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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

크리스찬북뉴스 | 2016.03.04 23:53

하나님 나라의 비밀/스캇 맥나이트/새물결플러스  

 

조영민 편집위원의 서평  

 

찻잔 속 폭풍일까? 진짜 폭풍이 될까? 

   

나는 20대에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국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현재하는 하나님의 통치라는 표현을 듣고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며 성도의 위치를 이미와 아직이라는 종말론적인 긴장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에 감격하기도 했다. 세월이 많이 지나면서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라는 것이 과연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가 사회를 변혁시키는 것이라는 주장에 귀가 솔깃해서 그런 주장들이 담긴 책들을 읽었던 적도 있었다.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말하는 또 다른 의미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장들을 접하며 고민했었다. 이렇듯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생각이 흔들리고 있던 차에 이 책이 쥐어졌고 이 책은 필자의 고민에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를 구속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하며 수직적인 차원에서 이해하는 전통적인 입장과 하나님 나라는 사회변혁과 같은 수평적인 차원으로 이해하는 최근의 입장을 비교 분석하며 그것들이 그렇게 주장되어질 수 있는 근거들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그리고 그 두 논의를 넘어, 아주 오래 된 책(성경)에서 제 3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관의 틀이라 할 수 있는 창조 타락 구속 재창조구조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원안 깨어짐 수정된 원안이라는 새로운 틀을 만들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왕권적 통치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새로운 틀을 토대로 하나님 나라는 () 교회다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하기에 이른다.

      

저자의 글은 이 주제에 관하여 방대한 분량의 연구가 선행되었음을 느끼게 하며 그래서 이전에 있었던 논의들이 가지고 있는 약점들을 논박한다. 하지만 이러한 논박 후에 나오는 저자의 주장은 그의 성경신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명시적인 성경 본문을 성실한 주해의 과정을 통해 재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의 입에서 선포된 하나님 나라가 갖고 있는 시대적 특성들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히며, 예수님께서 하신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개념의 원래의 뜻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교회다라고 하는 다소 파격적인 그의 명제를 역설한다.  

 

내가 느끼기에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저자가 독특한 명제 하나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명제에 대한 이론적인 측면에서의 보완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러한 명제가 어떻게 실천되었는 지와 실천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실천적 영역을 책 후반부를 통해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이 땅 가운데서 구현되어 나타나는 지에 대한 그림까지 제시하고 있다 

 

한 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로서 현장에서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은, 사실 매주 하는 설교들, 만나야 하는 성도들의 일상의 문제들, 그리고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게 만드는 조직과 기획과 예산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신학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현재의 논의가 어느 쪽인지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 저자의 표현대로 스키니진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정장바지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건 지금 내가 섬기는 이 지역교회 공동체 안에서 비현실적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똑같았기 때문이다 

 

저자 스캇 맥나이트는 바로 이 내가 서 있는 현실의 교회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 나라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하며, 내가 선 이 현실(교회) 속에 뛰어 들어와 버렸다. 그것이 내가 이 책을 붙들고 여러 시간 씨름해야 했던 이유였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찻잔 속의 폭풍으로 끝날지 찻잔을 깨고 나와, 진짜 폭풍이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필자의 마음에는 뜨거운 바람이 불었다. 위대한 당신의 나라인 교회, 당신이 피로 사신 이 공동체를 섬기라 부르신 목회자에게 주시는 뜨거움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바람이 이 땅의 많은 교회 안에 분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꿈꾸게 되었다.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 1절의 가서를 옮조려 본다. “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방영민 편집위원의 서평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주제이다. 그 주제는 신자 개인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도하고 사회속에서도 펼쳐져야하고 우주적으로까지 확장이 되어서 이땅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 지역교회를 통해서도 성취되어야한다. 이미와 아직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우리에게 아직이 오기까지 이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하고 우리의 존재 목적이 되어야하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져야한다고 강력하게 색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스키니 진의 스타일정장 바지 스타일을 구별하며 전자는 하나님나라를 공적영역에서 이루기 위한 사회적 행동으로 정의한다. 반대로 후자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마음가운데 나타나고 사회속에서 구속이 이루어지는 순간으로 축소시킨다. 그리고 후자가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여 행동주의자가 되기도 하는데 하나님 나라는 문화변혁과 형성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책에서 하나님 나라를 폭넓게 다루며 스키니 진과 문화변혁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없다고 충격적인 말을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산다하고 교회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지만 그 사역과 업무들이 하나님 나라와는 상관없는 것이라 공격적인 발언을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과연 무엇인지 풀어나가는데 하나님 나라는 성도이고 하나님 나라는 교회이며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통해서만 펼쳐지는 것이라 기존의 개념들을 축소시키고 제로화 시킨다.  

 

책의 장점을 세 가지 정도 들면 우선,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예수님 시대의 배경속에서 파헤쳐간다는 현장감이다. 단순히 오늘날 흔히 듣는 죽어서 가는 나라 개념과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하나님의 통치가 아니라, 예수님 시대에 로마 황제시대 밑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이 얼마나 충격이고 이것을 받는 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공포였는지 설명한다. 또한 유대인들에게는 이 나라가 무엇이고 그 나라를 완성할 메시야는 누구인지 자세히 풀어간다는게 이 책의 장점이다. 여기서 우리가 그동안 많이 들었던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메시야와 그 나라의 성격이 어떤지 잘 설명되어진다.  

 

또 하나는 하나님 나라가 주제이기도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왕 되시고 주인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에게 인도하고 집중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그 아들의 나라라고 할만큼 그분을 알아야지 그 나라의 특성을 알 수 있는데 하나님 나라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그 시대와 성경속에서 세 가지로 설명해준다. 특별히 그동안 오해되었던 인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예수가 누구인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며 하나님 나라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과 함께 시작하고 새새명과 희망을 주고 성육신적인 사역을 통해 주님을 통한 회복을 접근해간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이 책은 교회를 하나님나라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장점일 뿐이지 다 동의하는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주장이 불편하겠지만 교회에 소속되어서 살아가고 있는 성도에게 이 주장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주는건 분명하다. 더구나 요즘같이 개인화되고 참된 공동체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속에서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왕적인 통치의 회복과 공동체 안에서 성령을 따라 살 때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를 회복하는 것을 강조하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이 우리 시대에 무너지는 교회를 보며 필자는 이 부분이 더 없이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하였다  

 

이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저자는 책에서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여기 있는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는 말씀을 근거로 해석하는데, 보통 이 말씀을 가난하고 어렵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구원에까지 이르라고 해석하며 지극히 작은 자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보다 여기 있는 내 형제 중에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교회를 벗어나 선한 일을 하는 것은 가식과 위선을 보일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하며 참된 교회를 이루고 주님을 따르는 길이 교회 안에서 먼저 선행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나 또한 이 의견에 동의가 되는게 사람은 보이는 것과 드러나는 효과를 추구하기에 교회를 밀어내고 사회적 구제와 문화적 사역을 우선시 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는 생각을 다 가지고 있다. 물론 그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교회에 의해 지휘받지 않고 구성원들과도 크게 갈등하고 다툴 일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장점이 있기에 누구나 교회 밖에서 사회복음과 구원을 위해 힘쓰려는 유혹이 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교회를 이루는 사람들에게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더욱 착한 일을 하라고 한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은 교회에서 드러난다는 것이다. 실제 공동체 밖에 있고 나와 멀리 있는 자들은 부딪힐 일도 없기에 얼마든지 선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는 같은 생각으로 행하는게 쉽지 않다. 조금만 어긋나면 서로 물고 뜯고 멸망하는 일들이 있다. 이러면서 사회를 향해 스키니 진을 입고 뛰어 들어가는 것은 우리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저자의 하나님 나라가 교회를 통해 우주적으로 확장되어진다는 말에 동의하고 공감한다. 더구나 이런 각박한 세상에서 교회가 그래도 유일한 희망이 되어야하기에 이 공동체에서 구속의 일들과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는 일들이 일어나야하고 사회를 향해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왕적인 통치가 구석구석까지 가지를 뻗어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여전히 진행되고 성취되어야한다  

 

그러나 필자는 저자의 이 말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선 교회를 통한 확장이 유일하다는 식으로 강조가 되면 인간의 교만과 자랑이 분명히 정치화 사회화 구조화 되어서 세력으로 나타날 것이기에 분명히 십자가의 정신과 의와 사랑의 방법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될 것이다. 역사에서도 보았듯이 강자의 법칙이 교회에도 적용이 되어서 기득권을 위한 법이 제정될 것이고 따라서 약자들은 소외되고 고통받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 또한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 나라는 거듭나고 변화된 백성, 예수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고 오늘도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을 통해서만 확장이 되게 되어 있는데, 저자는 이런 주장을 놓치고 있지는 않지만 제도화된 교회를 지나치게 하나님 나라 역사의 중심에 두고 있었다. 하나님 나라의 중심은 예수를 마음으로 받고 모신 자들이 그 예수님의 삶을 살아갈 때 이루어지는 것인데 지나친 강조가 신학과 삶에 중심을 왜곡시키는게 아닌가 우려가 되었다.  

 

끝으로 필자가 보기에 저자는 보편교회와 지역교회를 동일선상에 놓고 잘 구별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까지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성된 결코 무너지지 않고 영원한 보편교회와 더 가까운데 저자는 불안전하고 언제나 전투하는 곳인 지역교회를 하나님 나라와 동일하게 놓고 있다. 물론 지역교회도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통치가 있고 진리의 감화가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기에 하나님 나라와는 같다라는 정의가 불안해 보였다. 그렇지만 후자가 더욱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교회를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를 폭넓게 볼 수 있었다.  

 


저자 스캇 맥나이트  

 

신약학자로서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노스파크 대학교 종교학과 칼 올슨 석좌교수를 거쳐 2012년 가을학기부터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탁월한 강사이자 이야기꾼으로 대중 매체에도 출연하여 신앙과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통찰을 나누고 있다. 세계성서학회, 신약연구협회 회원이며, NIV 적용주석시리즈 갈라디아서와 베드로전서를 집필했다. 2005크리스채너티 투데이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예수 신경(새물결플러스 역간)을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예수 왕의복음(새물결플러스), 금식(IVP), 파란 앵무새(미션월드라이브러리), 예수 복음서 사전(요단출판사, 공저), . 라이프(성서유니온) 등이 있다.  

 

목차

 

1장 스키니진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2장 정장바지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3장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4장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전적으로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   

5장 하나님 나라는 백성이다   

6장 교회 밖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다   

7장 교회의 사명이 곧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다   

8장 하나님 나라의 왕   

9장 하나님 나라의 구속의 분출   

10장 하나님 나라는 도덕적 교제다   

11장 하나님 나라는 희망이다   

12장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논지들  

부록 1 콘스탄티누스의 유혹   

부록 2 오늘의 하나님 나라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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