나 바쁜 현실에 비춰 낭비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자의식을 애써 물리치지 않고서는 그 자리에 앉을 수 없다. 저자가 '그분 앞에 잠잠히 있기만 하는 것을 거룩한 낭비로 본 이유의 일단을 마리아가 잘 드러내고 있다. 초점을 어느 곳에 맞추느냐의 문제에 있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마리아였던 것이다.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시간은 참으로 낭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거룩한 낭비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삶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낭비 같던 시간이 사실은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에서 거룩한 낭비는 자칫 여러 가지 일에 휘둘릴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이정표 하나를 제시한다. 실제 그리스도인이 앙망하는 충만한 삶이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거룩한 낭비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고개를 주억거리면서도 그것이 자주 잊히거나 더디게 실행되는 아이러니한 현실은 그 이유의 근원을 곱씹어 생각하게 한다.

 

속이는 영, 미혹의 영인 사탄은 그리스도인을 누가 봐도 또렷이 구별되는 양자택일의 상황으로 미혹하지 않는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예에서 보듯이 예수님을 섬겨야하는 상황적 요인에서 섬김의 종류를 두고 우선순위를 다투는 마음에 사탄은 깃든다. 그런 사탄에게 틈을 주지 않으려면 무엇이 좋은 선택인지를 앞서 알아야 한다. 그 선택지가 바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잠잠히 그분 앞에 있기만 하는 것임에야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스도인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중에 두드러진 사실 하나가 우리가 말하고 하나님은 듣는직선적인 관계설정이지 않은가. 다수의 그리스도인이 마치 미뤄둔 일을 처치하기라도 하듯 작정했던 말들을 쏟아놓고 뒤도 안 돌아보고 거기서 빠져나온다. 하물며 친구와 어떤 문제를 상의할 때도 친구의 다음 말을 들으려고 하는데, 무슨 영문에선지 하나님의 대답을 듣지 않는 행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슬픈 현실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듣고 아는 분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만 말할 권리가 있는 듯 행동한다. 하나님도 말씀하실 자격이 있다! 듣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분의 마음을 알 수 있는지 난감하다. 그 과정 없이 그분이 부어주실 성령충만을 또 어디서 기대한단 말인지 참으로 어리석다. 저자가 언급한 새로운 차원의 삶이라는 활자 밖으로 드러난 행간의 의미가 그런 것이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성령으로 충만해야 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 또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전에 오직 한 분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가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우리가 오늘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선행조건으로 성령충만은 바라면서 정작 그 단초가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소홀하다면 그것이야말로 비성경적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건 그리스도인의 재창조된 성정이다. 그러기 위해 잠잠히 하나님 앞에 이르자! 거기서 그분에게 비롯한 생수의 강을 맛보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 도다(시편 62:5).”​​​

 


저자 손기철

 

하나님나라 복음의 기반 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치유사역하는 이 시대의 킹덤 패스파인더(Kingdom Pathfinder). 그는 오랜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성령님의 신선한 기름부으심을 날마다 사모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온전함을 누리며 사는 하나님나라의 삶을 전하고 있다.

 

1999, 하나님께서는 그를 강권적으로 부르셔서 치유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하셨다. 그 후 온누리교회 내 내적치유사역과 월요치유집회를 거쳐 2008년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KAICAM) 소속으로 선교단체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eavenly Touch Ministry: HTM)를 설립하여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아내 윤현숙 목사(HTM 전임)와 동역하며, 하나님이 주신 치유사역, 하나님나라의 복음전파, 교회와 목회자를 통한 사회변혁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이루기 위해 20152월에 새롭게 개원한 헤븐리터치 센터신대방동에서 각종 세미나와 스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국내외 집회사역, 문서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매주 화요말씀치유집회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실재(實在)를 치유사역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 of Georgi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 생명과학 부총장, 농축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생명환경과학대학 보건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자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목사)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기름부으심, 치유기도, 알고 싶어요 성령님, 킹덤 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이상 규장),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치유와 권능, 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나라(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저자 연락처 htm0691@naver.com HTM 홈페이지 www.heavenlytouch.kr

 

저자 서문

 

하나님 안에서 내가 새로워지는 시간

 

유학 시절 초기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교회에 첫발을 내디딘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저는 로마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주석서를 보며 로마서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복음보다 사도 바울의 논리에 갇혀 있던 와중에 마침내 제 인생을 바꾼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9:20, 21)

 

모순과 혼돈에 빠져 있던 그때, 저는 이 말씀을 보는 순간 하나님이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를 떠나서 만약 내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분에 의해서 지음을 받았다면 성경의 모든 말씀이 옳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성령님의 감동으로 제 이성과는 다른 더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주의 말씀이 머리로는 인정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믿어지는 이상한 현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로마서는 제 신앙과 신학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도 바울의 마음을 더듬어가며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구원과 하나님나라, 죄와 심판, 율법과 은혜, 믿음과 의, 죄와 벌, 십자가와 성령, 종과 자녀 등에 대해 공부를 하며 그가 만난 예수님을 만나고자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 전까지는 로마서 6장부터 8장까지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분명히 십자가의 사건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7장에서는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행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탄식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6:6)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22-24)

 

저는 제 자신과 동일한 삶을 살았던 바울을 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5절에서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여전히 죄의 법을 섬기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고백하는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5)

 

바울이 이중인격자인가? 이 세상에서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인가? 우리가 죽으면 천국에 가기 때문인가?’

제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논리나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체험의 문제였습니다. 놀랍게도 8장에서 사도 바울은 더 이상 자신을 정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닫고(이미 죽은 옛 본성에 기초한 육신의 생각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깨닫고), 영의 생각으로 사는 것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저 역시 너무나 오랫동안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 자녀의 삶을 체험했을 때, 저는 로마서 7장에서 말하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삶에서 8장에서 말하는 영의 생각으로 사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 복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의 삶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함으로써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본성(sinful nature)에 기초하여 형성된 육신의 사고체계와 그에 따른 마음의 생각, 감정, 의지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한 거룩한 본성(divine nature) 위에 영적인 사고체계와 그에 따른 새로운 마음(속사람)이 형성되고 인식되어지기까지, 우리는 과거의 사고체계와 마음(겉사람)을 여전히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받기 전의 와 구원받은 후의 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겉사람을 날마다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대신에 여전히 치유하거나 고침으로써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만 하며 살게 됩니다. 제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뜻을 이루어가기 위해 제 자신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부인하며 살아온 삶과 묵상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일들은 매일 새벽기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지칠 때가 많았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와 기도실에 앉으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날의 삶이 어떠했을지라도 매일 아침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벽 첫 시간부터 주의 임재 안에서 제단(심령)의 불이 꺼졌는지 계속 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하루의 일과를 주님께 드리며, 말씀과 믿음과 기름부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아름다운지요!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시간은 참으로 낭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거룩한 낭비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삶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새벽기도를 하며 주님의 임재 안에서 받은 성령님의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조명 아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삶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5:14)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대표

손기철


목차

 

서문

 

PART 1

영적 튜닝; 하나님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라

 

영적 걸음마를 시작하라 / 가장 거룩한 낭비, 가장 놀라운 축복 / 우상숭배의 진지 / 네 약함을 자랑하라 / 누구의 종입니까? / 생수의 강이 막히지 않도록 감사하라 / 주님이 부어주시는 소원에 순종하기 / 하나님의 손을 놓치지 말라 / 심은 대로 거두는 수확의 법칙 / 하나님의 지혜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라 /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살라 /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만이 다림줄이다 / 어떻게 혼을 만족시킵니까? / 두 차원의 인생 / 내 입의 말로 인생을 변화시켜라 /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

 

PART 2

기도 묵상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제단 위의 불을 꺼트리지 말라 / 영적 전쟁의 비밀, 핵심은 마음이다 / 영의 기도를 하라 / 생수를 공급받는 기도 / 응답하실 것과 응답하신 것의 차이 / 하나님의 역사는 평강으로 알 수 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맡기는 기도

 

PART 3

자기 죽음 ;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산 제물로 드려지는 나 /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그릇 / 자기 인생을 살지 말라 /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죽음 / 왜 날마다 죽어야 하는가? / 은혜 아니면 서지 못하리 /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을 통해서 흘러간다 / 가짜 믿음에 속지 말라 / 몸의 행실 죽이기 /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해보라 / 오직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붙잡는 삶


손기철 장로 사진 제공: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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