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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북뉴스 | 2016.10.13 22:54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많이 더 많이/김은혜/하나(그림)/홍성사

천진하고도 투명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홍성×아이' 시리즈는 사유하는 힘, 성찰의 마음가짐을 잃어 가는 현 세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현실 너머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인간 그리고 인생을 성찰하도록 안내한다.

 

시리즈 1<많이 더 많이>에 담긴 네 개의 동화는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각 작품들에 조명된 인간의 민낯은 '배신', '탐욕', '집착', '이기심'이라는 이름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이 책이 마냥 절망적이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차가운 민낯에 따스한 빛이 비쳐드는 순간, 그 어두운 이름들이 이내 '희생', '포기', '헌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그 놀라운 빛은 어디에서 비쳐드는 것일까.


저자 김은혜


2009년 한국 안데르센 공모전에서 <키 작은 아이>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공부에도 운동에도 재능이 없었던, 그저 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것만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자라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디 잔소리가 아닌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하며,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들겠습니다.


목차

 

유리새

많이 더 많이

한 달이 지나면

사랑하니까

작가의 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상상 속 이야기라고요?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

우리 마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네 갈래의 이야기

 

마음.생각.질문을 길어 내는 동화

홍성×아이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누군가 묻습니다. “동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아닌가요?” 과연 그럴까요? 동화는 어린이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 읽는 이야기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라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입니다. 그 점을 생각해 보면 동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이야기책인 셈이죠. 천진하고도 투명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홍성×아이시리즈는 사유하는 힘, 성찰의 마음가짐을 잃어 가는 현 세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현실 너머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인간 그리고 인생을 성찰하도록 안내합니다.

 

책 들여다보기

 

마주하기에 아찔한 우리의 자화상

민낯으로 거울 앞에 선 느낌이다. 굳이 직시하고 싶지 않은 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우리의 본모습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짐짓 아닌 척, 점잖은 척 헛기침을 해보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만다. 끝없이, 한없이, 그저 많이 더 많이채워 가기를 원하는 마음속 구멍, 터진 웅덩이처럼 공허하고 헐거운 내면 말이다. 그래서일까. 네 개의 동화 속 주인공들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불편해진다. 배신자에 욕심꾸러기이며, 이기주의자인 그들의 모습이 나 자신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벌거벗은 기분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책 속에 담긴 네 개의 동화는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각 작품들에 조명된 인간의 민낯은 배신’(<유리새>), ‘탐욕’(<많이 더 많이>), ‘집착’(<한 달이 지나면>), ‘이기심’(<사랑하니까>)이라는 이름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이 책이 마냥 절망적이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차가운 민낯에 따스한 빛이 비쳐드는 순간, 그 어두운 이름들이 이내 희생’, ‘포기’, ‘헌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그 놀라운 빛은 어디에서 비쳐드는 것일까.

 

사랑, 또 하나의 가능성

작품 면면에 비쳐드는 따스한 빛은 가장 작고 연약한 존재들에게서 비롯된다. 그들은 누군가 주목하지 않아도, 어떠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아도 타인을 위해 묵묵히 사랑하고 헌신한다. ‘사랑그 자체인 존재들로 인해 이야기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품는다. 현실이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이대로 끝이 아니라는 것,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러한 희망의 메시지는 이야기 속 대사들을 유유히 타고 흐르며, 글줄 사이에 담긴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전해진다. 각각의 이야기가 지닌 고유한 색과 분위기를 한껏 표현한 본문 속 그림들은 수채, 자수, 먹 등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연출해 낸다. 낯선 듯 익숙한, 마주하기에 아찔한 자화상을 대면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동화적 상상력이 발현하는 신비와 소망, 그 따스한 온기가 글과 그림에 오롯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 네 편의 동화에 비추인 우리의 정직한 민낯을 들여다보자.

 

투명한 유리 깃털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와 고아 소년의 우정 | <유리새>

어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유리새 한 마리. 투명한 유리 깃털로 덮인 그 새는 어둠을 밝히는 신비로운 존재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위로하는 유리새는 어느 날 고아가 된 한 소년을 위해 노래를 불러 준다. 소년은 유리새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의지하고 따르지만, 마을 사람들은 하염없이 반짝이며 빛나는 유리새를 시기하고 질투하다 암흑의 숲으로 들어가 버린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소년에게 다가와 너는 유리새랑 친구 아니냐며 추궁해 묻지만, 소년은 극구 부인한다. 자신이 유리새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숲으로 도망쳐 버린 소년. 그 소년을 구하고자 어둠뿐인 숲으로 찾아든 유리새는 무사할 수 있을까.

 

가지면 가질수록 ! !! !!!”를 외치는 유리집 속의 사람들 | <많이 더 많이>

크고 화려한 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불신과 질투심으로 왕래 없이 살아가는 삭막한 마을, 그 한 모퉁이에 낡고 허름한 딕의 오두막집이 있다. 어느 날 작은 흠집조차 생기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완벽한 유리집을 갖게 된 테드를 보며 마을 사람들은 흥분한다. 유리집 건축을 의뢰하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값진 것을 내놓으며 건축가를 만나고자 한다.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집을 갖게 된 사람들은 가진 것을 과시하기 위해 많이 더 많이집 안을 채워 간다. 딕 역시 유리집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자신의 형편으로는 터무니없는 값에 미련 없이 포기한다. 집 안 구석구석 추억이 남아 있는 오두막을 수리하기 위해 재료를 사러 길을 나선 딕은 수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유리집 안에 갇힌 마을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아옹다옹 소란한 마을에서 펼치는 한 달 작전’ | <한 달이 지나면>

머그잔 안에 들어갈 만큼 작고 작은 아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마음 따뜻한 그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며, 음식을 잘 만들고, 노래를 잘 부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그림과 음식과 노래로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키 작은 아이를 독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서로 다투기 시작한다. 키 작은 아이는 급기야 집 문을 걸어 잠근 채 한 달간 집 밖을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옥신각신하던 마을 사람들, 아이 없는 한 달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알 수 없는 향기를 찾아 섬에 온 낯선 방문객. 그가 찾아 헤매는 향기의 비밀 | <사랑하니까>

사랑으로 꽃과 나무를 돌보던 아빠를 사고로 잃은 뒤 슬픔에 잠겨 있던 아이. 그 아이가 살고 있는 섬마을에 제이슨이라는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정체 모를 향기를 찾아 섬까지 온 그 사람은 향기를 찾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기세다. 섬사람 빌리는 제이슨의 배 안에 들어갔다 진귀한 물건들을 보고는 순식간에 그것들에 사로잡힌다. 특히 제이슨의 망원경은 생전 처음 보는 별이 무수하게 반짝이고 있다. 빌리는 섬마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마을 사람들은 제이슨을 찾아가 망원경을 보여 달라고 요청한다. 향기를 찾아 주는 이에게 망원경을 주겠다는 제이슨의 제안에 현혹된 빌리가 섬을 다 밀어 내서라도 향기를 찾겠다고 나서자 마을 사람들은 아이의 아빠가 정성 들여 돌보고 가꾼 꽃과 나무들을 모조리 베어 내는 것에 가책을 느껴 만류한다. 그러나 그들조차 제이슨이 내미는 온갖 물건과 음식들에 마음을 빼앗겨 이내 섬마을을 초토화시켜 버리고 마는데. 아수라장이 된 섬, 그곳에 숨어 있는 향기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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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구원으로 가는 길첫번째 기둥으로서 거듭남의 진리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스러운 구원을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비하신 영광스러운 구원의 길이 우리 앞에 찬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영적인 출생을 가져다주는 거듭남의 진리를 시작으로 해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할 것이며, 죄 사함의 진리, 이신득의의 진리, 영적해방의 진리,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진리를 하나씩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의 진리를 배우면, 다음 진리를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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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이다.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된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일상’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신다!일상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라!우리 인생에는 우연 같았지만 결국 돌아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아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룻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룻기에서는 일상에서 꽃피고 열매 맺은 기적과 축복을 보여준다. 모압 여인인 과부 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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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설교’ ‘들리는 설교’는 예화가 다르다!예화는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예화는 설교의 본질이나 핵심이 아니다.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기 위한 설교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예화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 사용법』의 저자는 ‘들리는 설교’ ‘끌리는 설교’를 위해서 예화 사용을 강조한다. 저자는 예화를 총론적으로 다룬 후에 몇몇 설교자의 예화 사용을 설교 전체에서 예시함으로써 예화가 설교의 흡인력과 호소력을 어떻게 살리는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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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대표 신학자들의 갈라디아서 해설흔들리는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끓는 권고 “죄악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을까?”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은 갈라디아서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리고 ‘이신칭의’의 복음이야말로 우리에게 자유와 기쁨을 주는 ‘은혜의 진리’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이미 ‘완전한 복음’에 무언가를 더하려 했던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처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복음에 무언가를 자꾸 더하려 한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열심, 자신의 영향력, 자신의 정치성향…. 그 결과 하나님을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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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박해의 때를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편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4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으며, 이 땅에서의 환난의 의미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한,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통해 오고 가는 모든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소망의 책이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당시는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때로...
1930년대 조선교회, 왜 이용도의 설교에 열광했는가? 1930년대 조선교회, 왜 이용도의 설교에 열광했는가?
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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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설교와 성경’, 기독교의 재출발을 촉구했던 이용도 목사의 설교집-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개혁 목사에게 현대 교회의 길을 묻다 정재헌 편집 / 도서출판 주의 것 펴냄 / 544쪽도서출판 주의 것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이용도의 설교를 모은 ‘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을 펴냈다.   가히, 설교 쇼핑의 시대다. 멀리 차를 타고 갈 필요도 없다. 음식을 주문하듯, 손에 쥔 핸드폰으로 클릭 몇 번이면 수천수만의 설교를 맛볼 수 있다. ...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셜 시걸/조성봉/생명의말씀사


혼자인 것에도, 연애하는 것에도 지친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결혼은 메이저리그로, 미혼은 마이너리그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물론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 주기 위해 설계하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 가지다. 하나님은 우리 대부분이 결혼하도록 계획하셨고, 결혼을 통해 우리를 보다 깊은 성숙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우리는 결혼의 가...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행복한 성경 읽기
양병무/21세기북스


『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
김성중/두란노


행복해지자, 사자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왜 우리 아이는 이럴까?” “왜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부모 속을 썩이는 것일까?” “왜 나는 참을성이 없는 것일까?” “왜 자녀와는 대화가 되지 않고 화가 날까?”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말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사춘기 자녀를 둔 집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웃으면서 묵상을 나누는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이 될 수는 없을까? 사춘기 자녀를 웃으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청소년...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김민정 목사의 짧은 글 +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제대로 된 ‘쉼’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쉬면서 『쉬며 읽으며 쓰며』를 한 손에 들고 있자면, 저자가 가볍게 건내는 이야기에 때론 토닥토닥 위로를 받기도, 때론 뜨끔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그리고 때로는 가만히 기도하게 된다. 이미 가득 찬 머릿속에 뭔가 더 넣어주는 책이 아닌 질문과 공백을 통해 하나씩 덜어내고 정리해주는 그런 책...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생명의말씀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이다. 1678년에 출간된 이 책이 300년이 넘도록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천성)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신앙 소설이 아니다. 조금만 유심히 읽어 보면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홍종락/홍성사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피오나 헤이즈/서지연/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게리 토마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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