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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회와 국가의 건강한 관계

북뉴스 | 2017.04.22 08:22
교회와 국가의 건강한 관계 교회, 국가, 공적 정의 논쟁/클락 E. 코크란 외 5명/김희준/새물결플러스

스펙트럼 시리즈. <교회, 국가, 공적 정의 논쟁>은 제목 그대로 교회와 국가의 건강한 관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서적·신학적·역사적 맥락을 짚어가며 진중하고 날카롭게 토론하는 책이다. 교회와 국가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가지 변천을 겪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초기 교회에서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대까지 교회와 국가는 완전한 분리와 갈등의 관계에 있었다. 다음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후부터 근대 계몽주의 시대 전까지 교회와 국가는 지독한 밀월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교회와 국가의 밀월 관계가 지나쳤던 관계로 그로 인한 폐해가 너무 컸다는 반성에 기초하여 유럽 대륙에서 분리하여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려고 했던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국가와 신앙, 종교와 정치가 너무 밀접하게 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헌법적 조치를 단행했다.

 

<교회, 국가, 공적 정의 논쟁>은 이 대목을 기점으로 하여 교회와 국가가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놓고 가톨릭, 고전적 분리주의, 원리적 다원주의, 재세례파, 사회정의를 대표하는 다섯 학자가 나서 서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이 책은 미국적 맥락에서 쓰인 책이지만, 미국 교회의 신학적 입장과 실천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그리고 미국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종속된 한국 기독교와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책이다.

 

 

클락 E. 코크란 (Clarke E. Cochran) 

텍사스 공과대학교의 정치학 교수로서 1981년 가톨릭교회의 부제로 임명되었고, 텍사스 주 럽복에 있는 세인트 존뉴먼 가톨릭교회를 섬기며, 럽복 교구의 부제 교육 프로그램의 책임을 맡고 있다. Character, Community, and Politics(1982), Religion in Public and Private Life(1990) 등의 책을 저술했고, 다양한 사회과학 저널에 글을 기고했다.

 

저자 : 데릭 H. 데이비스 (Derek H. Davis) 

메리 하딘-베일러 대학교의 인문대학 교수다. 그는 Original Orient: Chief Justice Rehnquist & the Course of American Church-State Relations(1991) 등 16권의 책을 저술했고,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했으며, 저널과 간행물에 135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저자 : 코윈 E. 스미트 (Corwin E. Smidt) 

캘빈 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폴 헨리 연구소의 책임자다. 그는 Religion as Social Capital and Evangelicalism: The Next Generation(2003), Pulpit and Politics(2004) 등을 포함하여 저자, 편집자, 공저자로서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저널에 글을 기고했다.

 

저자 : 로날드 J. 사이더 (Ronald J. Sider) 

팔머 신학교 교수이자 “사회적 행동을 위한 복음주의자들”의 대표다. 복음주의 연설가와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6개 대륙에 걸쳐 29권이 넘는 책과 수많은 글을 출간했다. 또한 매거진 「프리즘」(PRISM)의 발행인이고,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옥스퍼드 등 전 세계 수많은 대학에서 강연했다.

 

저자 : J. 필립 워거먼 (J. Philip Wogaman) 

워싱턴 D.C.에 있는 파운드리 연합감리교회의 원로 은퇴 목사다. 웨슬리 신학교 전 총장이었고, 그곳에서 1966 년부터 2002년까지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감리교 대총회의 대표자다. Christian Ethics: A Historical Introduction(1993) 등을 포함 한 13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P. C. 케메니 (P. C. Kemeny)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그로브시티 대학교 의 종교학?인문학 교수다. 그는 Princeton in the Nation’s Service: Religious Ideals and Educational Practice, 1868-1928(1998)의 저자이고, American Church History: A Reader(1998)를 공저했다. 그는 미국의 역사?종교에 관한 다양한 학술 단체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고 있다.

 

 

인사말 _P. C. 케메니

서론: _P. C. 케메니

 

1. 로마 가톨릭 관점 _클락 E. 코크란

논평 : 고전적 분리주의

: 원리적 다원주의

: 재세례파

: 사회정의

 

2. 고전적 분리주의 관점 _데릭 H. 데이비스

논평 : 로마 가톨릭

: 원리적 다원주의

: 재세례파

: 사회정의

 

3. 원리적 다원주의 관점 _코윈 E. 스미트

논평 : 로마 가톨릭

: 고전적 분리주의

: 재세례파

: 사회정의

 

4. 재세례파 관점 _로날드 J. 사이더

논평 : 로마 가톨릭

: 고전적 분리주의

: 원리적 다원주의

: 사회정의

 

5. 사회정의 관점 _J. 필립 워거먼

논평 : 로마 가톨릭

: 고전적 분리주의

: 원리적 다원주의

: 재세례파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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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게 배우는 건강한 목회의 원리!김남준, 김병학, 박의서, 이찬수, 팀 켈러, D. A. 카슨 목사 추천!  본서는 사도행전 20장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설교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21가지 원칙’을 정리한 것이다. 즉 복음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을 되새기고, 성경적인 방법을 목회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알려 주는 사역자들의 매뉴얼과도 같은 책이다.영국 런던에 있는 던도날드교회의 담임이자 교회 개척 운동 단체인 코미션(Co-Mission) 총재인 저자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교회의 개척을 도우며 많은 사람...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의 미래 통찰 보고서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의 미래 통찰 보고서
최윤식의 퓨처 리포트 - 빅 테크놀로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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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최윤식 박사의 2019년 신작! 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종교적 환경까지 바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몰려온다! 새로운 기술의 시대에 과연 ‘교회’와 ‘성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집필한 미래 통찰 보고서 중 두 번째 책이다. 1권 “빅 이슈”에 이어 2권 “빅 테크놀로지편”에서는 3가지 메타 도구, 즉 ‘신의 기술’이라고 불리는 ‘나노 기술’, 인간의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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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자를 기억하십니까? 88서울올림픽에서 현정화와 함께 환상의 복식조로 탁구 금메달을 안겨주고 홀연히 떠난 양영자, 언제부터인지 대중들의 시야에서는 멀어졌지만 그녀는 지구 한편에서 놀라운 일을 하고 있었다. 누릴 수 있는 것, 가진 재물을 모두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하고 떠난 선교지 몽골에서 15년간 남편과 함께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았던 양영자.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한 손에는 여전히 탁구라켓, 다른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오랜 꿈이었던 유소년 탁구 꿈나무의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그리고 시련과 고통 중에도 결국엔 만...
실천하는 믿음 실천하는 믿음
행함이 있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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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믿음 허공을 치는 믿음이 아니라, 삶에서 열매 맺는 믿음! 믿음이 있다 하지만 행함이 없는 이들을 향한 참된 믿음에 대한 메시지!  한국교회에서는 그동안 믿음에 대한 강조가 컸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행함과 실천에 대한 부분에서는 부끄러운 면이 많다. 머리로만 말씀을 이해하고 입으로 “아멘, 아멘” 하면서도 극도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전혀 모범이 되는 말과 행동을 보여 주지 못해 손가락질 받는 일이 숱하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당하지 않고 세상...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읽기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읽기
복음을 읽다
로완 윌리엄스/김병준/비아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의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해설서. 마르코 복음서의 중요 문제들을 다루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복음’이란 무엇인지를 살핀다. 마르코 복음서는 학계에서 저자, 저작 시기, 장소 등 형식적인 문제와 관련해서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텍스트이며 내용상으로는 난해하기로 정평이 난 텍스트다. 로완 윌리엄스는 ‘복음’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이 텍스트를 ‘찬찬히’ 읽어나감으로써 성서학계에서 논란이 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되짚어가면서도 그 모든 것을 넘어 저자가 본래 독자...
당신의 소명을 재구성하라 당신의 소명을 재구성하라
나이듦의 신학
폴 스티븐스/박일귀/CUP


인생3막, 아직 새롭게 시작할 일이 많다늙어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지혜의 명작이며최고의 인생기술이다 『일의 신학』의 저자이며, 일터 신학의 선구자인 폴 스티븐스의 저작이다. 나이듦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죽음이 두려워서일 것이다. 모든 사람은 더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아무도 나이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저자는 명료하고 경쾌한 필치로, 나이듦이 새로운 모험과 축복으로 가는 여정이며,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풍요로운 기대로 나이듦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1부에서는 소명이라는 측면에서 나이듦의 문제에 접...
지나고 보니 고난은 선물입니다 지나고 보니 고난은 선물입니다
고난이 선물이다
조정민/두란노


"지나고 보니 정말 고난은 선물입니다."  14번 두드려 맞으면 14K가 되고, 18번 두드려 맞으면 18K가 되고, 24번 두드려 맞으면 순금이 됩니다. 고난은 정금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있다. 누가 고난을 원하겠는가? 그러니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다가가 ‘고난이 선물이다’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 된다. 깊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고난을 함께해 주는 사람이 필요할 뿐이다. 그가 들려주는 위로의 말보다 그의 눈물, 그의 한숨, 그의 온기가 진실로 위로가 된다. 우리 인생 가운데 고난...
설교자의 그릇 키우기 설교자의 그릇 키우기
설교는 인문학이다
김도인/두란노


세상에 익숙한 교인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설교에서 신학이 몸이라면, 인문학은 설교자가 입어야 할 옷이다.  인문학의 옷을 입고 있다면 설교는 이제 숙제가 아니라 축제가 된다!  치열한 설교 연구가이자 ‘아트설교연구원’ 대표인 저자가 목회자의 설교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책을 들고 왔다. 설교를 오래 혹은 많이 했다고 실력이 정비례할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설교자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은 물론, 청중을 이해해야 진리를 제대로 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설교자가...
스티커를 통한 성경공부 스티커를 통한 성경공부
똑딱 스티커북 성경 이야기
스칸디나비아출판부/생명의말씀사


8개의 신구약 성경 이야기1000개 크고 작은 스티커까지~ 창조부터 예수님까지 8개의 성경 속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떼고 붙이는 스티커 놀이까지 들어있는 스티커북입니다. 아직 성경 말씀이 낯설게 여겨지는 어린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액티비티북입니다. 본문은 부모님, 선생님이 읽어주시면서 더 풍성한 이야기를 덧붙여주시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을 겁니다. 또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놀이를 통해 시각, 촉각으로도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큐티집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큐티집
크리스마스를 위한 지저스 콜링
사라 영/생명의말씀사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기억하며 나의 얼굴을 찾고 나의 임재를 온전히 누리렴.” 아마존, ECPA 베스트셀러 『지저스 콜링』 저자 사라 영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큐티집! 이 책은 독자에게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풀어 쓴 크리스마스 묵상입니다. 50개의 대화식 큐티와 성경 구절 그리고 멋진 사진들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리고 한 해를 정리하면서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 앞에 머무르게 합니다. 그...
성도가 지녀야 할 가장 아름다운 신비 성도가 지녀야 할 가장 아름다운 신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박순용/생명의말씀사


더 움켜쥐고 더 높아지려는 자기중심성의 시대, 우리를 위해 한없이 자신을 낮추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또 있을까?  아무리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도 지체들 간 일어나는 모든 다툼의 기저에는 허영, 즉 부인되지 않은 자아가 있다. 자기중심성에서 비롯된 원망과 시비, 다툼은 교회가 온전한 복음 증거 공동체로 서는 데 치명적인 방해가 된다. 저자는 이 불일치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해결책으로 빌립보서 2장 6-8절에 나온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제시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는 크...
우리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우리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작고 강한 교회
칼 베이터스/조계광/생명의말씀사


“몸집 큰 교회 하나보다 정신 건강한 작은 교회 열이 낫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작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거나 교회를 잘못 운영했다는 것이 아니며, 작은 교회는 오히려 큰 교회가 할 수 없는, 더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규모가 더 커지지 않더라도, 작은 교회도 얼마든지 효율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작은 교회에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작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교회 목회자라는 사실이 결코 불명예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큰 교회가...
예수님만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예수님만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저스 콜링 우리 아이 첫 크리스마스 이야기
사라 영/카타야 롱히/생명의말씀사


예수님만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저스 콜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라 영이 어린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준비했다.그에게도 어린 손주 여섯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을 통해 사라 영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세상의 풍조에 휩싸이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묵상할 크리스마스는 진정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우리 상상 너머 오래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원의 주로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
기독교와 페미니즘의 길이 다른 이유 기독교와 페미니즘의 길이 다른 이유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
양혜원/비아토르


엄마와 사모와 번역가라는 3중 역할이 빚어내는 풍경을 담담히 기록했던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의 저자가 새로운 길을 모색한 결과를 들고 돌아왔다. 저자가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의 에필로그에서 밝힌 새로운 계획은 다름 아닌 유학이었고, 4년 반 동안 종교여성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치열하게 탐색한 결과를 정리해 후속작으로 묶었다. 저자가 유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단순히 정리하는 데서 머무르지 않는다. 저자가 종교여성학 과정을 듣고 논문을 쓰면서 새롭게 습득한 지식과 함께, 유학 기간은 물론 어렸을 때...
하나님의 지혜로 인생을 항해하다 하나님의 지혜로 인생을 항해하다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캐시 켈러/윤종석/두란노


하나님의 지혜로 오늘을 사고(buy)하나님의 지혜로 오늘을 살라(live)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내 상황이 이런데, 현실이 이런데 정말 말씀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 새해를 앞두고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내년에는 달라지고 싶다’ 소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복음’ 따라 잠언을 맛보고, 음미하고, 삶으로 살아 보는 매일 묵상집,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잠언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모든 일상생활과 선택을 해 나가는 법’을 상술한 ‘하나님의 지혜’의 책...
인문학으로 푸는 믿음의 공식 인문학으로 푸는 믿음의 공식
불편한 믿음
이성조/두란노


많은 지성인은 왜 기독교의 믿음을 불편해하는가?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편안함을 깨뜨린다.지성이라는 그 안정적인 틀을 깨기 때문이다.하지만 ‘불편한’ 그 믿음이 삶에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불편한 믿음으로 천국을 살게 하는 믿음의 공식 기독교의 믿음은 비상식적이고 비지성적인 것인가?“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고?!” 기독교의 믿음에 대해 불편해하는 지성인이 많다. 사실 한평생 나쁜 일만 하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간다면 솔직히 좀 화가 나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기독 지성인들도 ...
구원에 이르는 참된 회개에 대한 고찰과 권면 구원에 이르는 참된 회개에 대한 고찰과 권면
천국에의 초대
조셉 얼라인/생명의말씀사


1.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본서는 1671년에 『Alarm』이라는 제목의 영서로 출간된 이후 국내에 『회개에의 경종』,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회심의 고전’으로 불리는 명저다. 찰스 스펄전이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책으로 알려질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일 뿐 아니라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회개’에 관한 주요 도서로 그 가치가 검증되었다.  2. 성도들의 신앙과 삶에 밀접한 내용 본서는 참된 회개를 통해 구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설교문이자 전도책이다.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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