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균형잡힌 성령론
신구약성경을 포함한 고대 텍스트에 대한 면밀한 석의를 통해 균형잡힌 성령론을 제공하는 책으로, 이 성령론은 외견상 적대 관계로 보이는 것들-황홀경, 미덕, 배움-의 긴밀한 하나 됨을 포착한다. 이를 통해 레비슨은 바로 이 하나 됨이 성령의 영감 받은 삶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비슨이 자신의 논리 전개를 철저한 석의(exegesis) 작업을 통해 펼쳐 간다.
저자
뉴욕의 래빗타운에 있는 주택단지에서 성장했다. 휘튼 칼리지에 입학해서 케임브리지 대학을 향한 꿈을 키웠다. 케임브리지에서 돌아온 후에는 듀크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이며, 그의 책들은 널리 찬사를 받고 있다. 《예수 신경》의 저자인 스캇 맥나이트는 잭의 책 Filled with the Spirit을 ‘향후 성령에 관한 연구의 출발점이요 시금석이 될 책’이라 치켜세웠고, 월터 브루그먼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책’이라 평했다. 그리고 유진 피터슨은 다음 책 《성령, 그 신선한 바람》을 ‘드문, 비범한 업적’이라 칭했다. 잭은 ‘The Historical Roots of the Holy Spirit’라는 다국적 학제간 연구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으며, 새로운 연구서 시리즈인 ‘Ekstasis: Religious Experience from Antiquity to the Middle Ages’를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 Seattle Pacific University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