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독교의 핵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서술이자, 기독론의 정석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매끄럽게 풀어내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을 조망하고, 그 신학적 의미를 규명하여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북돋아준다.
용서받고 의롭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단순히 용서받고 천국에서 의롭게 살아가기 위한 것인가? 아니다. 우리가 용서받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기 위함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만이 유일하고 참된 생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자신을 주신다. 자신의 아들됨, 성부 앞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다. 오직 예수를 제시할 때라야 비로소 복음을 제공하는 것이다.
저자 마이클 리브스
기독교 신학자이자 역사가, 작가
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런던 랭엄 플레이스에 있는 올 소울스 처치의 목회자로, 영국 대학기독인회(Universities and Colleges Christian Fellowship)의 신학 자문위원으로 섬겼다.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신론, 기독론, 인간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영국 옥스퍼드에서 여러 학자들을 모아 연합 신학교(Union School of Theology) 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학교의 학장이자 신학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자는 전통적인 교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려 내어 탁월하게 소개하며, 특히 오늘날 종교개혁 신앙으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외에도 기독교의 핵심인 삼위일체를 매력적으로 그려 낸 『선하신 하나님』, 인물과 분파를 통해 종교개혁사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꺼지지 않는 불길』(이상 복 있는 사람), 교부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신학자들을 소개한 Introducing Major Theologians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 기독교는 그리스도다
1장. 태초에
2장. 보라, 이 사람이로다!
3장. 저리로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
4장.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
5장.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결론: 천하 사람 중에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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