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한 특별 보고서
옥한흠 목사가 왜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2대 담임목사로 데려왔는지를 면밀히 살핀 ‘와이’에 이어 ‘와이, 그 이후’는 옥한흠 목사의 소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내부 역사를 생생하게 밝히고 있다.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로 촉발된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그 미래를 조망하며, 동시에 지금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가지는 의미를 생생하게 짚어낸다. 사랑의교회를 정확하고,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 옥성호
한국외국어대학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 노터데임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1년에 도미하여 특허 전문 솔루션 벤처기업 ‘위즈도메인’ 시카고 지사를 설립하고, 10년간 미국 전역의 유수한 회사들을 상대로 특허 분석 소프트웨어 ‘포커스트’(FOCUST)를 세일즈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부족한 기독교』3부작(부흥과 개혁사)과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국제제자훈련원)를 썼다. 2011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도서출판 은보를 설립해 일인 출판사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 기독교를 향해 새롭게 질문하고 있는 『갑각류 크리스천』3부작(3부 화이트 편 근간 예정), 2010년 소천한 옥한흠 목사에 대한 개인적 회고를 담은 『아버지, 옥한흠』그리고 자전전 성장소설 『아빠는 유학중』등이 있다. 집필한 소설로는 박하에서 나온 『서초교회 잔혹사』,『낯선 하루』가 있다. 소설 『영적 대통령』이 조만간 박하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프롤로그
필라델피아 2012.6.17.
제1장 아버지의 죽음과 장례식
제2장 고조되는 갈등
제3장 논문 표절의 폭풍
제4장 거세지는 갱신의 불길, 그리고 남겨진 내일
시카고 2015년 8.15.
에필로그: 아버지를 위한 마지막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