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신간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속으로
예수의 어려운 말들/에이미질 레빈 /윤종석/바람이 불어는 곳
책소개
탁월한 성경교사 레빈,
유대인 여성의 눈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들여다보다
“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역사적으로 좀 더 정확하고 인간적으로 유대교와 대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레빈의 위트 넘치는 글을 읽기 바란다.” ㅡ스캇 맥나이트,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
모든 성경에는 양심 있는 사람들이 씨름하는 본문이 있다. 잘못된 전통과 오랜 오독으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당황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도 있으며, 때론 편견 어린 시각으로 인해 해로운 해석과 영향을 남긴 본문도 있다. 기존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것이 신앙인의 바람이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본래 ‘하나님과 씨름하다’라는 뜻인 만큼, 우리도 헷갈리고 난해한 본문과는 물론이고 여태 해를 끼쳤고 앞으로도 해를 끼칠 수 있는 본문과 씨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은 그동안 혼란과 당혹감을 초래한 까다로운 구절들을 살피며 2천 년 전 예수 당대와 현대에 그 본문들이 갖는 의미를 씨름하며 찾아보려는 신선한 시도이다. 세계적인 유대인 신학자요 유대교 전문가인 레빈이 펼치는 여러 편의 대중 저작 중 국내에 소개되는 첫 책이다.
저자 : 에이미질 레빈 유대인 여성의 눈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들여다보다
“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역사적으로 좀 더 정확하고 인간적으로 유대교와 대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레빈의 위트 넘치는 글을 읽기 바란다.” ㅡ스캇 맥나이트,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
모든 성경에는 양심 있는 사람들이 씨름하는 본문이 있다. 잘못된 전통과 오랜 오독으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당황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도 있으며, 때론 편견 어린 시각으로 인해 해로운 해석과 영향을 남긴 본문도 있다. 기존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것이 신앙인의 바람이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본래 ‘하나님과 씨름하다’라는 뜻인 만큼, 우리도 헷갈리고 난해한 본문과는 물론이고 여태 해를 끼쳤고 앞으로도 해를 끼칠 수 있는 본문과 씨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은 그동안 혼란과 당혹감을 초래한 까다로운 구절들을 살피며 2천 년 전 예수 당대와 현대에 그 본문들이 갖는 의미를 씨름하며 찾아보려는 신선한 시도이다. 세계적인 유대인 신학자요 유대교 전문가인 레빈이 펼치는 여러 편의 대중 저작 중 국내에 소개되는 첫 책이다.
Amy-Jill Levine
1956년생, 미국의 유대인 신학자이자 유대교 연구자. 스미스 대학을 거쳐(BA), 듀크 대학교에서 신약 연구로 석사 학위(MA)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밴더빌트 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며 하트포드 신학교 교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유대교와 기독교 관계를 연구하는 울프 연구소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2성전기 유대교, 기독교의 기원,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성경 속 여성을 다룬 다수의 책과 글을 썼으며, 이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리치먼드 대학교, 사우스웨스트 성공회 신학교 등 6개 대학교 및 신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에 유대인으로서는 최초로 로마의 교황청 성서 연구원에서 신약을 가르쳤으며, 2021년에는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유대교 관점에서 신약성서를 해설하고 주해한 『유대교 주석 신약성서』(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1)를 공동 편집했으며 옥스퍼드 성서 주석 시리즈의 신약 부문 편집자다. 주요 저서로는 The Misunderstood Jew, The Meaning of the Bible, The Bible With and Without Jesus (공저), Sermon on the Mount 등이 있다.
스스로를 “정통 유대교 회당에 다니는 비정통 교인, 바이블 벨트 중심에 있는 기독교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유대인 페미니스트”로 소개하는 레빈은, 종교 지도자와 학자를 위한 성서 연구뿐 아니라 그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에 열심을 가지고 교회, 회당, 성당, 지역 사회 공동체에서 수백여 차례 강연을 해 왔다. 이 책 『예수의 어려운 말들』은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유대교적 시각을 통해 1세기 원래의 청중에게 예수의 비유가 어떻게 다가갔을지 추적하고 있다.
1956년생, 미국의 유대인 신학자이자 유대교 연구자. 스미스 대학을 거쳐(BA), 듀크 대학교에서 신약 연구로 석사 학위(MA)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밴더빌트 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며 하트포드 신학교 교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유대교와 기독교 관계를 연구하는 울프 연구소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2성전기 유대교, 기독교의 기원,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성경 속 여성을 다룬 다수의 책과 글을 썼으며, 이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리치먼드 대학교, 사우스웨스트 성공회 신학교 등 6개 대학교 및 신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에 유대인으로서는 최초로 로마의 교황청 성서 연구원에서 신약을 가르쳤으며, 2021년에는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유대교 관점에서 신약성서를 해설하고 주해한 『유대교 주석 신약성서』(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2011)를 공동 편집했으며 옥스퍼드 성서 주석 시리즈의 신약 부문 편집자다. 주요 저서로는 The Misunderstood Jew, The Meaning of the Bible, The Bible With and Without Jesus (공저), Sermon on the Mount 등이 있다.
스스로를 “정통 유대교 회당에 다니는 비정통 교인, 바이블 벨트 중심에 있는 기독교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유대인 페미니스트”로 소개하는 레빈은, 종교 지도자와 학자를 위한 성서 연구뿐 아니라 그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에 열심을 가지고 교회, 회당, 성당, 지역 사회 공동체에서 수백여 차례 강연을 해 왔다. 이 책 『예수의 어려운 말들』은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유대교적 시각을 통해 1세기 원래의 청중에게 예수의 비유가 어떻게 다가갔을지 추적하고 있다.
목차
1,625개(1/8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