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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닥터홀의 조선회상
셔우드 홀/김동열/좋은씨앗/2003.2.15/750쪽/8,000원
본서는 조선에서 선교 개척자로 일생을 바친 의사부부였던 부모 아래 태어나, 훗날 다시 의사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와서 16년의 세월을 보낸 닥터 셔우드 홀의 자서전이다.
조선조 말엽부터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까지의 홀 일가의 이야기에는 그들이 이 땅에서 보여준 의료나 선교나 교육에의 엄청난 업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겪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저자 셔우드 홀
한국 땅에서 태어나 한국 이름과 한국 말을 쓰면서 우리 한국인들을 위해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았던 셔우드 홀, 그의 부모는 의료 선교사로서 대한제국 말엽 평양에 병원을 개업했다. 아버지 닥터 윌리엄 제임즈 홀이 환자들을 치료하다 자신 역시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불행 중에도 두 사람이 세운 병원은 발전해 '홀 기념 병원'이 되었고, 모친 로제타 홀이 설립한 '동대문 부인 병원'은 이대부속 병원으로 성장했다. 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 전문학교'를 열었으며, 그후 창설된 그 분원은 현재의 '인천 기독병원'과 '인천 간호보건 전문대학'에 이르렀다. 닥터 셔우드 홀이 미국에서 의학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처음 일을 시작한 곳은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이었다. 그의 말과 행동과 사고 방식은 한국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닥터 셔우드 홀은 '해주 구세병원'에서 원장 겸 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매일 수많은 결핵환자를 진료했다. 전염력이 막강한 결핵은 일제는 물론이고 한국인들도 지켜보는 것 외에 달리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닥터 홀은 비장한 결심과 각오로 폐결핵 환자를 위한 요양소 설립을 계획하고 해주시 황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백여 명의 결핵 환자를 수용, 치료 하였으니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결핵 요양소였다.
● 목차
1. 시작
2. 첫인상
3. 개척을 향한 모험
4. 평양에서의 수난
5. 에디스 마거리트
6. 마음의 상처를 수습하고
7. 은둔 왕국의 백인 소년
8. 시베기아 - 유럽 횡단 여행
9. 내일을 찾아서
10. 조선을 향해
11. 조선으로 돌아와서
12. 오리엔테이션
13. 첫해와 예순한번째 해
14. 첫 아이
15. 원산의 여름
16. 기초작업
17. 긴급 취임
18. 꿈은 이루어지고
19. 최초의 요양원 - 해주 구세요양원
20. 안식년 휴가
21. 크리스마스 실
22. 이정표
23. 공수병 소동
24. 반가운 사람들의 방문
25. 화진포의 성
26. 대행
27. 전쟁의 소리
28. 헌병대
29. 엉터리 재판
30. 조선을 떠나며
31. 만세
● 서평
본서는 조선에서 선교 개척자로 일생을 바친 의사부부였던 부모 아래 태어나, 훗날 다시 의사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와서 16년의 세월을 보낸 닥터 셔우드 홀의 자서전이다.
조선조 말엽부터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까지의 홀 일가의 이야기에는 그들이 이 땅에서 보여준 의료나 선교나 교육에의 엄청난 업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겪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저자 셔우드 홀
한국 땅에서 태어나 한국 이름과 한국 말을 쓰면서 우리 한국인들을 위해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았던 셔우드 홀, 그의 부모는 의료 선교사로서 대한제국 말엽 평양에 병원을 개업했다. 아버지 닥터 윌리엄 제임즈 홀이 환자들을 치료하다 자신 역시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불행 중에도 두 사람이 세운 병원은 발전해 '홀 기념 병원'이 되었고, 모친 로제타 홀이 설립한 '동대문 부인 병원'은 이대부속 병원으로 성장했다. 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 전문학교'를 열었으며, 그후 창설된 그 분원은 현재의 '인천 기독병원'과 '인천 간호보건 전문대학'에 이르렀다. 닥터 셔우드 홀이 미국에서 의학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처음 일을 시작한 곳은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이었다. 그의 말과 행동과 사고 방식은 한국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닥터 셔우드 홀은 '해주 구세병원'에서 원장 겸 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매일 수많은 결핵환자를 진료했다. 전염력이 막강한 결핵은 일제는 물론이고 한국인들도 지켜보는 것 외에 달리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닥터 홀은 비장한 결심과 각오로 폐결핵 환자를 위한 요양소 설립을 계획하고 해주시 황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백여 명의 결핵 환자를 수용, 치료 하였으니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결핵 요양소였다.
● 목차
1. 시작
2. 첫인상
3. 개척을 향한 모험
4. 평양에서의 수난
5. 에디스 마거리트
6. 마음의 상처를 수습하고
7. 은둔 왕국의 백인 소년
8. 시베기아 - 유럽 횡단 여행
9. 내일을 찾아서
10. 조선을 향해
11. 조선으로 돌아와서
12. 오리엔테이션
13. 첫해와 예순한번째 해
14. 첫 아이
15. 원산의 여름
16. 기초작업
17. 긴급 취임
18. 꿈은 이루어지고
19. 최초의 요양원 - 해주 구세요양원
20. 안식년 휴가
21. 크리스마스 실
22. 이정표
23. 공수병 소동
24. 반가운 사람들의 방문
25. 화진포의 성
26. 대행
27. 전쟁의 소리
28. 헌병대
29. 엉터리 재판
30. 조선을 떠나며
31. 만세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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