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새사람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길
옛 사람을 벗은 우리의 정체성 점검,
그리고 새사람으로서 마땅히 올라가야 할 여덟 개의 계단!
하나님은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구속해 주시고, 자유를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떤 신분으로 바뀌었는지 알지 못한 채 세상 속에서 방황하고 쉽게 좌절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넘쳐 난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우리의 신분은 완전히 변화되었고, 우리는 그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신분이 바뀐 뒤에는 당연히 삶의 변화가 따라와야 한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 이 여덟 개의 계단을 밟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평생 가야 할 길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우리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방향을 바르게 잡아야 할 때다.
저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계승 · 발전시키면서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선교 사역과 구제 사역에 힘써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서대문순복음교회에 출석하며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자랐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경이적인 부흥의 현장에서 청년기를 보낸 그는 누구보다 순복음 신앙에 정통하고 탁월한 신학자이기도 하다. 더불어 항상 성령의 열매와 성화를 강조하는 만큼 그의 영성과 인품 역시 온화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한세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교 석사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교회사 종교철학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십자가, 순복음 신앙의 뿌리』, 『참기쁨』,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MTS 영적 성장 시리즈』, 『내가 믿나이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 『기도, 은혜의 통로』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하나님 사람의 네 가지 신분
1. 택하신 백성
2. 왕 같은 제사장
3. 거룩한 나라
4. 소유된 백성
변화된 삶의 여덟 가지 단계
5. 믿음
6. 덕
7. 지식
8. 절제
9. 인내
10. 경건
11. 형제 우애
12.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