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간

상처입은 이가 상처입은 이에게

문양호 | 2017.09.14 11:05
상처입은 이가 상처입은 이에게 난 더 이상 상처에 속지 않는다/앤 보스캠프/손현선/사랑플러스

『난 더 이상 상처에 속지 않는다』의 저자 앤 보스캠프 역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을 습관처럼 내뱉고, 우울증과 자살 충동, 자기 파괴적인 성향으로 스스로 실패자로 낙인찍으며 살아왔다. 어릴 적, 동생이 트럭에 깔려 죽는 현장을 온 가족이 생생히 목격하면서 엄마는 정신병원을 들락거리고 부모님은 결국 이혼했다.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교회에서도 마음 나눌 친구 하나 만나지 못했으며 유리조각으로 손목을 긋는 등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출구 없는 고통의 한복판에서도 위로의 길은 있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면서도, 하나님의 비범한 사랑과 위로를 발견하고 왕 같은 자존감을 누리고 다시 날아올랐다. 이 책에는 그 치열한 과정과 깨달음이 담겨 있다. 예수를 믿어도 약점과 상처와 풀리지 않는 의문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보스캠프는 말한다. 당신의 상처(부서짐)를 통과해야만 빛을 내는 하나님의 진실이 있다고. 그 상처가 하나님의 빛을 통과시키는 영혼의 창(窓)이 된다고. 홀로 앓던 그 상처에 다름 아닌 그리스도가 머무신다고.

저자 : 앤 보스캠프

저자 앤 보스캠프 (Ann Voskamp)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을 습관처럼 내뱉고, 우울증과 자살 충동, 자기 파괴적인 성향으로 자신을 실패자로 낙인찍으며 살아왔다. 그러한 인생의 밑바닥 속에서 어떻게 왕 같은 자존감을 누리고 하나님의 족한 위로와 사랑 속에서 날아오를 수 있었는지 그 치열한 고백을 담았다. 
보스캠프는 신비가의 마음과 시적인 언어로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과 은혜를 포착해내는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 맥스 루케이도는 그녀의 글에 대해 “언어를 다루는 기술과 마음을 다루는 섬세함에서 앤 보스캠프는 비교할 사람이 없다”고 극찬한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서부 메노나이트 지역에서 남편과 농사를 지으며 일곱 아이를 키우고 있다. 요크 대학교와 워털루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개인 홈페이지www.aholyexperience.com에는 그녀가 일상에서 경험한 하나님 임재의 흔적을 시적인 언어와 통찰로 기록한 증거들이 가득하다.

역자 : 손현선

역자 손현선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 수석 통역사로 일했다. 역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종교개혁 이야기》(국제제자훈련원), 《매티노블의 조선회상》, 《기독교의 발흥》(이상 좋은씨앗)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1 은혜가 거기서 당신을 만난다 
2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하라 
3 모든 부서짐 속에 계신 그리스도 
4 부서졌지만 사랑받고 있는 
5 다시 사랑할 기회가 온다면 
6 부서진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기 
7 하나님의 상처가 우리 상처를 치유한다 
8 선물이 되는 인생 
9 호주머니에서 발견한 기적 
10 양초 하나가 천 개의 양초에 불을 붙인다 
11 완벽해야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거짓말 
12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믿음 
13 사랑은 모든 부서짐을 덮는 지붕이다 
14 상처받기를 허락하는 교통 
15 유일한 성장의 비결 
16 머릿속 거짓말 부수기 
17 부서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 
18 모든 고난에 십자가로 서명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추천사

유진 피터슨(리젠트 대학 신학과 명예교수)
상투적인 문구로 도배된 주제를 가히 충격적이리만치 참신하게 다루고 있다. 앤 보스캠프는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시면 부서진 것 중에 회복되지 못할 것이 없음을 확신 있게 말한다.
필립 얀시([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장)
날것의 믿음이 일상의 혼돈을 꿰뚫고 드러내, 거기에 치유의 흔적을 남길 수 있게 돕는다. 부서진 세계를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될 법한 긍휼과 지혜의 길을 우리 모두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맥스 루케이도(오크힐스교회 담임목사)
언어를 다루는 기술과 마음을 다루는 섬세함에서 앤 보스캠프는 비교할 사람이 없다. 탈출구를 찾아 두리번거리는 이들에게 빛을 비추는 책이다.
제퍼슨 베스키(작가)
앤은 이 책에서 우리가 평소 표현하기 난감해하지만, 접하는 순간 ‘그래, 이거야!’ 하고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는 심오한 언어로 예수님의 기막힌 은혜를 표현했다.
크리스틴 케인([Propel Women] 창립자)
만일 우리가 이 안에 담겨 있는 진실을 삶으로 살아낼 수만 있다면 전대미문의 방식으로 이 세대에 충격파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어떻게 해야 내 안의 이 어둠과 두려움과 가슴 시린 고통 그리고 지옥을 뽑아낼 수 있을지 아무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다. 어딜 가야 항상 안전하고 견고하고 붙들려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지 아무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다. 난 무릎을 굽혀 깨진 조각 하나를 집어들고 날카로운 모서리로 살갗을 그었다. 서서히 올라오는 붉은 선을 보며 내 고통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올라왔다. (…) 하나님, 왜 이 망가진 세상에 날 버려두셨나요? 어쩌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본질적으로 송곳같이 예리한 이 하나의 물음에 답하기 위한 것일지 모른다. 
1. 은혜가 거기서 당신을 만난다_ 10~11, 17면 

누구 탓을 하지 못할 그런 부서짐이 있다. 하나님의 빛을 받아낼 화폭이 되는 부서짐이 있다. 우리 영혼으로 직통하는 창(窓)이 될 부서짐이 있다. 그런 부서짐이 있어야만 영혼 안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깃든다. (…)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전부는 하나님의 상처만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리다. 고난은 고난으로 치유되고 상처는 상처로 치유된다. 
1. 은혜가 거기서 당신을 만난다_ 20, 22면 

인생은 공식이 아니라 믿음이다. 인생은 좋은 걸 입력하면 좋은 게 출력되는 선입선출이 아니라 하나님이 충분하시기에 족한 은혜가 있는 것이다. 인생은 내가 충분히 잘 해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충분히 임재하고 계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가 어떤 이유에서건 은혜가 필요할 때 채워주실 만큼 충분한 분이다. 그리고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오늘의 빵은 충분한 빵이고, 오늘의 은혜는 충분한 은혜이며, 오늘의 하나님은 충분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고난과 슬픔이 닥칠 때 내가 이걸 믿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믿을 수 있더라도 홀로 남겨진 듯한 이 기분이 반감될까? 
3. 모든 부서짐 속에 계신 그리스도_ 44~45면 

출발점은 늘 부서짐이다. 생장은 깨어져 터진 씨앗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그러므로 회개와 좋은 부서짐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진전을 이룰 유일한 길이다. 당신 앞에 우뚝 선 참나무의 웅장함 중 어느 것 하나 씨앗의 처절한 부서짐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은 없다. (…) 
이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난 어떤 대가라도 지불했을 것이다. 벼랑 끝으로 몰리는 듯한 그 팽팽한 긴장감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난 이걸 할 수 없어’ 하는 벌거벗는 듯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가 당신을 빚어가시는지를 경험한다. 우리의 부서진 마음은 불가능한 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은 이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으로 우리를 빚어가신다. 
5. 다시 사랑할 기회가 온다면_ 68~69면 

유월절 전날 어떤 목사가 예루살렘에 체류할 때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강의 시간에 정통 유대교 랍비로부터 1세기 유대인의 결혼 풍습에 관해 들었다고 한다. 남자가 결혼 상대를 택하고 마음을 정하면, 신랑의 아버지가 잔에 포도주를 따라 아들에게 건네고, 아들은 그 잔을 들고 사랑하는 여인에게로 간다. 그리고 청년은 마치 전능하신 야훼 앞에서 서약하듯 지극한 엄숙함으로 포도주 잔을 여자에게 내밀며 이런 말로 청혼한다.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입니다. 곧 당신을 위해 이 잔을 붓습니다.” 
그는 뭔가에 머리를 한 방 맞은 듯 한동안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었다. 랍비의 설명에 의하면 1세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그 밤에 하신 것과 같은 말씀으로 청혼했던 것이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최후의 만찬은 혼인 서약이었다! 
6. 부서진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기_ 75~76면 

시간은 꿈을 지정하거나 희망을 납치하거나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 시간은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따라 살도록 우릴 강제할 수 없다. 시곗바늘이 뭐라 말하든 모두의 저변엔 영원하신 두 팔이 있다. 시간의 두 팔은 어떤 희망을 약탈하거나 어떤 기도를 훔치거나 어떤 기쁨을 파괴하거나 어떤 목적을 짓밟을 정도로 강하지 못하다. 시간은 절대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상처를 치유하신다. (…) 어쩌면 한시적 시간은 당신의 영원한 자아가 진짜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아에 대해 죽으라고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7. 하나님의 상처가 우리 상처를 치유한다_ 97면 

하나님이 하나님을 비워내셨다. 이것은 심오한 신비다. 
하나님이 인간의 피부를 덧입으셨을 때, 자궁 안에서 웅크려 작은 동그라미가 되셨을 때, 십억 개의 세포가 조각나 ‘하나님 육신’으로 자라났고 하나님은 그렇게 자신을 비우셨다. 그의 비워냄, 그의 케노시스(kenosis)는 영광스러운 자기 포기였다.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예수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그는 자기 뜻을  ...

출판사 서평

출구 없는 고통의 한복판에서 
압도적인 위로의 길을 만나다 

“이 책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_필립 얀시 
“충격적일 만큼 참신하다” _유진 피터슨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다” _맥스 루케이도 

“이런 상처 따윈, 나에게 없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입에서만 맴도는 마음의 질문이 있다. 
“날 사랑하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받은 대로 갚아줄 거야. 용서는 약자들의 변명일 뿐이지.” 
“믿음이 다 무슨 소용이람! 저런 인간들이 버젓이 잘 먹고 잘사는데….” 
현실을 설명하기엔 신학은 너무나 빈틈이 많고, 기도는 주문(呪文)처럼 허전하다.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인생의 상처와 부서짐 앞에선, 하나님의 은혜나 사랑마저도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린다. 자기 잘못에서 비롯한 삶의 무게도 상당하다. 복음으로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난 것 같다가도, 살짝 던져진 돌 하나에 마음에는 큰 파문이 인다. 크고 작은 상처는 마치 연자맷돌처럼 내 삶을 끊임없이 가라앉게 한다. 내 인생 하나 감당하기도 이리 버거운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아듣고 실천한단 말인가! 
나, 정말 그리스도인 맞는 걸까? 

하지만 그 상처가 없었다면 
내가 그분을 지금처럼 알 수 있었을까? 

저자 앤 보스캠프 역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을 습관처럼 내뱉고, 우울증과 자살 충동, 자기 파괴적인 성향으로 스스로 실패자로 낙인찍으며 살아왔다. 어릴 적, 동생이 트럭에 깔려 죽는 현장을 온 가족이 생생히 목격하면서 엄마는 정신병원을 들락거리고 부모님은 결국 이혼했다.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교회에서도 마음 나눌 친구 하나 만나지 못했으며 유리조각으로 손목을 긋는 등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출구 없는 고통의 한복판에서도 위로의 길은 있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면서도, 하나님의 비범한 사랑과 위로를 발견하고 왕 같은 자존감을 누리고 다시 날아올랐다. 이 책에는 그 치열한 과정과 깨달음이 담겨 있다. 
예수를 믿어도 약점과 상처와 풀리지 않는 의문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보스캠프는 말한다. 당신의 상처(부서짐)를 통과해야만 빛을 내는 하나님의 진실이 있다고. 그 상처가 하나님의 빛을 통과시키는 영혼의 창(窓)이 된다고. 홀로 앓던 그 상처에 다름 아닌 그리스도가 머무신다고. 

인생 최악의 순간에도 빛나는 그리스도인의 자존감 
우리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선물은 강함이 아닌 상함을 통해 온다. 사실, 바닥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풍성한 삶의 가장 큰 방해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던 통로였음을 발견할 때의 기쁨이란! 더 이상 상처에 발목 잡히지 않고, 상처에 속아 주눅이 든 삶을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상처가 곧 ‘예수님이 머무시는 공간’이다. 그 상처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내 안에서 확장되는 하나님의 자리가 있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시절을 지나더라도, 영적인 침체의 밑바닥을 헤매더라도, 그분에게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을 때에도…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빛나는 자존감이 있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 

자, 이제 자문해보자. 
그 상처에 인생을 발목 잡힐 것인가, 
그 상처로 인생에 날개를 달아 새로운 차원으로 날아오를 것인가?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28개(5/82페이지)
가정, 병원, 시설, 임종의 침상 곁에서, 돌봄과 관계와 몸의 이야기 가정, 병원, 시설, 임종의 침상 곁에서, 돌봄과 관계와 몸의 이야기
사랑의 노
매들린 번팅 /김승진 /반비


책 소개이 책은 인간의 조건인 돌봄의 현장과 이론을 정확하게 아우른다. 저자는 사랑과 노동 사이의 오랜 논쟁을 ‘사랑의 노동’으로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정희진(여성학자)간호사, 의사, 간병인, 사회복지사,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부모를 돌보는 자녀……나를 돌봐온 존재들과 내가 돌보는 존재들의 이야기돌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해낸 5년간의 취재돌봄공백, 독박돌봄, 영케어러, 돌봄사각지대…… 지난 몇 년간 돌봄은 각종 문제이자 ‘위기’로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다. 동시에 고령화부터 양극화, 공공서비스 붕괴, 젠더 불평등, 환경 파...
잠언의 지혜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 회복하기 잠언의 지혜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 회복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
김영배/히즈웨이


“이 책은 사변으로 써 내려간 따분한 윤리 교과서가 아니다.성품을 통해 말씀을 향한 새로운 열정을 품게 된 그리고 자녀 교육의 길을 찾은 한 아버지의 치열한 분투의 열매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 』은 ‘잠언’과 ‘성품’의 키워드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성품 훈련 교재다. 도덕성이라기보다는 인간론의 관점에서 좋은 성품의 여덟 가지 요소들을 다룬다. 온유함, 절제심, 적극성, 겸손함, 정직함, 부지런함, 효심, 긍휼의 마음이 그것이다. 성품 훈련의 성경적인 근거에 대해서 (잠언을 기반으로) 탁월하게 정...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kmc(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에서는 가난과 전쟁, 미국에서는 차별과 외로움을 견디며한국적 신학을 꽃피운 이정용 박사,소수의 하나님 백성들을 위해 설교하다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1935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일제식민통치, 해방,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개인적?민족적으로 큰 고난을 경험한 이정용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여 화학을 공부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와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아시아 이민자로 미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설움을 온몸으로 견디며 소수의 하나님 백성들을 위해 설교했다.&nb...
탈교회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회심하고,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탈교회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회심하고,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회를 선택한 사람들
정재영 , 김선일 , 송인규 , 이민형 , 정지영 저자(글)/Ivp


책 소개포스트코로나 시대, 새신자 사역의 나아갈 길새신자들의 회심 서사와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재정립한다!‘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교회탐구포럼” 11호 출간!이미 여러 해 동안 가나안 성도, 탈종교화 시대, 비제도권 교회 등 교회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혼자 설 수 있는 리더는 없다! 혼자 설 수 있는 리더는 없다!
이끎
폴 트립/정성묵/디모


책 소개혼자 설 수 있는 리더는 없다!모든 리더는 교회라는 영적 전쟁터의 참호 속에서서로 지지해주는 리더 공동체가 필요하다!우리는 담임목사의 죄나 연약함 때문에 교회까지 휘청거린다는 아픈 소식을 자주 접한다. 교회가 다시 제자리로 찾아가는 데만도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목회자의 실패가 반드시 교회의 위기로 이어져야만 하는 걸까? 물의를 일으킨 목회자를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을 세우면 되는 걸까? 목회자가 그 위기를 극복하고 부르심의 길을 완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의 인정을 받고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사역을...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지성근 목사의 일상신학 생활신앙 특강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지성근 목사의 일상신학 생활신앙 특강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
지성근/비전북


작가정보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이자 미션얼닷케이알(missional.kr) 대표이다. 부산대학교 사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뒤, IVF(한국기독학생회) 캠퍼스 간사와 IVF 부산지방회 대표간사, IVF 부산 지역 학사회 대표간사를 역임했다.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M.T.S.), 밴쿠버 캐리 신학교(Care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과정(D. Min.)을 수료했다. 지난 2005...
사라지는 교회, 살아나는 교회 사라지는 교회, 살아나는 교회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톰 레이너/정성묵/두란노


책 소개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 1사라지는 교회, 살아나는 교회“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죽어 가고 있다.미국만 해도 10만 개의 교회가 죽음으로 향하는 징후들을 보인다.”자신의 교회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누구도 사랑하는 교회를 떠나보내기를 원하지 않는다.누구도 많은 세월 동안 몸과 마음을 바쳤던 교회를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하지만 교회들은 죽는다.물론 보편 교회(universal church)는 결코 죽지 않는다.하지만 개별 교회들은 죽는다.비록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력 있는 교회로거듭나는 길을...
세례 요한이 갖는 핵심과 구체적인 원리 세례 요한이 갖는 핵심과 구체적인 원리
내가 세례 요한이다
김완섭/개혁과회복


이 책은 원래 어느 집회의 개회설교를 부탁받고 준비한 내용들이다. 처음에는 한 시간 가량의 설교 또는 강의를 위해 준비한 원고였지만 그 내용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긴요할 뿐만 아니라 핵심적이며 본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 충분한 메시지를 준비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서너 시간 강의할 분량의 원고를 작성하게 되었고, 또 그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하다가 보니까 더욱 구체화되고 덧붙여져서 1차 원고가 완성되었다. 막상 설교 때에는 줄이고 줄여서 핵심만을 겨우 전하고 나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고 나니까 또 ...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천만 번의 발걸음
이성용/개혁과회복


설교하다가 우는 목사. 또 다른 작은 교회에 전도해주고 마을잔치까지 열어주는 목사, 성도가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 똥둣간을 다 헤집은 목사,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오직 영혼사랑의 비전을 공유하는 목사, 작은 교회이지만 지역교회와 노회에 큰 목회 하는 목사로 알려진 목사, 지금도 여전히 한 주의 대부분을 교회전도, 연합전도, 품앗이전도에 매진하며 오로지 영혼구원에 심혈을 기울이는 목사님의 이야기이다. 2013년 국토순례전도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천만 걸음을 더 걸으면 걸었지 덜 걷지는 않았다. 국토순례전도를 마지막까지 책임졌던 목사...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며 배우는 인생 기도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며 배우는 인생 기도
다윗처럼 기도하라
이대희/브니엘


“나도 다윗처럼 응답받는 인생 기도를 할 수 없을까?” 다윗의 모든 삶은 기도였고, 축복은 기도의 결과였다.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 그와 떠나는 인생 기도,다윗처럼 기도하고 다윗처럼 응답받으라! 하나님이 기뻐, 응답하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하나님은 왜 다윗의 거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을까?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제사와 같은 의식적인 차원의 행위와는 다르다. 기도는 외적인 행위라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기도란 우리의 계획을 포기하고...
투투 대주교에게 배우는 우분투 정신과 회복적 정의 투투 대주교에게 배우는 우분투 정신과 회복적 정의
용서 없이 미래 없다
데즈먼드 투투/홍종락/사자와 어린양


책 소개평화와 용서의 사도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의치유와 화해에 관한 메시지“용서함으로써 우리는 회복할 힘을 얻고,사람들을 비인간화하려는 모든 것을 이겨 내며,여전히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데즈먼드 투투“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우리 모두의 고통과 슬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보여 주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투투 대주교는 인종 간 평등과 화해를 이뤄 냄으로써 복음에 헌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투투 대주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멘토이자 친구, ‘도덕...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속으로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속으로
예수의 어려운 말들
에이미질 레빈 /윤종석/바람이 불어는 곳


책소개탁월한 성경교사 레빈,유대인 여성의 눈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들여다보다“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역사적으로 좀 더 정확하고 인간적으로 유대교와 대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레빈의 위트 넘치는 글을 읽기 바란다.” ㅡ스캇 맥나이트,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모든 성경에는 양심 있는 사람들이 씨름하는 본문이 있다. 잘못된 전통과 오랜 오독으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당황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도 있으며, 때론 편견 어린 시각으로 인해 해로운 해석과 영향을 남긴 본문도 있다. 기존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것이 신앙인의...
주님을 높이며 곧은 길을 삶 주님을 높이며 곧은 길을 삶
내가 세례 요한이다
김완섭/개혁과회복


이 책은 원래 어느 집회의 개회설교를 부탁받고 준비한 내용들이다. 처음에는 한 시간 가량의 설교 또는 강의를 위해 준비한 원고였지만 그 내용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긴요할 뿐만 아니라 핵심적이며 본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 충분한 메시지를 준비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서너 시간 강의할 분량의 원고를 작성하게 되었고, 또 그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하다가 보니까 더욱 구체화되고 덧붙여져서 1차 원고가 완성되었다. 막상 설교 때에는 줄이고 줄여서 핵심만을 겨우 전하고 나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고 나니까 또 ...
상처주는 상담이 되지 않기 위해 상처주는 상담이 되지 않기 위해
당신의 상담을 돌아보라크리스천 상담자가 흔히 하는 실수 10가지
밥 켈레멘 /신성만, 임한나/생명의 말씀사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의 말씀 사역이다!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복음을 나누는 일인 것이다.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성경적 상담.30년 넘는 상담 및 슈퍼비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상담자가 겪었던 실수와 어려움을 공유한다.당신의 상담을 돌아보며 진단하고, 최고의 성경적 상담가인 삼위 하나님께 배우는상담자를 위한 상담책!듣기 전에 가르치려 드는 경향부터, 죄는 지적하지만 함께 고통받지 않으려는 것까지...이 책에서 크리스천 상담자들의 흔한 실수 중 가장 핵심적인 10가지를 꼽아 소개하고, 나아가 성숙...
로마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게 하는 책 로마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게 하는 책
로마서에 관한 10가지 질문
김현광/비아토르


책소개복음,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바울의 서신, 로마서는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마치 에베레스트산과 같다”는 토마스 슈라이너의 말은 로마서가 손쉽게, 하나의 관점으로 ‘정복’되기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간 수많은 연구 논문과 연구서는 로마서에 대한 하나의 일치된 의견에 이르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의심과 지속적인 연구,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연장선에서 던지는 질문과 주장이요, 로마서를 더 깊게 이해하도록 독자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그간 학술지에 기고했던 논문 중 로마서와...
사랑은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랑은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독시민교양을 위한 나눔 윤리학
김혜령/잉클링즈


책소개한국교회 시민교양을 북돋는 ‘나눔 윤리’ 입문서‘나눔’은 단순히 ‘자선’이나 ‘구제’를 넘어 정치와 경제, 사회정의와 연결되는 주제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는 시혜적 차원의 도덕 윤리 정도로 인식되어 왔으며 그로 인해 ‘나눔의 철학’이 빈곤하다. 시혜적 차원으로만 인식되고 실행될 경우 나눔은 자칫 폭력이 되거나 권력으로 변질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나눔에 관련된 행위를 윤리학 차원에서 탐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적합한 가치와 규범을 모색하는 작업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 책은 10여 년간 이 주제를 연구하고 강의해온 기...
시니어들의 말 못할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회복으로 이끌다 시니어들의 말 못할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회복으로 이끌다
시니어 상담
노원석/성서유니온


책소개1. 책 소개시니어들의 말 못할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회복으로 이끌다 시니어들이 겪는 노년의 문제들은 피해 갈 수 없는 삶의 요소다. 그들은 건강의 어려움, 외로움, 가족 간의 관계와 소통 문제, 세대 차이, 디지털 소외, 우울증, 공황장애, 성(性), 황혼이혼, 학대, 치매, 자살 등 말 못할 고민과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시니어 상담』은 이러한 시니어들의 고충을 하나씩 살피며 공감하고 위로할 뿐 아니라, 회복을 돕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다.2. 차례들어가는 말 제1부. 시니어의 삶나...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리퀴드 처치
팀 루카스 , 워렌 버드/유정희/규장


그리스도를 위해 당신의 도시를 흠뻑 적실 6개의 강한 물줄기“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 내 교회를 알고 내 지역과 이 세대를 알면 사역의 길이 보인다! 작은 시도에서 사역의 큰 물결로 나아간 리퀴드교회의 역동적인 6가지 사역 흐름 새 가죽 부대가 되어 낯설고 새로운 다음세대 속으로! 이 책은 미국에서도 영적으로 가장 메말랐다는 북동부지역 뉴저지주에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주며 여러 세대, 특히 MZ세대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급성장하고 있는 리퀴드교회liquid church의 역동...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신경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신경
지하철에서 읽는 사도신경
윤석준/한동현/ 퓨리탄리폼드북스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가장 잘 요약해 놓은 사도신경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해설한 책이다. 일러스트와 함께 사도신경을 저자만의 독특한 신학적, 문학적 통찰력으로 접근한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틀에 박힌 사도신경이 아닌, 전혀 새로운 시각을 통해 사도신경의 의미를 오늘날 현대인들의 삶에 적용한다. 글-윤석준 유은교회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개혁교회 건설을 목표로 사역과 집필에 전념 중이다. 『한국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101가지 성경이야기 1,2』,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설교 1,2,3』(이상 부흥과 ...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소강석,이재훈 /쿰란출판사


이 책은 팬데믹의 안개를 뚫고 거룩한 플랫폼 처치를 세우기 위한 미래 전략서이자, 실제적 대안서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상황 가운데서 새에덴교회가 실행했던 창의적 목회 기획과 아이디어, 예배, 전도, 양육, 지역 소통과 섬김의 매뉴얼, 평신도사역개발원, 새에덴전도단, 메디컬처치, 새에덴상담센터 등 다양한 실천사역 모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회 방법 중에서 각 교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적용한다면 엔데믹 시대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교회 회복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서문 소강석 목사(새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